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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07 00:18
저도 처음 동물학대를 보고 저 자신도 인간이지만 인간존재에 대해 혐오감이 들더군요. 저도 마르티즈 한마리를 키우는데 어느날 아픈 줄 알고 동물병원에 데려갔더니 수의사가 아프다고 주사를 엄청 놓더군요. 저희 강아지는 주사맞는걸 아파했고 가기 싫어했지만 그래도 졸졸 따라갔습니다. 나중에 의심스러워서 다른 병원가보니 알고보니 그 수의사가 저희 가족을 속이고 오히려 해로운 주사들만 놓고 돈 받아 챙겨먹는 거였더군요.;;;
그나저나 닉네임 보고 놀랐음;;
06/06/07 00:22
그런 수의사들 많죠
그냥 주사 한방놔주면 될것가지고 영양제다 뭐다 해서...뭐 좋다 이겁니다.. 근데 그런걸 왜 아플때 놔주는지..참 그나저나 닉네임 보고 놀랐음;;(2)
06/06/07 00:28
동물학대도 참 잔인한 짓이지만..
요즘에 워낙 언론에서.. 사람을 학대하는 영상이 많이 나오다보니..ㅡ.ㅡ;; 상대적으로 동물학대에는 둔감해지는듯...
06/06/07 01:02
그 참... 가끔 동물학대 관련 기사나 영상이 뜨면 제대로 보질 못합니다. 마음이 아파서...-_-;;;
정말 지극 당연한 일이잖습니까. 생명존중... 의무교육만 제대로 마치면 다 배우고 나오는 걸텐데 왜 그게 그렇게 어려운지들... 그냥 우리 개나 한번 더 안아주렵니다.
06/06/07 05:07
동물학대보다는 사람 학대에 관심을 더 가져주세요.
아이고 저 불쌍한것 동물한테 그런 감정을 갖을때 어떤 사람은 부모라는 사람한테 맞아서 머리가 터지고 세탁기에 몸이 돌아가고 그럽니다.
06/06/07 05:10
전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동물 인권에 관심있는 분들이 사람 인권에는 얼마나 관심이 있고 항의를 했는지...오죽하면 뭐 팔자가 상팔자일까...
06/06/07 09:34
아동학대, 동물학대 다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어 대중적 관심 속에서 감시되고 통제될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동영상을 상업적으로 유포하는 행위는 엄청난 벌금으로 통제해야 하고요 아동학대, 동물학대 동영상을 상업적으로 만든다는 말을 듣고 도대체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그런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니 둘다 극악의 행동이고 사회적 관심사가 되어야 합니다 한번은 이웃집에 전세사는 남자가 툭하면 애들을 때리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버님에게 강력 건의해서 이웃집에 크게 항의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 여러번 했을 겁니다 그날 이후 좀 사그러들기는 했는데 이사간 후에는 어찌 되었는지 걱정되더라고요 술만 마시면 개를 패는 남자가 이웃집들 신고로 개를 몰수당한 적도 있었는데 이렇게 이웃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고 나아가서는 그게 사회적 관심사, 공론화의 대상이 되어 규제하고 통제할 법적 조처들이 강구될 필요가 있다고 강력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06/06/07 14:18
생명존중에는 경중이 없는 겁니다. 그게 사람이든 개든 간에요.
자기 전에 아스피린 소년님같은 댓글이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나...-_-;;;
06/06/07 20:38
경중이 없을까요?
저도 인간이기에 이런 생각이 이기적이라고 해도, 이기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생각하는 게 가장 옳다고 봅니다. 인간에겐, 인간이 가장 존중받아야 할 생명입니다.
06/06/07 21:52
당연히 인간에겐 인간이 우선이죠. 동물은 동물일뿐이죠. 그렇다고 학대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중이 없다는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근데 김정민 해설은 이제 선수가 아니라 닉네임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원래 가능했나요? 과거에는 불가능했던걸로 아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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