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6/04 14:12:30
Name 가을의전설
Subject 엔트리 공개되고 쓰는 MBC vs 팬택 경기예상
일단 첫경기 염보성 대 심소명의 승부는 오늘 경기 최고 빅게임이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왜냐면 두선수 다 지금 거의 최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염보성 선수는 아쉽게 온겜넷 16강에서 좌절하긴 했지만, 보여준 경기력이 엄청나고,, 심소명 선수는 지금 프로리그 5연승을 구가중일 정도로 상승세져) 제 예상은 역시 염보성이 무난히 이기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왜냐면 815맵은 테란 대 저그전은 중장기전이 될 양상이 아주 많은 맵인데, 염보성 선수의 후반 물량전은 진짜 최연성급이라고 생각되거든여, 염보성 선수의 무난한 압승이 예상됩니다
1경기 염보성승! (예상임, 어디까지나)

2경기 박성준대 안기효 선수의 대결은 역시 박성준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됩니다. 맵도 저그한테 상당히 좋은 러시아워 3이고 지난번 815 3에서의 복수도 겸해서 절대 박성준 선수가 호락호락 안기효 선수에게 당할거 같지는 않네요. (최근 박성준 선수가 좀 부진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테란전, 저그전이지 박성준선수에게 프로토스는 아침간식거리죠)
2경기 박성준승! (예상)

3경기는 팀플이라 예상이 무척 힘드네요  제가 망월에서의 팀플 경기를 본적도 없구여,, 하지만 파이터포럼에서 맵을 대충 살펴본 제 소견으로는 저그 대 테란 조합이 좀더 토스와 저그조합을 쉽게 이기기 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역언덕형 맵이라는 것은 후반 테란이 아무런 견제를 받지 않고 클시에는 후반 탱크를 압세운 테란의 병력이 상대방의 앞마당을 장악하는 것은 아주 쉽고 저그와 플토는 단 한타이밍에 러쉬로 승기를 잡아야지만 경기를 잡아낼수 있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센터가 넓은 맵이니 양선수들간의 컨트롤싸움또한 치열하겠구요
그래서 팀플의 승리 예상은 확실히 못하겠네요 약간 EX쪽으로 손이 가기는 하지만.

4경기 박지호 대 이윤열 경기또한 대단한 빅게임이지만 맵이 디아이라는게 글케 박지호 선수에게 손을 들어주기 쉽지않네요. 프테전시 무난한 진행이 되면 결코 플토가 테란을 이기는게 쉽지 않은 맵이라는게 저의 소견이거든요, 또한 상대가 머신 이윤열인데, 하지만 박지호카드는 이윤열을 겨냥하고 나온게 매우 높아보입니다. 분명 필승전략이 있을것으로 보이고요. 박지호선수가 결코 물량전만 잘하는 선수가 아니거든요. 분명 이윤열을 겨냥한 전략이 있을것으로 보이므로 전 박지호 선수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4경기 박지호 선수승!

이게 오늘 제 경기예상입니다. 앞으로 될수 있으면 모든게임에 경기예상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려요^^.
그럼 이만 저는 경기보러~~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로얄로더
06/06/04 14:24
수정 아이콘
저도 왠지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지 않으면 MBC가 승리 할 듯한 느낌이..
NaDa!!!!!!!!!!
06/06/04 14:37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예상대로 됐네요. 일단 EX에서는 3,4경기에서 따내서 에이스 결정전으로 가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06/06/04 14:58
수정 아이콘
오~~2경기도 예감적중??//
믛국진
06/06/04 15:01
수정 아이콘
정말이지
2경기
암울하군요
게레로
06/06/04 15:02
수정 아이콘
아 2경기.... 박성준선수 스타리그 제대로 복수하네요....

