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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04 20:32
리플레이에서도 놓치는 걸 보고 조금 아쉽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분명 스톰을 쓴 것 같았는데 못봐서 확신은 못하고. 뭐 어쩔 수 없죠...
06/06/04 20:32
전 망월에서의 반전드라마가 놀라웠었습니다. 왜 드래군컨 저렇게 하며 관리 제대로 못하나 했더니 이미 템플러 아카이브..
06/06/04 20:34
지포스님. 안타깝고 속상해서 진지하게 쓴 제글에 떡밥이니 뭐니 하시는건 조금 불편합니다. 온겜을 까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정말 온겜을 좋아한다구요. -화실, 캐스터, 해설이 마음에 들어서-
06/06/04 20:34
저도 그냥 프로리그 대충 맘가는대로 봅니다^^
주로 엠게임을 자주 보긴합니다만.. 뭐 근데 옵저빙 얘기 몇년째인지 모르지만 글쎄요 이젠 옵저빙에 관한글에 할말이 없네요^^ 근데 하나 분명한건 엠게임 옵저빙이 아주 훌륭하기도 하지만 한번 박혀버린 인상은 변하기 힘들다는걸 자주 느끼네요.
06/06/04 20:38
하얀나비님//
옹겜 옵저버는 예전부터 피지알에서 몇번이나 건의가 됬는지 모릅니다. 거의 수십번은 된거같은... 말그대로 씨알도 안먹혔죠. 올라온 글마다 옵저버가지고 항상 싸우고.. 떡밥이라는 표현에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06/06/04 20:41
아. 오늘 저도 4경기 끝나고 엠겜 광고할때 잠깐 온겜 보고 있었는데
리플레이 화면에서 위쪽에 뿌려진 스톰을 못잡으시는 걸 보고 어허.. 하긴 했더랍니다; 뭐 그래도 요즘 온겜 옵저빙 꽤 좋아진 것 같아요~ 이것도 편견일지 모르지만, 단지 이우호 옵저버께서 본좌이실 뿐;; 히히 해설진들이 보고 싶어하는 곳도 바로바로 보여주고 개인적으로는 예전보다 매우 상쾌하게 보고 있습니다 ^^;
06/06/04 20:42
지포스 // 글쓰신분이 딱히 건의를 한것도 아니고
그저 안타까움에 글을 쓰신건데 너무 과민반응이십니다 ^^; 잦은 (영양가도 없는적이 많았던) 토론의 주제여서 울컥하셨나보네요
06/06/04 20:44
전에 제가 제기한 2인 이상 옵저빙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주옵은 지금하는 그대로 보조 옵저빙은 본진과 멀티만 옵하면 좀 더 나은 옵이 될텐데 하는 생각을 합니다. 누가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를 떠나 좀 더 좋은(?) 화면을 해설진과 시청자에게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괜찮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정된(주옵) 화면보다는 많은(주옵+보조옵) 화면속에서 피디가 선택해서 시청자에게 보여주는 것이 더 좋지 않나요?
