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5/31 21:32
일단 '임요환 vs 마재윤' 대진은 무조건 성사되어야 합니다. 저그한테 제일 세다는 테란과 테란한테 제일 세다는 저그랑 다판제 붙인다? 간만에 엠겜에서 그것도 전승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황제랑 최연성으로부터 '엠겜은 내 놀이터~' 라는 명제를 빼앗아 온 마에스트로랑 다판제로 붙는다? 가슴이 벌렁벌렁... ㅡㅡ;;
나머지 대진은 솔직히 제 개인적으로는 박용욱 선수가 닥치고 결승진출했음 좋겠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녹차씨도 얼렁 결승 함 가야할텐데...
06/05/31 21:39
홍보면에서는 kpga리그들이 성공을 못한것 같은데 왜 이런말을 하냐면 대부분 kpga리그의 스폰서도 기억못하시는분들이 많더군요
06/05/31 21:40
KPGA 2차 결승은 월드컵에 묻어가서 관중 숫자에 있어서
엠겜에서는 적어도 평작은 했습니다.-_-v (스페인전을 현장에서 보고 결승전을 치렀죠.) 결승전에 대한 게시판 반응도 괜찮은 편이었구요.
06/05/31 21:42
일단 차기 시즌의 시드를 가진다는 점에서 상당히 좋군요.
9차 MSL에 원종서 선수와 서경종 선수가 올라가 있는 지금... 서바이버 2라운드 8개조가 비극의 대진이 많이 예정되고 있는 지금 확실히 이겨서 자동진출권을 획득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6/05/31 21:48
리그. 혹은 우승자에 대한 관심도나 관중수 등을 다 떠나서
리그를 여는 가장 중요한 목적인 스폰서기업 광고를 생각해보면 뭐-_-a '망했다'라는 소재를 가지고 네이트란 이름이 아직까지 입에 오르내리는걸요. (음.. 기업이미지면에서 안좋을수도 있으려나) 그런데 그 때 겜비씨 kpga투어 2차리그 스폰서는 어디였죠? 결승전무대를 떠올려보면 빨간색 파란색이미지가 생각나는게 펩시콜라 같기도 하고-_-;
06/05/31 21:49
KPGA 2차 결승에서 홍진호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얼굴에 태극기가 그려져 있던게 생각나는군요...
경기를 보자면 임요환 대 전상욱의 대진은 두 선수 모두 요즘 테테전 분위기가 좋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전상욱 선수는 한승엽 선수에게 1승을 거뒀지만 변형태 선수에게 2패를 거뒀고 임요환 선수는 한승엽 선수에게 대패하고, 최연성 선수를 이겼지만 그건 테테전 운영이라기 보단 도박에 가까운 전략으로 이긴것이기에... 임요환 선수가 이긴다면 2:1 정도의 스코어로, 전상욱 선수가 이긴다면 2:0 정도의 스코어로 결판이 날 것 같네요 강민 대 한승엽은 제가 볼 땐 3경기 맵 모두 강민 선수가 할 만 하다고 보기 때문에 강민 선수가 2:0으로 무난히 이길것이라 예상하지만 만약 한승엽선수가 이겨도 2:1의 힘겨운 승리가 예상됩니다.
06/05/31 21:51
정말 누가 승리해도 다 기쁘고 또 진선수들을 생각하면 아쉽고 한 대진이네요
그래도 이번만큼은 임요환 선수와 강민 선수의 더 높은 무대에서의 만남을 바라기에 두선수의 승리를 바랍니다. 아 그러고 보니 박용욱 선수도 더 높은 곳에 갔으면 좋겠고 마재윤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결승전도 보고싶고...(이게 이루어 지려면 임요환 선수가 지길 바래야 하는건가요;;;) 흠... 누가 승리하던 패배하던 MSL 은 앞으로의 진행 상황도 굉장히 기대가 되네요.
