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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9 18:34
전 2경기가 주목되네요...
디아이=이병민 출전은 거의 기정사실이었을텐데 저그나온거보면 한칼 지대로 갈았을것 같습니다..-_-^ e네이쳐 화이팅!
06/05/29 19:09
1경기 서기수(프)<러시 아워3> 김세현(저) 서기수 선수 승리
2경기 조용성(저) <디 아이> 이병민(테) 이병민선수 승리 3경기 김강호(프)/정영주(저) <철의 장막> 박정석(프)/조용호(저) 김강호 선수승리 4경기 김원기(저) <신 개척시대> 홍진호(저) 홍진호 선수승리 5경기 에이스 결정전 <815 lll>이병민VS김동진
06/05/29 19:26
3:0 KTF승리 예상합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김세현 선수가 최근 러시아워3에서 저그가 프로토스를 잡는 가장 완벽한 방법으로...압승을 거두는군요.
06/05/29 19:29
아.. 진짜 무기력하네요. 서기수...테크가 빨랐으면 셔틀 견제라도 해줘야 되는데... 그야 말로 저그 멀티 좀 건드리다 한 거 없이 졌습니다... 저그 나올지 뻔지 알면서 나온거 같은데요... 이러면 기세상 밀리게 되죠... KTF 많이 유리해졌네요.
06/05/29 19:32
셔틀견제 가는데 스콜지에 잡혔죠.. 토스는 캐논 늘리는데 저그는 진짜 드론이 -_-;;... 이러면 테란이 저그 상대로 멀티 더 많은것과 별다를바 없는 상황이었죠..
06/05/29 19:58
조용성선수 플레이에 의문이...2엔베봤으면 테크가 느리다는걸 알텐데 왜 힘싸움구도로 갔을까요..가뜩이나 가로라 러쉬거리도 가까운데,
06/05/29 20:00
조용성 선수 이제 신인도 아닌데 이렇게 무난하고 완벽하게(?) 져서야...쩝 디아이에서 테란이 안나올거라고 생각했을 것 같지도 않은데.. 단순히 전략이나 전술 문제를 떠나서..도저히 프로게이머라고 보기 힘든 플레이들이 나오더군요..쩝
06/05/29 20:44
서기수선수 조용성선수..정말 너무 아쉬운 경기력이었습니다..
고참급에 팀의 주력 선수들이 저렇게 무기력하게 지다니 이거야 원..뭐 아직 경기는 많이 남았지만 이네이처의 앞길에 다시 먹구름이 끼는군요,,
06/05/29 20:54
이네이처 마법이 풀렸나요...^^;
엔트리 싸움에서 밀린게 결국 오늘의 완패의 원인은 아니었나 싶네요. 러시아워의 저그 VS 플토라던지, 예상하기 비교적 쉬웠던 디아이의 이병민 카드에 저그가 매치업이 된 거라던지 디아이에서의 정석이라면 일단 테란이 나와야 하는 건데 아마 디아이는 김동진 선수가 부진한 관계로 낼 선수가 없었던듯. 이병민 카드야 디아이에서 계속 나오던 건데..... 아마 이네이처는 상대가 엔트리를 꼬아서 이병민 혹은 김윤환 선수의 테란을 러시아워에서 예상하고, 반대로 디아이에서 다른 선수가 나올 것을 예측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과론적이지만 차라리 1, 2경기의 선수가 바뀌었더라면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것을.... 홍진호 선수를 못본게 아쉽지만, 뭐 만족스런 결과네요 근데 3:0 확정후 이대니어 감독님 모습이 벤치에 안보이던데, 먼저 뜨신 건가요? ^^;
06/05/29 20:58
근데 이병민 카드가 감독으로선 참 속편할 것 같다는 느낌....
테란이 불리한 맵만 아니라면 어떤 종족을 만나도 상관없으니 '누가 나오든 네가 알아서 해' 하고 띡 애초부터 던져놓은 느낌이랄까요 이러다가 테란 없는 팀 나오면 이병민 선수를 겨냥하고 나온 프로토스 카드에 갑자기 저그카드로 반전을 꾀할 수도 있는 거고... 이네이처가 두려워한 것도 이것이 아니었을까 하네요
06/05/29 21:18
이네이쳐 오늘 패배요인은 1차는 발트리에 있고 2차는 디아이에서 조용성선수의 운영능력...요즘 저그라면 특히 김원기 선수라면 패스트 디파일러로 이겼을듯...
그리고 서기수 선수는 차라리 저번처럼 몰래시리즈로 승부를 보는것이 나아보였음. 김세현선수는 강민이랑 연습한 저그여서그런지 더블넥 때려부수는데에는 박성준 수준으로 ㅎㄷㄷ이었음.
06/05/29 22:06
제가 왠만하면은 선수에게 싫은 말은 안쓰려고 하는데..
다른건 몰라도 1경기는 좀 심했습니다 공격다운 공격은 달랑 한번이고 견제는 달랑 지나가다 격추된 셔틀한기와 초반에 뛰쳐나가 비명횡사한 다크한기...끝 처음에 프로토스가 나오길래 수비형을 하거나 뭔가 필살전략이 있겠구나 싶었는데 보다보니 이건 뭐 저그 해처리가 5개나 펼쳐질동안 아무것도 안하더군요 나도 저그유저인데 저그 해처리 5개에 드론 꽉꽉 눌러담을 동안 그 흔한 커세어조차 하나 안날아오고 앞마당만 먹고 가만있는 플토 뭐해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할겁니다 김현진 선수도 있고해서 관심갖고 보는데 아..참 답답하더군요 인내하며 수비하고 뒤에 칼을 갈고 있는 것도 아니요 흔들면서 타이밍을 노리는 것도 아니요 아무리 봐도 의도가 뭔지 대체.. 오늘 류제국 선수의 피홈런퍼레이드 버금가는 답답한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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