06/06/04 20:50
타조알// 그닥 울컥 한건 아닌데;;
제가 과민반응한건가요? -.-;; 저도 옹겜 옵저버는 정말 마음에 안들고 그에 대한 주제를 쓰셨길래 제 생각을 쓴건데.. 어찌됬든 김희제씨는 스타 자체를 좀 많이 해서 게임 보는 눈을 더 기르던지 아니면 성준모기자한테 아예 맡기던지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뭐 예전에 다른 옵저버분께서 말을 하셨지만, 여러 분이 돌아가면서 하시는데도 잘못만 하면 김희제 씨가 잘못한걸로 인식하는 것 같은.. -_-;;
06/06/04 20:52
옵저빙하면서 주무시나..왜 그걸..-_-
2인이상 옵저빙 하면 연출하시는분이 더 힘들겁니다. 워낙 순간에 일어나는 일들이 많잖아요. 스캐럽이나 스톰, 마인대박이런선 찰나에 일어나는거니깐..-_- 여기서 아무리 말해도 안먹힙니다. 서현역이나 메가웹가서 1인 시위라도 해야하나 -_-
06/06/04 21:22
최근들어 해설자들이 원하는 곳을 찍어주는 모습도 그렇고, 난전시 여러군데 교전장면을 동시에 찍어주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온게임넷 옵저버가 발전하고 있었는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온게임넷 옵저버의 부정적인 측면만 보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나는 뭐가 발전했는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과거 VOD와 최근 VOD를 한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못느끼시겠다면, 자신이 너무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게 아닌지 한번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오늘같은 경우는 온게임넷 옵저버의 명백한 실수입니다. 스톰을 썼는지 안썼는지 해설진들이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으니까요. 그러나 최근 발전하고 있는(더구나 예전처럼 한사람이 다수의 경기를 연출하는 것도 아니고 돌아가면서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옵저빙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오늘의 실수를 이용해서 '역시 온게임넷 쯧쯧' 하고 말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06/06/04 21:25
The Drizzle//제가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근데 역시 그건 어쩔수 없는 비교 대상인 엠겜이 존재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온게임만 있다면 발전해 나가는 모습도 볼수 있을터인데 비교 대상이 있다보니 안좋은 모습만 더욱 쏙쏙 들어오게 마련인거죠. 너무 완벽한 모습만 추구하면 자신만 피곤할듯 합니다만..^^
06/06/04 21:27
온게임넷은 팬들의 불만이 누적되는 것을 가벼이 여겨서는 안될 것입니다. 온게임넷 옵저버 분들도 경기 끝난후에 리플레이를 복기 하면서 놓친 부분이 없는지 다시보고 가능하다면 엠겜 재방송을 보면서 자신들과 엠겜이 어떤 차이가 나는지까지도 봤으면 합니다.
몸에 독이 쌓이면 병이 되듯이 비판이 쌓이면 이미지가 안좋아집니다. 뭐 벌써 많이 안좋아지긴 했지만요;;;
06/06/04 21:33
실수야 엠겜 옵저버도 합니다.
다만 온겜은 그동안 해온짓이 있어서 쳐다보는 시선이 다를뿐이지.. 엠겜 에서 실수하면 '이우호 옵저버도 인간인데 실수할수 있지..'라는 시선에서 바라보고 온겜에서 실수하면 '역시 온게임넷,김희제 옵저버는 실력부족이야' 라는 시선에서 바라보죠 사실 (옵저버 뿐만아니라 해설도 마찬가지이긴 하죠,엠겜 에서 해설실수하면 그냥 넘어가는데 온겜에서 실수하면 비판글에 동조하는 댓글 수십개...ㅡㅡ;;) 뭐,일반 팬이 보기에는 온겜 옵저버도 아무 이상없다고 합니다만... 솔직히 요즘 김희제 옵저버 많이 나아지지 않았나요? 나아지는 과정중에 실수도 할수 있는거고 말이죠
06/06/04 21:35
thesy님//6인용만 아님 가능한데요! 슬롯이 8개라 가능하다고 합니다.
4인용 기준-선수4, 엠겜1, 온겜1, 심판, 이렇게 1슬롯이 남습니다. 연출하시는 분이 정신없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 화면을 계속 내 보내면서 보조옵 장면을 짬짬히 보면서 본진에서 상대 본진으로 수송선이 날라가는 것이나 테크 올라가는 장면이 다 확인이 가능하기에 그리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수송선이 이동중이면 보조옵은 계속 옵을 해 줄 것이니까요! 적당한 시점에 보조옵으로 화면을 돌리면 됩니다. 이런 저의 주장은 현재 주옵 화면이 나가는 짬짬이 개인화면 관중석 선수얼굴등 여러장면을 내 보내는 것이기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연출이 놓치는 장면까지 걱정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정 뭣하면 보조연출을 한명 더 두어서 보조옵만 모니터링 하다가 옆에서 얘기해주어도 되구요! 이것은 방송사에서 할려는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같습니다.