06/05/31 21:57
음, 네임밸류만 보면 괜찮아보일지 몰라도, 제가 보기엔 경기 내적인 측면에서 박용욱-강민은 별로 기대되는 대진이 아닌데요.. 동족전이기도 하고, 그닥 재미있는 경기를 본 기억도 없습니다만.. (사실 플플전에서 재미있는 경기 별로 없잖습니까;;)
06/05/31 21:59
전상욱/한승엽 선전을 기원합니다...
전상욱 선수 이제 4강 갈때도 됐죠...언제까지 8강에 머물껀가요.... 한승엽 선수 스폰도 얻었는데, 팀의 에이스로써 한껀 해야죠~~ 화이팅~!!!!!!
06/05/31 22:00
박용욱 VS 강민선수 내적인 측면으로도 재미있는 경기가 많았는데요. 스프리스 패자결승과 마이큐브 결승전을 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마이큐브 결승 1차전때는 전용준캐스터가 누가 플플전이 재미없다고 했습니까~~ 라고 소리치기도 했지요.) 최근에 맞붙었던 프로리그 후기리그때도 두선수의 심리전 싸움도 재미있었고.......(물론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06/05/31 22:09
저도 박용욱 선수와 강민 선수의 대진은 재미있는 경기가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
그리고 맵에 815도 있어서 플플전 보는 맛도 있고...
06/05/31 22:21
마이큐브 결승, 스프리스 패자결승은 두 말할 나위도 없고요. 그 이전에 챌린지리그 결승에서 맡붙었을 때도 상당했습니다 ^ ^ 두 선수가 맞붙으면 정말 재밌죠. 박용욱 선수 근래 경기력을 보면 솔직히 개인적으로 좀 걱정스럽기도 하지만요;;
06/05/31 22:23
별로,,,,, 박용욱 강민은 강민 선수 팬 입장에서는 기대되는 대진은 아니죠,,, 임요환 강민 대진을 두려워 하는 분들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06/05/31 22:28
몽상가와 악마의 상대전적은 천적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그럼에도 천적이라 불리는 이유는 강민 선수가 박용욱 선수에게 졌던 경기들의 비중이죠.ㅡㅡ)a(챌린지 결승,마이큐브 결승,스프리스배 패자 결승, 2005 전기리그 결승)
06/06/01 00:10
강민응원하시는 분이 생각외로 없네요...
저는 강민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너무 임요환vs마재윤을 기대하시네요... 마재윤,장육등이 왠지 초반 타이밍러시등에 약할것같이 보이지만 그렇다면 3해쳐리 위험해서 안썼겠죠... 근데 진영수,한승엽에게 왜 이렇게 약한지 이해가 안될정도입니다. wcg예선에서 장육선수가 진영수에게 2:0패배...
06/06/01 00:18
panda//강민 응원하는 사람이 없는게..그게 저번 변은종과의 경기때문에 그럴껍니다. 그때는 경기전에 강민선수 응원글도 2,3개 올라왔거든요.
근데 결과는 강민팬들도 뒤통수 맞았으니...^^ 그런 전례가 있어서 강민팬들이 이번엔 좀 자제 하는 듯...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일단 강민선수가 이겨야 강민팬들이 모두 일어나겠죠..
06/06/01 00:52
아 그럼 저도 강민선수의 승리를 위해 응원하면 안되겠네요...-_-;
근데 캐리어 좋아하는 김태형해설의원의 저주는 도대체 언제까지 될지... "경기에 대한 예측은 최대한 자제하겠다." "이번 8강의 코드는 홍진호와 박명수" 오늘 홍진호선수 이것 때문에 다 이긴상황에서 무탈컨트롤에 손이 꼬인건아닐지...
06/06/01 10:22
응원하고 싶지만.... 지금..... 참고 있습니다..... -_-
제가 참고 있는 이유는..... 스갤에서 4thrace의 저주..... 를 검색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