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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8 22:49
2:0 상황에서는 대타를 쓰기도 뭐한게 3경기가 팀플인데요.
1:0 상황은 아직 또 모르는 것이구요. 3:0 스코어를 대타로 막기란 힘들거 같습니다. 뭐 2경기 때 쓰면 되겠지만요. 하지만 포인트 제도를 두어서 포인트를 소비하고 저 위에 쓰신 것들을 실행할수 있다면 좋을 듯합니다. 글의 내용이 실행된다면 더 재밌어 질거 같네요. 예측 불허의 프로리그라!
06/05/28 22:53
시청자 팀 협회 방송사 모두가 만족하는 최선의 선택이 뭔지부터 고민을 해 봐야 할 듯!
동종족 연속출전금지가 없어진것은 팀의 요구라고 알기에 팀이 양보하지 않는한은 협회나 방송사가 강제하지 않는한 어려울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타는 재미는 있을것 같지만 팀에서 2명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강팀(자원이 많은팀?)이 유리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06/05/28 22:55
개인적으로는 1,2경기는 선발예고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면 SK와 KTF의 경기라면.. 1경기는 SK가 미리 한선수를 지목해 놓고..(예를들면 최연성) 2경기는 KTF에서 한선수를 지목해 놓는거죠..(예를들면 강민.) 그런담에 공개되면 상대편은 공개된 선수들을 겨냥한 선수들을 출전시킬수 있는...
06/05/28 23:09
재가 요즘 바쁜 나머지 제대로 구상을 짜보지는 못했지만
아무튼 연구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피지알의 논객들에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무사안일)
06/05/28 23:12
전 개인전맵을 4개로 줄이고... 그러면 에결까지간다면 팀당 한맵에서 10번을 경기는 하게되는데.. 맵별로 팀이 그맵에 나갈 종족 비율을 정해서 했으면... 한종족이 최고5번, 최소2번으로해서... 예로들어 저그5:테란3:프로토스2라든지 아님 테란4:플토4:저그2라든지 이건 맵별 팀스쿼드에 따라 달라지겠죠...... 토스희망봉사단님 의견대로하면... 어떤 한종족이 약한팀은 불리할것 같아서...
06/05/28 23:13
갑자기 생각난 팀리그와 프로리그의 절충방식인데요...
팀리그가 주(主)고 프로리그가 부(副)입니다 일단 팀플로 첫경기를 시작합니다 1경기 팀플 / 2경기~5경기 개인전 이런식이던가 1경기 팀플 / 2경기~4경기 개인전 / 5경기 에이스결정전 (4경기까지 동률일경우 막판몰아주기 개념 -_-) 이런식이라면 동종족전 안볼확률이 많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1경기 팀플을 해서 이긴팀이 진팀의 선수를 아무나 선택해서 불러낼 수 있는 규칙으로 해서 2경기의 개인전을 시작하는겁니다 그때부터는 팀리그의 규칙으로 가는것이고요 아, 팀리그의 규칙이라 함은 예전 계몽사배 팀리그때의 규칙이 좋을듯 하네요 올킬 그런건 없지만 감독의 역량과 선수를 파악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팀플의 중요성도 더욱 높아질것이고 긴장감도 올라가지 않을까요? 허접한 저의 개인적 의견이었습니다...^^; 괜찮다 싶으면 칭찬해주셔요~ ^^;; 보완하실 것이 있다면 보완해주시고요 약간 수정했습니다 +_+;
06/05/28 23:15
스쿼드가 약한 팀은 아무래도 불리 할 수 밖에 없는 구죠 입니다.
그래서 연구가 많이 필요 하죠! 음 스타급 센스님 처럼 비율을 5 / 3 / 2 로 하고 종족은 그 팀에서 원하는 비율을 정할 수 있게 하는게 좋을 것 같군요 하지만 에이스 결정전이 있으니까 어떻게 대충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06/05/28 23:52
저는 팀플레이에 같은 종족이 출전 불가라는 그 규칙을..
아주 오래된 그 규칙도 이제 좀 없어져도 되지 않을까..하는 재조명 같은게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그게 많이 파해쳐지고 그게 승률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 잖아요?
06/05/29 00:19
개인적으로는 동일 종족 출전불가를 없에고!
팀플에도 동일종족 출전불가를 적용시켰으면 하고 희망합니다.. 뭔가 말을 써놓고 보니 이상하군요..-_-;;; 다들 이해는 하셨죠?^-^;;
06/05/29 15:12
팀플에서 같은종족이 나올수있게 되면 무조건 2저그입니다.가~~아끔 1저그1테란나오는정도?2저그를 배제한 2플토나 2테란은 허용하는게 좋다고보지만 2저그를 허용하는건 그나마 있는 팀플의 인기에 소방차를 부르는것과 같은 행위죠.