06/06/04 21:37
정확히는 모르지만 옵저버 개인들만의 문제가 아닌 다른것이 있는것입니까? PD나 다른요인들에 의해 스스로 잘할려고 해도 힘든 것입니까? 그렇지 않고 스스로만의 노력이 필요했다면 너무 많은 시간들을 기다려 왔습니다......그동안 수없이 지적해온 잘못이 아직도 고쳐지지 않았다면 분명히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단지 좀 나아졌다는 말만으로는 넘어가기 힘듭니다. 온겜의 옵저버는 정말로 불만족스럽습니다.
06/06/04 21:38
버관위_스타워즈님 말씀에 동감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니땐굴뚝에 연기나랴? 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 온겜 옵/해설이 엠겜의 실수에 비해 더 많이 비판을 많이 듣는 이유는 쌓인 이미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작에 그런 이미지를 쌓지 않아야했는데 좀 늦은 감이 있죠. 해설과 옵에 대한 고정관념을 씻을려면 수십배의 노력을 하고 무엇보다도 PGR과 자사의 시청자게시판등을 항상 모니터링 하시고 무엇이 문제인지 고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MBC게임 같은경우는 김철민 캐스터께서 매일 게시판에 들르시는거 같던데 온겜은 잘 안보여서 그런지 몰라도 항상 체크하셨으면 합니다. 현재 엠겜이 온겜을 많이 따라온데는 시청자와 MBC게임 회사간의 피드백이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06/06/04 21:48
저도 온겜 옵저빙이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엠겜에 비해선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대체 어떤 부분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 이런 대답을 해주시는 분은 한분도 없네요... 김희제씨가 옵저빙할때 졸으면서 옵저빙하겠습니까? 비판하는건 좋지만 명확한 해답을 말씀하시는 분이 안계셔서 이런글을 볼때마다 답답하기만 합니다.
06/06/04 21:53
선입견이란게 참 무서운게 뭐냐면 실제로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실수한번하면 우루루 몰려와 안좋은 소리를 내뱉는건데 pgr에서는 온겜의 실수는 솔직히 만년 떡밥이죠 특히 밸런스 문제는 말이죠,815사건때도 그랬지만 밸런스가 1,2경기 차이난다고 해서 제목에 대놓고 맵제작자들은 개념이 있냐없냐 하고 댓글이 그때 2,300개정도 된걸로 알고 있는데
칼잡이발도제님 물론 온겜의 이미지가 상당히 안좋아졌기 때문에 온겜 스스로 노력을 해야한다는건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겜만 노력할게 아니라 팬들도 같이 해야죠 온겜이 노력을 하면 뭐합니까? 그동안 쌓인 편견이 있는데요.. 온겜이 노력을 같이하면 팬들도 온겜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 한다고 봅니다.
06/06/04 21:56
정말 단순한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습니다만,
옵저빙 실력과 스타실력은 대충 비례합니다. 장담하는데 이우호 옵저버와 김희제 옵저버가 1:1을 10판한다면 7:3정도로 이우호 옵저버가 이길듯합니다.
06/06/04 21:57
확실히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하는지...-_-;
테란 병력에 의해 드라군 퇴각하는 장면을 보여주다가 어쩌다가 마인대박! 나면[임요환 선수처럼 일부러 퇴각로에 놓은 마인이 아닌 그냥 곳곳에 분산 설치된 마인의 반응 거리에 드라군이 잡히는 경우 말이죠-_-] 옵저빙 잘하고 그 장면 못보이면 옵저빙 못한 것... 이라고 볼 수 없지요-_- 즉 중요한 것이 아닌 것을 찍었다가 우연히 명장면이 나올 수는 있겠으나 그 장면을 놓쳤다고 옵저빙 못했다고 하는 바보는 없으리라 봅니다. 고로 옵저빙은 정말 흐름을 읽지 못하지 않고 해설진들의 요청을 듣지 않는 이상 딱히 비판 받을 일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_- [최연성 선수의 러시아워 한동욱전에서 깜짝 다수 배틀에 감동 받은 놈의 주저리]
06/06/04 21:59
저는 김희제 옵저버의 반전드라마를 즐겨보기 때문에 딱히 싫진 않습니다만..ㅡㅡ;; 실수하면 바로 리플레이 보여주고 저는 솔직히 김희제 옵저버에 대한 불만은 없어요
06/06/04 22:02
글과는 상관없지만 온겜에서 게임 중간에 이전 경기 주요 장면이나 참고 자료를 리플레이로 보여주는 거 좋더군요.