박지호 이윤열 보고싶은데... 볼수있을까요?
06/06/04 15:05
수정 아이콘
2경기는.. 정말 프로토스유저라면 이를 갈만한 경기입니다....
06/06/04 15:06
수정 아이콘
2경기 정말 안습이란 말밖에...
가을의전설
06/06/04 15:0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ㅠㅠ 2경기만은 제 예상이 틀려주기만을 바랬습니다 ㅠㅠ,, 아 진짜 안기효선수 너무 불쌍 ㅠㅠ
DynamicToss
06/06/04 15:11
수정 아이콘
박지성 조합 상당히 강력하군요
하지만 매번 나오다보면 엔트리가 뻔해 질것은아닌지
06/06/04 15:11
수정 아이콘
4경기를 팬택이 이기던 지던..그승부로 인해서 에이스결정전까지가면,
4경기를 뛰었던 이윤열 선수가 또 에이스결정전에 나올지..-_-..
혹시나 그렇게되면 정말 안습..
아마추어인생
06/06/04 15:13
수정 아이콘
에결은 신개척시대.. 엠비씨팀에 박지호 선수가 있는데 아무리 이윤열 선수라도 쉽게 나오긴 힘들듯
가을의전설
06/06/04 15:16
수정 아이콘
아차 만약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게되면 제예상에 나올 선수는 분명 박성준대 심소명선수의 대결이 될거같습니다. 왜냐면 개척시대는 플토를 내보내기엔 저그카드가 너무 무섭거든요
ColorRing
06/06/04 15:39
수정 아이콘
3경기까지 예측이 확실하다니....대단하십니다.. 물론 탱크는안나왔지만 EX가 3경기가져가니까 이글을보는순간 왠지 덜덜덜....
양념반후라이
06/06/04 15:47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예상 적중. 다 맞추시면 나중에 성지순례 오겠습니다
완전소중류크
06/06/04 15:48
수정 아이콘
가을의전설님은 어제 8강도 거의 다 맞추셨죠