06/05/29 16:45
(선발 수정 예고제)
요즘 스타 관련 커뮤니티 게시판을 지나다 보면 가장 많이 만나는 글의 제목은 역시 '아 요즘 왜 이리 스타가 재미없나요?"를 시작으로 "지겨운 저그대저그 짜증나....."등 동 종족 전에 따른 지리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듯 합니다. 저 또한 같은 생각이고요. 좋은 사회나, 단체 혹은 법률, 스포츠등,,,, 잦은 번복이나 수정을 가하면 그건 실패작(?) 이다라는 통념이 있기에 될수있으면 안주 하려는 경향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미 커져버린 이 바닥에서 프로가 살아남는 길은 "실력을 갖추는 길밖엔 없다" "그 실력은 바로 성적이다 "라는 명제는 누구도 부인할수 없기에 구단이나 감독, 선수들에게 이기는 경기말고 즐길 경기를 달라고 쉽사리 요구하기도 미안하고요. 그렇다면 결국 애정을 가진 우리내들이 풀어내는게 가장 좋은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불만만 쏟아내면 서로의 골만 깊어지고 애정만 뿌려대면 고인물이 되어서 썪는건 자명하니 당근과 채찍의 적절함을 발휘해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우선 채찍은 많이 가했으니 좋은 아이디어로 그들의 고민을 가볍게 만들어 주는 의미로 아이디어를 하나씩 제시해 봤으면 합니다. 서두가 무지 길어서 죄송하고요,^^; 제 아이디어는 이 글의 제목입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선발 라인업을 예고합니다. 그리고 그 라인업중 게임 당일날 2명 정도의 선수를 바꿀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에 따른 각팀의 심리전과 전략이 물고 물리며 선발 예고제와 전혀 다른 라인업이 형성 될 수도있고 한 번 더 꺾어서 수정 없이 그냥 갈 수도 있겠죠. 어쩌면 맵의 발란스와는 전혀 상관없는 상대종족에 대한 1회성 필살기가 나올 수도 있고 개인전이 아닌 팀플의 변화로 상대를 곤혹스럽게 할 수도있고,,,,. 변수를 만드는 경우의 수는 무궁무진합니다. 단점이라면 역시나 선수들과 감독이 좀 피곤하겠죠. 좀 더 궁리해보면 흥행과 명분의 두 마리 토끼도 언젠가 잡히지 않을까요? 킴밥헤븐 (2006-05-29 12:59:58) 씨름단체전에서 나오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되네요.지금처럼 당일 예고제를 하되 '찬스'를 쓰는거죠. 기존엔트리에서 상대의 한선수를 겨냥해 엔트리를 수정하는 기회를 주는겁니다. 씨름의 경우는 경기수가 많아서 5판3선승으로하는 프로리그에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부분일 수도 있겟네요. 뭐 그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면 되는문제이니깐요. 선수들의 연습문제도 있고 다른 개인리그일정도 있으니 그건 문제이긴하겠네요. 그리고 연습해온 경기를 못보여주는것도 문제가 될수 있겟고요. RoSie (2006-05-29 14:18:48) 단점이라면...에 언급하신 내용이 꽤 크게 부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정도 기간을 정하더라도 예고를 한다면 그 기간만큼 전부터 이미 그 경기를 생각하고 준비해야하는 것인데, 그럼 선수들에게 가중되는 부담이 매우 커질 것 같습니다. 개인리그 존재없이 아예 프로리그만 하는 중이라면 몰라도.. 또한 현재 대부분의 팀들이 자체평가전이나 로스터 선발전을 통해 당 시기에 적정한 선수를 내보내는데, 이 역시 상당한 난점으로 작용하게 될거 같습니다. 이때는 괜찮았던 선수가 그때는 슬럼프일 수도 있구요. 물론, 단점을 거꾸로 보면 상대의 엔트리를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해 부담감이 완화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의 현 프로리그에서 보완책은 동일맵 동족연속출전금지의 부활과 프로리그 전용의 무난한 밸런스맵 채택이라는... RoSie (2006-05-29 14:22:21) 아, 추가로 저 밑에 "프로리그 보충했으면 하는 점"이라는 글이 있던데, 거기에 댓글로 하시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우려가 생기네요. 이런 주제는 가능한한 한 글에 모아놓는게 많은 분들의 편의에 좋지 않을까요? T1팬_이상윤 (2006-05-29 14:28:43) 그렇게 된다면 T1이 수혜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심리전의 귀재 주훈 감독의 진수를 볼수 있을듯 해서...... Jay, Yang (2006-05-29 14:33:04) 아무리 예상을 하고 엔트리를 구성해도, 또 찬스를 이용해 변화를 주어도, 결국엔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승부를 가늠하는 90% 이상의 척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Den_Zang (2006-05-29 15:59:02) Jay, Yang>> 요즘은 그 의미가 (기량 부분) 굉장히 퇴색했다고 봅니다.. 아무리 기존의 날고기는 강자라도 신예에게 무너지는 일은 이제 더이상 이변도 아닙니다.. 그만큼 프로게이머 라는 타이틀을 가진 게이머의 수준은 이제 한계에 다다른듯 합니다.. 이제는 물고 물리는 가위바위보 싸움.. 그중 좀 오바해선 80% 이상은 맵과 종족 상성에 좌지우지 되는듯 하네요.. 피터팬 신드롬 (2006-05-29 16:44:28) rosie님 말씀대로 비슷한 주제가 있었네요 .댓글로 옮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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