세팅으로 선수들이 준비시간이 길어질때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하시려면 해설분들도 힘드실 테니 사이 시간에 리플레이 조금 보여주는 건 참 융통성 있어 보입니다.
06/06/04 22:07
맵밸런스 같은 경우는 백두대간같이 심각하지 않는이상 저는 그렇게 비판하지 않는 편입니다... 맵은 발전 해야되기 때문에 다소 밸런스가 어긋나는 것은 조금은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옵저빙은... 글쎄요 운의 요소에 맡긴다고는 보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옵저빙을 어떻게 하면 잘할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본바는 있었습니다.
하나는 미니맵과 본화면을 동시에 볼수 있는 눈의 테크닉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타나 위닝같은 경우도 잘하는 사람은 미니맵과 본 화면을 동시에 멀티 태스킹할 줄 아는 사람이 잘한다는 소리를 듣지요. 이런면에서 옵저버분들도 실제로 게임을 많이 하시면 이런부분의능력이 조금이나마 향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둘째는 경기에 대한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옵저빙과동시에 생각을 하시면서 '선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라는 것을 읽으셨으면 합니다. 옵저버는 '제3의 해설가'라고나 할까요. 신한배 최연성 vs 한동욱때의 실수가 이런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옵저빙이란게 매우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운적인 요소가 지대한 분야라고 까지는 생각치 않습니다. 옵저빙이라는 것의 특성상 99를 잘하고 1을 못하더라도 그 1때문에 참 많이 까인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더 노력해주셨으면하는 바람입니다.
06/06/04 22:16
오늘 경기 제대로 다시 보십시요. 무조건 제대로 두 방송사간 경기 다 보시지않으시고 편견이니 선입견이니 하시지마시고요. 오늘 방송 두 개의 tv로 봤습니다. 처음에 온겜을 보는데 뭔가 답답하더군요. 그래서 두 방송사 동시에 틀어두고 봤습니다. 못보신분들 오늘재방이나 그런걸로 되돌려보시길 심각했습니다. 제대로 옵져빙이 안되니 상황파악 자체도 제대로안되고 해설자들도 난감해하는듯한 해설 그리고 잘못된상황파악도 간혹 하더군요. 이게 무엇때문에 그런것이라 생각합니까?? 미니맵보는 실력이 얼마나 부족한지 알수있었습니다. 미니맵보는실력은 리플레이 많이돌려본다고 늘지않습니다. 옵져버의 스타실력을 판가름할수있는것이지요. 스타관련하는사람이 얼마나 스타라는게임을 하면서 미니맵보는실력을 늘리려하지않는지 잘 알수있습니다. 아마도 계속 똑같으리라 봅니다. 온겜은 항상 그렇듯 옵져빙문제만큼은 철저히 무시해왔으니깐요. 분명 후회할 날이 옵니다.
06/06/04 22:23
제가 보기엔 실력으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봅니다. 실력은 둘 다 몇년을 했는데 옵저버가 엄청 전문적인 일도 아니고 실력은 온겜이나 엠겜이나 비등하다고 봅니다. 다만 온겜은 집중력자체가 좀 떨어지더군요 경기에 집중을 못하는듯한... 이것은 노력한다고 고쳐질문제가 아니죠 담당자를 바꾸는게 온겜측으로서는 현명한 선택일듯.
06/06/04 22:23
어쩌면 편견이라는 것도 실력에 의해 쌓인 편견이라는 점에서-막연히 온겜을 싫어하는 일은 있기 힘들죠...원수지간이지 않는한;;;-그동안 쌓인 안좋은 이미지가 조금의 실수도 크게 보이게하는 거죠. 저같은 경우도 온겜이 싫어서 비판하는게 아니랍니다. 잘되라고 비판하는 거죠.
