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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02 23:29
전 중학생때 학원에서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어머니가 학원 끊어서 영원히 바이바이~
그래서 결론은 못봅니다. 현실이죠 냐하하ㅡ,.ㅡ 학교 가서 뒷조사할 용기가 있다면 모를까 전 없어서 ㅡ,.ㅡ)
06/06/02 23:29
저... 근데 혹시 한국 나이가 20살이고 캐나다 나이가 19살인걸 잘못 말하신거 아닌가요... 캐나다는 만나이로 따지기때문에 한국나이보다 많을수가 없는데.....;;;;
06/06/02 23:31
전 얼마전에 버스에서 한번 봤는데...진짜 이쁘더군요...그래서 제가 평소 내리는곳보다 한 정거장 앞에서 그여자가 내리길래 같이 내렸습니다.
소심해서 말은못하겠고, 한번만 더 만나면 말걸어야지 생각하는데 그 이후에 도통 보이질 않더군요....한번만 더 만나면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06/06/02 23:47
전 하코네에서 만난여자가 있는데..
6개월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생각납니다.. -_ - 그많은 도쿄 사람들중에서 한번 찾아볼랍니다..;;
06/06/03 00:16
고등학교 졸업한지 몇년이 흘렀건만, 매일 아침 등교길에보던 청담고 교복입은 그녀를 지금도 못잊고 있습니다. ㅠㅠ
저보다 한 학년 아래인데, 청담고 인맥을 동원해도 꼭 그 학년앨범만 못구하더라고요 ㅠ.ㅠ 즉, 졸업앨범 같은데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지않을까요? 시도해보세요. 건승 기원합니다~
06/06/03 00:54
흐핫. 그냥 지나가려다가 박정현이라는 말이 그냥 지나칠수가 없군요 ㅠㅠ 저는 8년째 뼛속까지 박정현빠. 박정현 >>>>[임]>> 기타.
어쨌든 용기를 가지고 전화번호 같은걸 물어보십시오.!! 캐나다 가 미국이랑 좀 다르긴 하겠지만. 어쨌든 양놈, () 들이랑 2년간 생활해보니. 우리나라보다사람들보단 훨씬 ! 오는 남자 마다하지 않습니다. ㅎ 용기를 가지고 전화번호를 따십시오 ! ^^ 앗 쓰고보니. 이제 버스에서 만날수 없는건가요. 아 어떻하죠. 교무실-_-이라도 찾아가야하나요. 박정현씨 사진 들고.
06/06/03 02:53
짝사랑은 혼자 기쁘고 혼자 슬프죠..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고 말이죠..
님이 그여자분에게 말을건다고해서 잘되리란 보장은 절대없습니다.. 그러나, 그냥 시간만 보내다가, 나중에 볼수없게되면 평생 후회하게될껄요..
06/06/03 02:56
참고로 전 길에서만난 짝사랑하던 여자와 가까워지기위해 마침 의경전산실에있던 친구에게물어보니 그여자의 오른손 왼손 지문번호까지 갈켜주더군요.. 물론 그여자와 잘되진않았지만,후회는 없습니다.. 그때 해볼만큼은 다해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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