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6/04 21:04:58
Name 오만과편견
Subject 부대지정 한 유닛 중 원하는 유닛 집기
안녕하세요.

이것은 실용에 도움이 많이 되는 스타크래프트 팁이라기 보다는

어떤 이치를 발견했다고(적합한 단어를 모르겠네요)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제가 뒤늦게 발견한 것일 수도 있는데요.

예전부터 부대지정 한 유닛들의 프레임 창에서 임의로 하나를 찍으면 어떤 유닛이 선택되는 가에 대해 궁금했었습니다.

오늘 실험해보다가 발견 했는데 드래그 되는 유닛 순서는 서북쪽에서 남동쪽의 순서로 되더군요.

부대지정된 유닛 프레임 창의 순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가령 삼각형으로 유닛을 배열 했다고 하면

왼쪽이 1번 중앙이 2번 오른쪽이 3번으로 되고요.

부대지정 창에서 첫번째 유닛을 클릭하면 1번 유닛이 나오는 이치입니다.

만약 정사각형으로 배치를 했다면(정확한 실험을 위해 바락에서 나오는 마린이 직각 형태로 나오는 광경을 만들었습니다. 아주 약간의 오차라도 있으면 정사각형이 안되더군요.)

서북쪽의 마린이 1번 서남쪽의 마린이 2번 동북쪽의 마린이 3번 동남쪽의 마린이 4번으로 됩니다.

역시 부대지정 창에서도 첫번째 유닛을 클릭하면 1번 유닛이 나옵니다.

부대지정 창의 세번째 유닛을 클릭하면 동북쪽의 마린이 나오고요.

유닛이 늘어나도 이런 이치로 됩니다.

조금 응용해서 삼각형으로 되어있는 유닛을 드래그 하고

쉬프트를 누르고 정사각형의 유닛을 합쳤다고 하면 삼각형의 유닛이 먼저고 정사각형 유닛이 나중이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일런트
06/06/04 21:3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

(마땅히 할말이 없네요 ;;;)
아자뷰
06/06/04 21:39
수정 아이콘
음..그렇군요 ...
06/06/04 21:47
수정 아이콘
하템이 잔뜩 뭉쳐있을 때 마나가 잘 안보일 때 많이 쓴답니다; 하나 찍으면 막 나온 하템이냐, 아니면 스톰을 당장 쓸 수 있는 하템이냐를 선택하게 되지요...
...만은 딱히 그런 적이 몇 번 없군요-_-;
06/06/04 22:24
수정 아이콘
흠....그렇군요
K_Mton// 님 말마따나 하템 고를때 유용하게 쓰일지도..
근데 하템은 막찍어보고 스톰부터 갈기기때문에........;;;;;;;;;;;;;;;;
wAvElarva
06/06/04 22:30
수정 아이콘
저내용을 거의 자동적으로알수 잇을만큼 익숙해지면 굉장히 유용할것 같네요 !
이디어트
06/06/04 22:46
수정 아이콘
잘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그리고.. 카산님.. 계속 무시하시면.. 이렇게 댓글로 본문과 쓸데없는 내용을 달수밖에 없습니다..
제발 그 에이즈를 치료하는 약초 이름좀 알려주십쇼-_-a
체로키
06/06/05 00:18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이 조금 잘못알고계신 거 같습니다. 그건 자신이 드래그하는 습관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요 자신이 왼쪽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드래그하는 스타일이라면 모여있는 유닛중 왼쪽위에있는 유닛부터 오른쪽 아래에 있는 유닛까지 순서가 메겨집니다. 반대라면 반대의 순서로 프레임창에 나타나겠지요. 혹시 밑에서 위로 해보신다면 확실히 알게 되실겁니다. 밑에 있는 유닛이 앞쪽에 배치되게됩니다
클레오빡돌아
06/06/05 01:36
수정 아이콘
어찌됐건 실전에서 사용하려면 꽤나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군요;;

더군다나 드래그가 아닌 부대지정으로 유닛을 선택한다고 생각했을땐..