온겜에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은 막연히 온겜을 싫어하고 엠겜을 좋아해서 그런사람들이다!'라는 오판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싫어하는데도 온겜 볼일은 없지 않습니까? 비판이 좀 거친면이 있긴 하지만 그속의 내용은 틀린말이 없으니 꼭 새겨들으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06/06/04 22:28
옵저버 능력은 스타 실력하고 직접적인 관계가 있지 않나요?
경기의 맥락을 정확하게 알고 있고 그것을 짚어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 역할이 게임연출의 역할입니다.
06/06/04 22:38
오늘 망월 팀플레이 채널 돌려가면서 보고 있었는데, 엠겜이 온겜보다 정보면이나 해설면에서 괜찮았습니다. (템플러 아카치브는 엠겜에선 아듄올라갈때부터 보였줬는데, 온겜은 뒤늦게...)
06/06/04 22:39
확실히 선입견이라는게 무서운게 김태형 해설이 캐리어 얘기하면 " 김캐리, 또 캐리어 타령이네 쯧쯧"이러고 이승원 해설이 캐리어 얘기하면 "역시 이승원은 본좌야", 엠겜에서 반전드라마 만들면 "역시 이우호 본좌야" 온겜에서 반전드라마 만들면 "옵저버 실력이 왜 그 모양이야 집어쳐라 쯧쯧"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리면 온겜 못마땅하게 생각하시는 분은 거의 소수입니다. 대다수는 잘보고 있죠.
06/06/04 22:43
밀가리님께서 해설애기를 하셔서 하는 말인데...
확실히 정보에서는 밀리지만 해설은 대등하다고 봅니다. 해설은 해설자와 캐스터의 조화로 인해 그 능력이 발휘된다고 생각하는데... 엠겜에 이승원해설이 계신다면 온겜에는 전용준캐스터가 계시니까 해설면에서는 대등하다고 봅니다.(특히 최근 김태형해설께서 말을 안끊으시니까 보기도 참 좋네요...)
06/06/04 22:48
원래 누가 정보 조작하고 선동하지 않은 이상 온겜이 지금까지 못했으니까 편견비스무리 한게 생긴거지요..
그 편견을 우리가 버리도록 노력해야 합니까? 온겜이 잘하면 편견 없어져요..
06/06/04 22:51
차라리죽을까?님//그럼 미니맵 하나도 안놓치기 위해서 옵저빙 뒷자리에 1~2사람 세워놔서 놓치는 부분이 있으면 지적하는 방법도 괜찮을것 같네요... 의외의 답변에 방법1가지가 나왔다고 할까요... 감사합니다
06/06/04 22:57
NaDa!!!!!!!!!!/
저도 온겜 옵이 못마땅합니다. 중요테크 안찍어주고, 중요전투 안찍어주고, 주효한 게릴라 안찍어주고, 평화로운 일꾼동산만 찍어주면 말다하지 않았나요? 그럼 못하면 못한다 그러니깐 고치든 바꾸든 하라고 말도 못합니까? 그리고 지금은 동시생중계니깐 양방송사 옵저버가 실시간으로 비교가 되는데 말을 않할 수가 없죠? 선입견을 얘기 하셨는데 선입견이라 치죠. 그럼 그 선입견은 그냥 생기나요? 예전부터 계속 경기 보는데 저런 식으로 삽질을 해왔는데 저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너무 답답하니깐 그런 말 나오는거 아닙니까? 뭐 우리끼리 이런 얘기 해봐야 뭐합니까? 옹겜은 옵저버 바꿀 생각도 없는 거 같은데~~~
06/06/04 22:58
차라리죽을까?님//지웠구요... 편견을 우리가 버리도록 노력하면 안됩니까? 온겜이 잘하면 당연히 편견이 없어지겠죠? 죽을까님께선 온겜은 옵저빙못한다는 편견을 즐기시는듯 보이네요.
06/06/04 22:58
한가지 분명한건 옵저빙 능력은 이우호님이 김희제님과 비교해 많이 앞선다는 점?
