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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8 23:44
질템이면 하이브 가기 전에 승기 잡아여죠.
커세어-리버면 다크스웜 별 상관 없구요. 다크스웜이 무섭기도 하지만, 플레이그 한방에 질럿들이 저글링만도 못한 존재가 된다는게 더 무섭습니다.
06/05/28 23:49
하지만 요즘은 토스가 질템으로 했을때 하이브가기전에 승기를 잡기가 힘들죠... 잘해야 보통은 반땅싸움 200대 200싸움이 됩니다...
그리고 커세어-리버를 하면 다크스웜이 소용없기는 하지만 커세어 리버는 콘트롤도 힘들고 맵을 많이 타서 맵이 받쳐주지 않으면 쓰기 힘들죠... 질럿이 플레이그 걸리면 그때 저글링들을 막아주는게 아칸인데(플레이그는 아칸에겐 그저 간지르는것일뿐..) 이때 다크스웜의 콤보가 이어지면.-_-
06/05/28 23:53
한타싸움에서 다크스웜치고 온리 저글링만 보내는 저그는 없죠...-_-;;;
저글링과 울트라를 같이 보내고 이를 아칸은 막아내지 못한다는말입니다.
06/05/28 23:57
저그는 보통 울링이 완성돼기전 러커 저글링으로 테란 한방병력을 상대하듯 플토 한방을 상대하게 돼는데... 이때 스포어 성큰과 조합되어 잘 자리잡은 러커때문에... 농성만 좀 하다가 울링 완성돼고 밀리는게 일반적인 플저전인것 같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크아콘 템플러를 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압박하며 맞멀티를 하고 다크아콘과 화이트아콘을 잘 모으면서 저글링은 질럿 몸빵대주고 사이오닉스톰으로 잡고 울트라와 디파일러는 다크아콘으로 잡아야죠. 그리고 보통 플토의 가스가 상대적으로 딸리고 아콘이 울트라보다 가스 100이 더 들기때문에 아콘을 절대 죽이지 않고 모으는게 필요한것 같습니다. 아콘 2부대 와 조합된 지상 병력앞에선 울링도 덜덜덜 입니다.
06/05/29 00:01
그건 저그의 기동력때문이지 않나요? 단순하게 꽃밭으로 무난하게 수비수비하면서 병력의 힘의 대결로만 펼쳐지면서 멀티뺏기 싸움으로 가면.. 프토가 유리하죠. 다만 난감한건 개방형맵 같은곳에서 저그의 기동성에의한 멀티피해가 무서운것 같아서.. 단순하게 병력싸움으로 200vs200으로 하이테크 조합갖춘 플토는.. 너무 무섭죠.
06/05/29 00:02
다크스웜 정면 힘싸움은 이쪽도 마법유닛으로 맞상대하면 그럭저럭 할만한데 이게 멀티로 게릴라식으로 들어오는게 넘 까다롭네요. 워낙 순식간에 벌어지는 일이라서요.. 넥서스가 순식간에 부셔져 버리면 정말 난감하지요..
06/05/29 00:03
토스가 질템가면 저그 입장에서는 괜시리 레어상태에서 전투를 벌이기보다는 성큰,럴커,스포어로 멀티 방어하면서 하이브체제유닛으로 승부 보려는 게 요즘의 추세 아닌가요. 테란처럼 스캔 활용해서 제때에 치고 나올 수도 없는거고..
제 생각에는 공격시에는 셔틀리버의 활용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2셔틀에 4리버정도 태워서 스커지 견제만 잘하면서 병력뒤에서 서포트만 잘 해줘도 괜찮거든요.
06/05/29 00:03
맵의 특성에 좌우된다고 봅니다. 레이드 어설트 같이 멀티 간의 간격이 멀고 갈림길이 많아 기동성이 중시되는 맵은 저그가 5:5 싸움에서도 유리하겠지만, 루나같은 맵은 플토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리라 봅니다.
06/05/29 00:12
815같은맵에서 플토가 안정적으로 체제갖추면서 하이테크들 배치하고 200vs200하면.. 정말 난감하죠. 기동성이 통할맵도 아니고.. 하템,다크아콘,리버 이런유닛한테 그런지형에서 딱히 할것도 없고..
06/05/29 00:21
플토에게 어드밴티지를 주기보다 플토가 극복하길 기다려야죠.
우승자징크스를 혹독하게 겪고 있는 오영종선수도 있고.... 박죠 선수도 있고... 안기효 선수도 있고... 강민선수도 있고.... 저그가 임요환선수 이후로 테란한테 쭉 눌려있다가 기지개 피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문에 플토도 덩달아 피해를 입고 있다고 봅니다. 플토도 느리지만 꾸준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다크아콘, 아비터는 방송경기에서 보기 힘들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06/05/29 00:24
반땅하기 힘들긴하지만 반땅할 정도의 후반에 디파일러뜨고나면 포톤은 크게 의미없으니 실드배터리를 왕창왕창 지어줘서 목동체제는 아콘으로, 히드라는 템플러로 잡아주면 결국 저그는 미네랄이 다떨어집니다. 반땅이랑 템플러 모으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_-
실드배터리 마나 1로 실드를 2채우는데 실드배터리 많으면 마나 정말 금방금방 차죠... 게다가 워낙 건설속도가 빨라서 템플러 아콘수가 받쳐준다면 실드배터리로 순식간에 방어선 구축 가능합니다. 주의할점은 심시티 잘해야하고 실드배터리가 덩치가 커서리... 그래도 배터리 풀마나면 실드 400을 채워주는데 배터리 6대(포톤4대값)면 실드 2400입니다. 저글링으로 어림도 없고 히드라는 템플러로 잡고 마나떨어지면 아칸... 반땅하고나면 사실상 가스는 디플릿돼어도 2씩이라도 나오기때문에 제일중요한건 미네랄... 초절정-_- 장기전이라면 미네랄 100당 가장강력한 병력은 토스의 아콘입니다(가~끔 방송경기 명경기에서 나오죠)
06/05/29 00:52
저그 입장에서는 대 플토전에서 다크스웜보다 플레이그 활용도가 높고요, 다크스웜을 활용할 단계라면 그 경기는 그냥 이기는 경기 정도로 받아들여집니다. 역전을 위한 - 저그가 불리한 상황에서의 다크스웜은 리버+하템으로 막으면 되고, 게임을 굳히는 상황에서의 다크스웜에는 gg를 치면 됩니다. 플레이그가 가끔 일발역전을 만들죠.
