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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01 10:25
좋은 감상평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토요일은 야외경기니 야외경기 특성상 대박 경기가 나오리라 봅니다. 야외 경기의 경우 선수들이 팬들의 환호를 보다 가깝게 느껴서 경기력을 평소 120% 발휘하는 것 같더라고요. 또한 현장감이 화면에 더해져서인지.... 보다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장점도 있더군요.
06/06/01 10:28
사실 신예로만 스타리그가 16강, 24강 채워졌을지라도 경기내적인 '강렬함'만 있으면 흥행걱정이 괜한 소리일텐데...... 강렬함을 선사할 수 있는 선수들은 아스트랄함까지 있어서 대부분 조기 탈락하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은 비교적 강렬함이 없어서 원....ㅡㅡ)a
06/06/01 10:33
한동욱선수 경기가 먼저 있어서 그렇지 변형태선수가 한동욱선수를 따라한 건 아닌 것 같아요. 변형태선수가 눈에 띄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굉장히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선수 같더군요. 어제 경기도 정말 준비를 많이 하고 나온 것 같더군요. 흥행에 대한 걱정은 일단 접어두고 제가 응원하는 선수가 결승까지 꼭 갔으면 좋겠네요. ^^;
06/06/01 12:07
빌드를 짜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얘기했죠 인터뷰에서..
뭐 경기 순서가 바꼈다면 그 질문은 한동욱선수에게 돌아갔을거라고 생각되고요... 역시 소수종족으로 남았지만 테란의 강함을 저 두 선수가 일단 절반정도는 증명했네요... 과연 어디까지 갈지 궁금합니다
06/06/01 13:49
강한 선수를 격파하고 우승한 오영종 선수의 예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상대적으로 유명세가 없는 선수들은 경기력으로 그 유명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흥행걱정은 둘째치고, 8강경기들이 전부다 무난하게 흘러갔던게 볼멘 소리가 나오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맵이 좀 싱거운 감도 없지 않아 있죠. 어제 타종족간의 경기를 보면 8153의 경우 생각보다 괜찮은 전장이지만, 테저전 같은 경우 장기전으로 흐를경우 테란은 불리해지기 때문에 초반에 승부를 보려고 하죠. 그래서 타종족간의 싸움은 테저전 밖에 없는데 이것 조차 재미없게 흘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야외경기는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멋진 승부들이 많이 나오기를...
06/06/01 15:33
어제 제가 응원하던 선수는 한선수 빼고는 다 지더군요...
특히 2경기에서 홍진호선수가 이겼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아있는건 최가람 선수의 무탈... 어찌나 허탈하던지... 개인적으로 이번 8강에 지금 바라는게 있다면 모두다 3주차까지 가서 2:1승부로 4강이 가려지는 거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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