온게임넷 측에서 옵저빙에 관해선 너무 피드백에 소흘한 것도 팬 입장에선 화가나더군요. 그래서 이젠 아예 신경 안씁니다. 온게임넷이 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만큼 권위와 인지도는 떨어지게 되리라고 봅니다. 뭐 그래도 요즘은 뒤에 리플레이 보여주는것도 많이 좋아졌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김희제님께서도 확실히 옵저빙 능력은 좀 더 발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06/06/04 22:59
전 온겜을 싫어하지않습니다. 예를 들어본다면 전 토.일.월 이 다섯경기중에 3경기를 온겜을 봅니다. 그이유는 김정민 해설위원의 날카로운해설때문이지요. 그리고 나머지 2경기는 엠겜을 봅니다. 그 이유는 옵져빙때문입니다. 그렇듯 옵져빙과 해설은 스타크래프트라는게임에서 시청자들에게는 엄청난걸로 다가옵니다. 오늘은 유난히 심했습니다. 둘다 동시에 틀어두고 확인하시길.. 그래도 나름대로 온겜이 노력하는측면은 경기끝나고나서 제대로짚어두지못한걸 리플레이로라도 그나마 다시 되돌려준다는것이죠. 그건 괜찮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실시간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매니아층에서 절대적인지지를 받고있는것이지 다수의 계층에서 인정받고있는건 안타깝지만 아직 아닙니다. 훗날 좋게 인정받을수있겠지요. 매니아층에서마져 외면받는날이오면 힘들어집니다. 이번이 한번도 아니고 매번 나오는문제이니만큼 뭔가 대책이 필요합니다. 옵져버라는것은 스타실력과 분명 비례합니다. 바꿀생각이 없다면 여기에 있는글을 옵져버분께 보여주세요. 차선책으로는 스타크래프트라는게임을 열심히 하십시오. 사설서버의 A까지 찍으도록 해보십시오. 분명 달라집니다. 미니맵보는 실력이 부족하니 상황파악도안되시는것같고 작은것 엄청놓칩니다. 꼭 좀 해결바랍니다.약간 흥분한듯한말투 죄송합니다. 팬들이 있어서 리그가 있는것이지. 리그가 있어서 팬들이 있는건 아닙니다
06/06/04 23:00
나둥나둥님//님 비난한 제 댓글 지웠구요...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많이 흥분한거 같네요... 어째뜬 축구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
06/06/04 23:00
김정화//님 그 방법 좋을거 같네요.. 저도 저희누나가 저 게임할때 미니맵 놓치면 항상 찝어줘서 질경기도 이기곤 했거든요... 좋은 방법같습니다..^^ 스타 어느정도만 하는 사람이라면 미니맵 정도는 볼수있을테니..
06/06/04 23:01
윤용태 송병구전은 엠비씨 게임이 전체적인 맥을 잘잡은 옵저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시간으로는 온게임넷을 시청했지만, 간혹 부산스러운 송병구 선수의 컨트롤이나, 멀티가 더 빠른 듯 하면서도 물량이 부족해 보였던 근거 같은 것들을 온게임넷의 옵저빙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엠겜의 옵저빙으로 보니, 아무것도 못하고 도망간 듯 했던 첫 하이템플러 게릴라가 꽤 많은 일꾼을 잡았고, 재차 들어와 또 많은 일꾼을 잡은 것을 볼 수 있더군요.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은 오히려 온겜의 옵저빙이 더 좋게 보였습니다. 양쪽을 공격하는 다이나믹한 운영을 잘 보여주었고, 단점으로 지적되던 느린 옵저빙이 아닌 속도감있는 화면 전환이 인상 깊더군요. 최근의 온겜 옵저빙은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비판이 기존의 안 좋은 이미지로 인한 것임을 아실 것이시기에, 이번 글로 상처 받는 일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최근의 온겜의 옵저빙에서의 변화는 긍정적이라고 믿는 한 팬이 남깁니다.
06/06/04 23:04
오늘 경기는 못봤습니다.