그렇게 하는 방법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오만과편견
06/06/05 04:24
수정 아이콘
체코키님 저도 그런 실험 해보고 올린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안그러던데요 -_-. 실험을 할 때는 아주 정교하게 직각이 되게 하여야 됩니다. 본문 내용처럼 바락에서 마린을 계속 뽑으면서 직각형태로 유닛배치가 되게끔 놔둔 상태에서 실험을 해야 제대로 된 실험이 됩니다.

그리고 이디어트님 잠시 제가 레벨 강등이 되었어서 그랬습니다. 오해로 인한 강등이어서 지금은 복귀되었습니다.
제가 저번에 전략게에 k-terran 글 올렸을 때 그 글에 달린 비방댓글들 신고했을 때 아무 반응이 없던 것도 곂쳐서 운영자님들께 다소 신경질적인 쪽지를 보냈었는데 사과드립니다.


p.s : 으악.. 호미님께 레벨다운되었던거 항의 쪽지 보냈는데 그 사이에 pgr21님이 오해였다면서 레벨 다시 업 해주셨는데요. 호미님이 어떻게 레벨 업 됬냐면서 다시 낮춰버렸어요 ㅜ
lost myself
06/06/05 05:21
수정 아이콘
서북쪽 동북쪽 보다는 보통 북서쪽이나 북동쪽 이라고 말하지 않나요? 뭔가 어색한듯해서요.^^;; 실험은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641 내 인생의 게임 두 개 [32] Timeless4103 06/06/05 4103 0
23640 피쥐알 분들 역시......(5드론에 대해서....) [60] sgoodsq2894722 06/06/05 4722 0
23638 이창훈 선수 이게 뭡니까... (경기 내용 스포일러) [46] [couple]-bada6266 06/06/05 6266 0
23636 잘 하는 옵저빙이란... [30] 하얀나비4894 06/06/05 4894 0
23635 1리터의 눈물 [17] letsbe03919 06/06/05 3919 0
23633 비판과 비난 차이? [20] 이태웅3819 06/06/05 3819 0
23632 pgr의 논쟁을 좋아합니다 [10] 요나3856 06/06/05 3856 0
23631 소모적인 논쟁 [12] 백승3619 06/06/05 3619 0
23629 월드컵 시청의 올바른 자세에 대하여 [29] lxl기파랑lxl3975 06/06/05 3975 0
23626 옵저버 김희제 입니다. [194] 김희제13526 06/06/04 13526 0
23625 온겜과 엠겜의 대회 진행 방식 및 일정에 대한 개인적 선호도 [18] 삭제됨3699 06/06/04 3699 0
23623 E-sports와 타 스포츠와의 차이점 [19] 볼텍스4709 06/06/04 4709 0
23622 부대지정 한 유닛 중 원하는 유닛 집기 [10] 오만과편견4123 06/06/04 4123 0
23621 방금 Pride 보셨나요? (결과있음) [29] 김태엽4023 06/06/04 4023 0
23620 오늘 온겜 옵저빙 심각하지 않았나요? [82] 하얀나비6466 06/06/04 6466 0
23619 내일 CJ VS SKT T1의 대결........ SKY 프로리그의 또하나의 빅매치. [45] SKY924394 06/06/04 4394 0
23618 엔트리 공개되고 쓰는 한빛 대 삼성전자 경기예상 [14] 가을의전설3844 06/06/04 3844 0
23617 오늘 첫경기 에결 앞두고 올리는 두번째 경기 삼성 vs 한빛 엔트리 [80] 초보랜덤4200 06/06/04 4200 0
23616 엔트리 공개되고 쓰는 MBC vs 팬택 경기예상 [35] 가을의전설3996 06/06/04 3996 0
23615 MBC VS 팬택 엔트리 공개 [251] 초보랜덤5504 06/06/04 5504 0
23613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8강 2회차 관전후기 [9] SKY923847 06/06/04 3847 0
23612 [잡담]생각해보면… [3] 김명진3871 06/06/04 3871 0
23610 사나이의 세레모니에 대한 고찰-_-; [10] 둥이3583 06/06/04 358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