하나 틀리셨었는데 오늘도 4경기가 틀리길...
스타급센스
06/06/04 15:49
수정 아이콘
에결가면 이재호VS나도현이 나올것 같은...
가을의전설
06/06/04 15:57
수정 아이콘
아 어제 쓴글을 기억해주는 분이 있으시군요^^ 감사해여 완전소중류크님
NaDa!!!!!!!!!!
06/06/04 16:02
수정 아이콘
아 역시 이윤열이란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듬직한 에이스 이윤열~
06/06/04 16:02
수정 아이콘
역시 이윤열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가을의전설
06/06/04 16:04
수정 아이콘
아깝다 맨날 하나를 아깝게 틀리네,,,
가을의전설
06/06/04 16:07
수정 아이콘
어쨋든 5경기는 심소명대 박성준의 대결이 될듯합니다
완전소중류크
06/06/04 16:07
수정 아이콘
호호호^^;
가을의전설
06/06/04 16:11
수정 아이콘
심소명대 이재호선수네요, 아 절반은 맞췄다,^^
일반회원
06/06/04 16:16
수정 아이콘
온겜넷은 신개척시대맵은 테란맵이므로, 팬텍이 손해봤다고 그러면서
이재호쪽 승리를 예상한 반면
엠겜은.........개척시대를 제외한 전적은 4대 3이고.최근 저그의 3연승한
맵이므로 저그쪽에 손들어주겠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과연.....어느쪽이 승리할지...........
완전소중류크
06/06/04 16: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개척시대 저그가...더 좋은듯 한데...
가을의전설
06/06/04 16:25
수정 아이콘
제 예측으로는 이재호 선수가 한타이밍 제대로 잡아서 러쉬갈거 같습니다. 개척시대는 테란이 후반전시 저그를 이기기 정말 힘든맵인거 같거든요
아리온
06/06/04 16:31
수정 아이콘
심소명!!!! 밥값하는군요. 양쪽중립건물 한번에 뚫기... 정말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가승희
06/06/04 16:33
수정 아이콘
개척시대는 저그가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애초에 저그들이 못해서 그렇지..
그러면에서 이번 홍진호선수 1,5차전이 개척시대인건 다행이라고 봅니다
러시아워가 젤좋고 그다음은 개척시대라고 생각합니다.
06/06/04 16:34
수정 아이콘
야 심소명 선수 대박!!
일반회원
06/06/04 16:35
수정 아이콘
심소명선수 이겼네요..온겜넷.......예측은 빗나간거군요.
온겜넷 설명할때...심소명 표정이 정말 좋지 않아요.
왜냐면 개척시대 맵에서 테란이 껄끄럽거든요..이런말까지 하던데..
그에 반해...엠겜은 신개척시대 맵의 전적은 4대3까지 자세히 언급해주면서.. 심소명선수에게 손들어준 반면..온겜넷은..이재호 선수에게.
06/06/04 16:36
수정 아이콘
완소심 입니다. 최근에 제가 본 경기에서 저그가 테란 이긴 경기 중 가장 화끈하네요. 원사이드 한 감이 있긴 했지만요..
06/06/04 16:38
수정 아이콘
심소명선수가 정말 잘했지만
이재호선수의 대응이 너무 미약햇습니다.
어중간한 빌드라고나 할까요. 초반 많은 저글링을 보고도
너무 무난히 가다가 발려버린....경험의 차이죠..
그리고 초반에 나가있던 병력 저글링 몇마리 죽이고 싸먹힌게 너무 컷다는..홀드의 압박..
NaDa!!!!!!!!!!
06/06/04 16:39
수정 아이콘
온겜, 엠겜 비교는 가급적 자제해 주셨으면 하네요.
김군이라네
06/06/04 16:43
수정 아이콘
심소명선수.. 이번플레이 완전 덜덜덜..
하수태란
06/06/04 16:49
수정 아이콘
앞으로 될수 있으면 모든게임에 경기예상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 부분은 좀 그렇네요.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되어서 글의 내용이 풍부한 예상만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경기는 거의 매일 있는데, 매일 그렇게 경기예상을 올리기엔 적절하지 않은곳 같습니다. 다른분이 글 쓰시면 답글에 올리셔도 충분하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641 내 인생의 게임 두 개 [32] Timeless4103 06/06/05 4103 0
23640 피쥐알 분들 역시......(5드론에 대해서....) [60] sgoodsq2894722 06/06/05 4722 0
23638 이창훈 선수 이게 뭡니까... (경기 내용 스포일러) [46] [couple]-bada6267 06/06/05 6267 0
23636 잘 하는 옵저빙이란... [30] 하얀나비4894 06/06/05 4894 0
23635 1리터의 눈물 [17] letsbe03919 06/06/05 3919 0
23633 비판과 비난 차이? [20] 이태웅3819 06/06/05 3819 0
23632 pgr의 논쟁을 좋아합니다 [10] 요나3856 06/06/05 3856 0
23631 소모적인 논쟁 [12] 백승3619 06/06/05 3619 0
23629 월드컵 시청의 올바른 자세에 대하여 [29] lxl기파랑lxl3975 06/06/05 3975 0
23626 옵저버 김희제 입니다. [194] 김희제13526 06/06/04 13526 0
23625 온겜과 엠겜의 대회 진행 방식 및 일정에 대한 개인적 선호도 [18] 삭제됨3700 06/06/04 3700 0
23623 E-sports와 타 스포츠와의 차이점 [19] 볼텍스4709 06/06/04 4709 0
23622 부대지정 한 유닛 중 원하는 유닛 집기 [10] 오만과편견4123 06/06/04 4123 0
23621 방금 Pride 보셨나요? (결과있음) [29] 김태엽4024 06/06/04 4024 0
23620 오늘 온겜 옵저빙 심각하지 않았나요? [82] 하얀나비6466 06/06/04 6466 0
23619 내일 CJ VS SKT T1의 대결........ SKY 프로리그의 또하나의 빅매치. [45] SKY924394 06/06/04 4394 0
23618 엔트리 공개되고 쓰는 한빛 대 삼성전자 경기예상 [14] 가을의전설3844 06/06/04 3844 0
23617 오늘 첫경기 에결 앞두고 올리는 두번째 경기 삼성 vs 한빛 엔트리 [80] 초보랜덤4200 06/06/04 4200 0
23616 엔트리 공개되고 쓰는 MBC vs 팬택 경기예상 [35] 가을의전설3997 06/06/04 3997 0
23615 MBC VS 팬택 엔트리 공개 [251] 초보랜덤5504 06/06/04 5504 0
23613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8강 2회차 관전후기 [9] SKY923847 06/06/04 3847 0
23612 [잡담]생각해보면… [3] 김명진3871 06/06/04 3871 0
23610 사나이의 세레모니에 대한 고찰-_-; [10] 둥이3583 06/06/04 358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