그러나 요즘 프로리그들에서 느끼는 건..... 실수가 중요한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원래 프로리그 1경기는 온겜을 봤고(김정민 해설의 해설을 들을려고....) 2경기는 엠겜을 봤는데, 왠지 온겜을 보고 있으니...... 자꾸 답답한 느낌이 들고 뭔가 경기상황을 정확히 잡아내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그 후론 엠겜을 봅니다. 실수의 문제가 아니라 업저빙의 평균적인 수준이..... 실수가 하나도 없는 온겜업저빙이라도 질적인 수준이 이우호업저버를 아직은 따라가지 못한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업저빙 옛날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좀더 발전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수를 하지 않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해설자들도 시청자들도 보고 있는 화면은 옵화면뿐인데 그 화면만으로 경기전체의 이해가 확 뚫린창처럼 명징하게 드러나야 합니다. 그러한 수준에서 이우호업저버가 앞서고 있고 온게임넷 업저버가 아직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06/06/04 23:05
게임 방송사도 일종에 판매자 입니다..소비자가 판매자 걱정해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럴 필요도 없는건데, 시청자들 다 떠나기전에 이런말 해주면 온겜넷은 고마워 해야죠..
06/06/04 23:18
온겜1년짜리 결제하고 계속 온겜만 보다가 친구놈에게 엠겜 아뒤를 양도받고
금번 프로리그부터 양사의 중계를 비교해가며 보기 시작했습니다만... 온겜 해설진 수준과 옵저빙이 생각 외로 많이 쳐지더군요. 예전에는 온겜에 대한 비판들이 그저 '온까, 엠빠'에 의한 것 뿐인 줄만 알았는데 동일경기의 양사 중계를 직접비교해 보니 그저 기호와 입맛의 차이로 보기에는 수준차이가 꽤 심했습니다. 여태껏 엠겜은 마이너...라는 생각이었는데, 생각이 많이 바뀌고 있는 요즘입니다.
06/06/04 23:58
제가 보기엔 하고싶은말이 결국엔 옵저버 바꿔라 인것같네요 ..-_-
정말 온게임이 정신차리고 하길 바란다면 엠게임만 열심히 시청하시면 될듯합니다. 시청률에 변동이 생기고 많은 시청자가 엠게임으로 몰리게된다면 온게임도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되겠지요. 여기 피지알에서 이러는건 제가보기엔 소모성 논쟁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거 가지고 태클을 거신데도 다른말로는 표현할수가 없군요. 그리고 해설진 수준은 잘모르겠습니다. 역시 그것도 제가 매니아라서 인가봅니다. 솔직히 다는 아니지만 엠게임 이승원해설이 예상하는 해설중 반이상은 저도 예상하거나 당연히 그렇게 생각되는 해설들이 거든요. 다른건 모르겠습니다. 위에 김희제 옵저버님이 말씀하셧듯이 항상 귀를 열고 계시니 앞으로 이런 비판들 보란듯이 좋은 옵저빙을 보여주시기를~~ 다 팬들의 좀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는 애심임을 아시길^^ 그래도 역시 맘에안들거나 발전되는 모습이 안보이면 맘에 드는 한방송사만을 시청해라 이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다른곳도 아니고 이곳에서 더이상 이런 논쟁은 싫거든요. 별로 답이 없습니다..
06/06/05 00:37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온겜과 엠겜이 프로리그 동시중계를 한다는 것이죠. 캐스터나 해설자에 대한 선호도를 제쳐두고 게임연출에 대한 선호도 때문에 저는 엠겜을 봅니다. 동시중계가 계속된다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청률이라는 눈에 보이는 결과로 시청자들의 선호도를 보여주면 온겜도 바뀔 수 밖에 없을겁니다.
06/06/05 01:16
백두산 호랭이// 엠셈 실수하는 것이 많아서 봐줄 수가 없다고 여기신다면 글 올리세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면 기다렸다는 듯이 댓글이 달릴 겁니다. 이 글처럼 말이죠.
06/06/05 02:52
앞마당먹은이윤열님//내 엠겜 보고있습니다..
