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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06 23:56
명수선수, 조금 더 강해지고, 조금 더 자신을 믿기도 하세요.
조급해하셔선 안되지만 실망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셔도 안되요. ... 잘해나갈, 극복해나갈 선수라고 믿습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06/06/07 00:00
그리고 탈락아닙니다...
서바이버2라운드에서 성학승vs진영수 승자랑 하게 됩니다... 진영수선수도 저그전을 좀한다고는 하나 한동욱,원종서선수마저 꼼짝못하게 하는 명수선수이기에 기대해봅니다...저번 서바이버에서 좀 무기력하게 패했기때문에 진영수에게 갚아줄것도 있고요...
06/06/07 00:05
토스유저인 전태규 선수 극강의 타종족전 실력에 비해서 동족전 안습이죠. 가림토 김동수 선수도 동족전에선 그리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었구요.
06/06/07 00:07
신인들은 기세를 탔을때 우승까지 먹어야지.. 한번 기세가 꺾이면 언제 그랬냐는듯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염보성, 박명수 선수는 그러지 않길 바랍니다.
06/06/07 00:11
근데 예전에는 서바이버에서 이윤열을 라오발에서 완벽하게 잡았다고는 하나 그렇게까지 테란전을 잘한다고는 생각되지 않았고 진영수와의 경기는 좀 무기력하게 패한감도 있더군요...맵이 알포인트,다크사우론에 2번에다가 가로방향이라 솔직히 이기기 어려운 상황이기도 했습니다만 그동안 방송에서 제 실력을 발휘못한것 같더군요...
근데 요즘에 보여주는 테란전포스를 보면 컨트롤,운영 모두 자신의 진짜실력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서지훈과의 루나경기에서 3해쳐리를 쓰길래 마재윤이후 3해쳐리보급(?)으로 강해진게 아닌가 하는생각도 했었는데 러시아워에서 염보성,진영수(구단평가전에서 이긴경기) 상대로는 3해쳐리를 안쓰더군요...
06/06/07 00:16
그놈의 빌드싸움 저저전때문에 마재윤,박명수 다 제2의 박경락되는거 아니냐고 스갤에서 은근히 걱정을 하더군요...
아 그리고 박명수선수는 원래 테란유져였는데 홍진호선수를 보고 저그로 바꾸고 아뒤도 옐로우로 했다고 하네요. 오늘 리얼스토리에서 변은종인터뷰보고 열받아섲마못잤다고 하는거 보니 좀 불쌀하더군요...거기에 4드론으로 상처좀 ㅂ다았을지도...
06/06/07 00:40
마재윤 선수 저저전의 지존이라 불리는 조용호 선수를 많이 이겼고 전적 또한 팽팽합니다. forums님 말씀대로 제2의 박경락은 아닙니다.
06/06/07 00:44
그것보다 마재윤선수는 어느저그유저도 걷지못한 두대회 연속 결승진출에 한번 우승 한번 준우승이자체만으로도 대단하죠,,, 그리고 라오발에서 박명수선수가 잘했찌만 이윤열선수가 라이드오브발키리에서 플레이할경우 다른맵에서는 이윤열선수에게 지던 저그유저라도 마음껏 복수를 할수 잇는 맵이나 다름없죠,,라발은 확실히 이윤열선수를 극악 양대리그 연속 메이저리그에 진출못하게 할정도로 혁혁한 공로가 있는 맵이니까요..
06/06/07 01:56
yellinoe 님//
대략 난감하네요.... 어는 저그 유저도 걷지 못한길이라니;; 박성준 선수가 iops, ever배 스타리그 2연속 결승 진출해서 준우승과 우승 먼저했습니다... 성준 선수 팬으로써 썩 보기 그렇네요;;;
06/06/07 02:29
근데 진짜 박명수 선수는
박경락선수의 조짐이 보입니다 ...-_-; 박경락 선수 조진락으로 시절 한창 잘나갈때... 유일약 약점은 저저전... 다들 아시다시피 저그전만 극복하면 저그 첫 우승은 그가 이루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숫하게 나왔었고요 박명수 선수도 그의 절차를 밟아가는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06/06/07 07:57
방송에서 보여지는것 하나만으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박명수선수는 저그전을 굉장히 잘합니다.
방송에서만 특정종족에게 자주패해서 제가 친분이있는 모선수도 그선수는 테테전이 약해 라고 불리우지만.. 개인적인 자신감으론 테테전이면 난 무조건 안진다라는 자신감을 가진선수도있습니다. 방송에서 보여지는거랑은 다르죠. 박경락선수는 자신도 저그전을 못한다고 인정한것이구요.
06/06/07 09:37
여기서 나오기엔 참 쌩뚱맞지만 변은종선수도 테란전 굉장히 자신있어한다죠. 단지 임요환 최연성선수에게 좀 심하게 져서 그렇지..
방송에서 보이는 몇몇 모습으로 선수의 전체적인 모습이나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함부로 유추하는것은 위험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06/06/07 09:55
박경락 선수는 저저전 때문에 우승 못한게 아니었죠. 박용욱 선수에게 4강에서 3:0으로 져서 결승 못 간 것이 컸습니다. 거기서 이겼으면 결승은 아무리 강민이라고는 하나 프로토스이기에... 그 당시의 박경락 선수의 실력이었으면 우승 가능성이 매우 컸죠.
06/06/07 10:46
음..박경락선수..저저전때문에 결승못갔다는 말도 맞는말이 아닌가요..
제기억으로 박경락선수가 3연속 4강진출중에 2번이 저저전으로 인한 패배가 아닌가요?하도 오래된거라서 잘기억은 안나지만.. 5판3승제에서.저저전은 다 진걸로 기억;;;
06/06/07 13:25
가즈키님// 맞습니다. 파나소닉배에서 조용호 선수에게 3:2패, 올림푸스배에서 홍진호 선수에게 3:1패, 그리고 마이큐브배에서 박용욱 선수에게 3:0패일겁니다. 아마....(파나소닉/올림푸스의 스코어가 바뀌었을지도...ㅇㅅㅇ;;)
06/06/07 13:38
명수선수 두 선배 선수에게 져서 그렇지..
신예급들 중에서는 저그전 성적 상당히 좋습니다. 거기다가 빌드가 고정화되지 않고 유연한 편입니다. 다만 심리적인 면에서 아직 능숙하지 못하는 면을 종종 보여주는데 그건 경험이 쌓이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06/06/07 20:49
글이... 명수선수 촛점에 맞춰서.. 쓴글이라....... 모르겠지만..
분명히 그 3경기 모두 본 사람은.. 심소명선수가 확실히 잘했다고 느낄겁니다. 확실한 덫과 , 조급하게 만들수밖에없는 빌드... 명확한 저저전의 빌드싸움의 승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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