06/05/29 01:00
다크아칸이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스압박이 있긴 하지만...
단 1기의 다크아칸이라도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상대방에게 너무 크죠.
06/05/29 01:05
후반가면 질럿의 필요성은 별로인거같고 차라리 그돈으로 캐논이랑 스캐럽에다 써주는데요 저는... 드라군 리버 아칸조합 갖추기만 하면 정말 무적이더군여. 물론 가스멀티 2개정도 먹은경기라면 플토가 많이 유리한경기지만요
06/05/29 01:30
이전에 박정길 선수였나요?
러시아워에서 대저그전 할 때에 멀티마다 로보틱스를 짓고 소수 하템과 아칸 그리고 리버 2개 정도를 배치해서 저그의 다크스웜에 이은 러쉬를 막으시더군요. 다만 이런 스타일은 드랍하는 저글링 울트라에게는 확실할련지.. (리버가 제대로만 터트리면 끝인데 잘못 터지거나 하면...)
06/05/29 02:03
제가 생각해도 스웜쓰느니 플레이그를...
저글링 풀업되면 사실 스웜이 있으나 없으나 캐논라인은 껌입니다 주력인 발업질럿들이 대부분 맛탱이가 간 병력이 되버리고 제일 까탈스럽게 느껴지는 커세어도 한방만 제대로 맞추면 활개 못치게 만들 수 있죠 토스 입장에서 생병력을 갖다 버릴 수도 없고 유지해봐야 체력은 바닥났고 전투 기다리는 저그는 느긋하게 올라면 오고 아님 말고 :)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전 저그유저입장에서 플토에게 플레이그가 더 무서울거라고 생각합니다
06/05/29 02:10
캐논 + 하템 + 리버로 방어하면 스웜 치지 말고 그 위에 플레이그 뿌리고 30초만 기다렸다 들어가면-_- 상상만해도.;;;;
질-템으로 하는 저그전은 이제 저그가 다 꿰뚫고 있는거 같습니다. 정답은 하드코어! ^^;;
06/05/29 02:13
프로토스가 전반적으로 암울한 것은 사실이죠...정말 하이템플러 데미지 원상 복귀시키고, 다크아칸의 기능을 좀 현실화 했으면 좋겠네요...
피드백으로 디파일러를 미리 잡아 주는것도 말이 쉽지, 테란처럼 스캔이 있는것도 아니고..
06/05/29 02:40
사이오닉 스톰 1.07때로 돌린다면 연탄조이기가 불가능해 지겠죠. 1.07이전때는 토스상대로 러커가 그다지 효율적인 유닛이 아니였던게 사이오닉 스톰 한방이면 그대로 녹아버리니 말입니다.
06/05/29 04:09
T1팬_이상윤 님//
연탄조이기는 이미 1.07이전부터 있었고 저그가 토스이기는 가장 무난한 방법이였죠. 사실상 스톰이 한방이였다고 해도 맞는 도중에 럴커버러우 풀고 빼는 컨트롤 상당히 자주 보였던것도 사실입니다
06/05/29 06:40
방어할 때 리버 있고 다크아콘 있으면 저글링 스캐럽으로, 울트라 다크아콘으로 뺏으면 좋겠으나 이는 전력을 엄청나게 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죠-_-; 둘 다 인구수 4씩이나 드는데 이 공백을 질럿, 드라군으로 채우기에는 저그의 막강한 후반전이 두렵거든요. 결국 하이브 가기 전에 어떻게든 피해를 주고, 레어 상태일 때 지속적인 견제를 해주어야 할 듯 싶네요;
06/05/29 11:21
뭐 결국 다 자원싸움입니다.
플토도 돈많고 다크아콘 쌓이고 그러면 저그 역시 참 할게 없습니다. 디바우러 3부대가 순식간에 녹기도 하죠.
06/05/29 18:19
원래 토스들의 디파일러에 대한 해답은 다양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게 다크아칸의 피드백+마엘스트롬이죠. 다크스웜이 토스 상대로 위협적으로 보이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다크아칸이 섞이지 않았을때의 이야기입니다. 다크 아칸이 4기 정도 쌓이면 저그가 스웜을 뿌려도 센터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마엘스트롬이 울트라들 전부다 바보 만들거든요. -_-;; 그런데 문제는 요즘 다크아칸을 사용하는 토스유저가 안 보이더군요. 한창 잘 쓰다가 요새와서 또 안쓴다는...;;;(자원떄문에 그렇다고 하면 멀티 많아도 않쓰더군요?)
06/05/29 18:20
1.08되면서 히드라에서 러커 만드는 비용이 싸진게 아니라 러커 개발비용만 싸진 것이 아니었나요? 1.07때는 스타를 거의 안해서... 제가 듣기로는 1.07때 러커 개발비용이 150/150이었는데 1.08오면서 200/200으로 됬다고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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