김정민 해설이 나올땐 온갬봅니다..그외엔 엠겜 봅니다.. 스타를 본지가 오년이 넘어갑니다..지금 그시절에 경기를 보면 무언가 서투릅니다.요즘처럼 매끄럽지 못하죠..그만큼 경기를 보는 눈이 높아졌다 생각합니다..선수들에 빌드나 전술 전략 제가 따라할순 없어도 보는건 할수있습니다..그래서 요즘들어 옵저버 문제가 나오는거 같구요.. 게임 내용에 너무나 익숙해져서 궁금해진게 많고 원하는게 많아졌습니다..그래서 전 엠겜을 봅니다."앞마당 먹은 이윤열"님 원하는 답변 되셨나요?
06/06/05 05:57
앞마당먹은이윤열//님 제 윗글에 "그럼 엠겜 보던가"<==이말땜에 그러는겁니다...여기 리플중에 유일한 반말인건 아시는지..어감도 공격적인거 아시는지..
06/06/05 07:05
차라리 온겜옵저빙에관해선 그런생각도 듭니다..
아예 새로운 옵저빙할 인물을 잘 모색해서 전담으로 맡겨버리고, 지켜보는거죠... 지금처럼 여러명이서 하니까, 보는 입장에서도 헷갈리고, 누구인줄알고 비판하면 다른사람이라고하니 책임을 물을 소재도 불명확합니다.. 김희제씨도 전담으로 하는게 아닌것같은데, 자꾸 되풀이되는 옵저빙논란에 더이상 에너지소모하지말고 엠겜처럼 한명 다른인물로 정해서 방송몇번내보내면 다 해결될것같은데요.. 첫번째반응: 김희제씨가 훨낫다.. -> 이제 더이상 태클걸면죽어.. 두번째반응: 김희제씨등 기존 옵저빙보다 훨낫다.. 부족한 몇가지만 고치면된다.. -> 그사람 전담.. 온게임넷과 시청자의 윈윈..
06/06/05 07:30
meinielliebe//실수몇번으로 그러지 않는다라..제가 볼땐 엠겜이나 온겜이나 최근들어선 그 빈도수가 비슷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온겜에선 있을땐 곧잘 올라오고 엠겜은 안그런 편이죠. 제가 뭐 특별히 온겜을 더 좋아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맨날 혼나는 자식한테 관심이 더가게 되네요. 엠겜은 늘 잘하고 있다고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온겜도 많은분들에게 칭찬만 받는날이 오면 좋겠네요. 뭐 그런날은 없을것 같지만. 임요환선수가 잘해도 못해도 까이듯 말이죠. 그만큼 관심의 표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분이라도 불만족스럽다면 표현을 해서 고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곳이나 다른 사이트나 많은 이용자들이 중복될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제발 그런분들은 그 수위는 비슷한 수준의 비판이였으면 하네요.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마구잡이식 비난이나 인격모독이 아니라 말이죠.
06/06/05 09:37
백두산 호랭이//
그럼 님께서 엠겜이 실수하는 사례를 올리시면 공감리플이 달릴 겁니다. 옵이든 해설이든요. 뭐 여기는 엠겜편애 사이트도 아니고 누구든이 까일 만한 일이 있으면 까이는 거지요. 대통령도 마음대로 까는데 누구라고 못 까여야 하는 이유는 없지요.
06/06/05 09:43
불꽃건담GoGo// 엠겜보라는데 무슨 답변이 필요한가요... 님같은 사람때문에 이런글 쓸때없이 댓글많은겁니다. 앞마당먹은이윤열님의 리플이 뭐 물어보는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06/06/05 12:46
엠겜 편해 사이트 맞는데요?^^
그리고 전 정말 이상합니다. 이런 논쟁거리를 이렇게 올리시는 분들을보면 솔직히 좀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차라리 온게임넷 홈피가서 제대로 얘기를 해주시지. 결국엔 옵저버논쟁은 이런식일수 밖에 없다는걸 모르시나..
06/06/05 14:51
..
.. 음 다른건 잘 모르겠고;; 이번 스타리그 조용호 선수 경기에서 해처리를 초반에 3군데에 폈었는데...... 그 세번째 해처리에서 레어 갔는지 안 갔는지를 좀 빨리 보여줬으면 했는데;; 그걸 안비춰 준게 정말 답답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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