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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8 13:39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슬슬 할 시간이 다되가네..한번 봐볼까~ 하다가.. 엔트리 보고 컴퓨터게임으로 눈을 돌려버린..ㅡ.ㅡ;
06/05/28 13:42
그래두 뭐.. 같은 동족전이라두 그리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저저전만 좀..제일 안좋을 뿐..;;; 삼성 두 신인이 어찌할지 심히 궁금합니다.. 하필 일요일 오후에 하는 시간이라 경기는 보지 못하지만..-0-;;;;;;
06/05/28 13:43
만약에 에결 가면 장육 vs 송병구전이 나오지 않을런지......
혹 이재훈 선수 나오면 P vs P, 프로리그 한시합에서 세 종족전을 모두 펼치는 기념비적인 날이 될수도 -_-; 그나저나 김민구 선수는 왜데려간 거지....-_-;;;;; 언제 나오는 거지 -_-;;;;;
06/05/28 13:43
팀플까지 죄다 동족전이네요-_-;;
CJ는 이주영, 변형태 선수의 개인전이 눈에 띄는군요. 서지훈 선수는 이번 프로리그는 매경기 나오는군요. 며칠 뒤에 있을 원종서 선수와의 경기 때문에 이번에는 빠질 줄 알았는데...
06/05/28 13:44
싫어한다기 보다는 당황스러운거죠. 그리고 사실 동족전보다 타족전이 더 재밌죠...
분명 개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건 어나더데이에서 테테전만 나왔던 거랑 다름이 없어요. 같은 종족 연속 출전 금지 조항 다시 부활해야 합니다 이건...
06/05/28 13:45
김동건선수가 서지훈선수 잡는다면 처음나온 프로리그 두경기에서 최연성 서지훈선수를 무너뜨리는 누가뭐라고 해도 장육선수와 더불어 2006 최고의 기대주가 될꺼 같습니다.
06/05/28 13:47
그나저나 가장중요한 멘트를 빼셨네요^^ 삼성칸 3개월전의 0:4패배에 대한 복수전을 할수 있을것인지... 이걸 넣어주셨으면 그나마 오늘 보는맛이 날텐데 아쉽네요
06/05/28 13:49
그러게요..
동일 종족 연속 출전 금지 조항.. 다시 부활하면.. 더욱더 치열한 머리싸움.. 필살기..타종족전등..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을꺼 같은데 말이에요..
06/05/28 13:50
초보랜덤님// 그냥 1:1 이라고 생각해서 안넣었습니다 ^^;;;;
후기리그 준플에선 삼성이 극적으로 이겼으니. 넣을걸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괜히 엔트리 올려놨다가 다들 안보게 만드는거 같다는 ㅠㅠ 어허허헝 ㅠㅠ
06/05/28 13:51
순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
결승전급 경기.. S급 선수들간의 경기.. 응원하는 선수나 팀의 경기.. 가 아니라면 동족전은 확실히 눈이 안가더라고요.. .....
06/05/28 14:00
보긴 보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예를 들어 서지훈vs변은종선수, 마재윤vs송병구선수의 경기등 리매치경기의 재연도 기대되는데 엔트리뚜껑을 열어보니... 5경기 가면 pioren님의 예상처럼 이재훈vs송병구선수의 플플전을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무후무한 5경기 연속 동종족전이라면...
06/05/28 14:03
으음;;;동족전이 5경기 전부 다 나와도 무조건 스타경기는 보는 편이지만
그래도 타종족전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ㅠㅠ 이런 엔트리는 좀 보기 곤란합니다;;;
06/05/28 14:04
에이스 결정전에서 동종족전 나오고..
철의장막에서 왼쪽에는 저그,저그 오른쪽에는 프로토스,프로토스... 가 나오면.. 하루에 동종족전 6경기를 보는듯한 느낌을 줄수도 있겠군요-_-;;
06/05/28 14:08
방송시작. 엔트리 다시 확인;;;;;;;; 역시나;;;;;;;;;;;
하긴. 테란라인이 확립이 안된 팀이라면 사실상 우승은 힘들다고 볼수 있으니, 어떻게든 테란 신인들을 성장시키려는 김가을 감독의 의지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_-; 마르키아르님// 그.....그렇겠군요. 토나오는데요;;
06/05/28 14:10
PGR 유저라고 꼭 스타 경기를 의무적으로 볼 필요는 없겠죠.. 반대로 이렇게 충성도가 높은 시청자들을 끌지 못하는 시스템에 대해서 먼저 비판을 해야곘죠.
06/05/28 14:10
815 III 러시아워 III 같은 밸런스상으로 큰 문제가 없는 맵이나, 백두대간 같이 밸런스상으로 문제 있는 맵이나 동족전이 나오는 것은 어쩔수 없지 않습니까. 스타크래프트의 6개 전중 절반인 3개가 동족전인데;;;
06/05/28 14:28
이래서 팀리그가 좋았었죠..;; 팀리그는 백두대간에서 플-저 전이 가능하니까요..;; 그에 맞게 플토 선수가 뭔가 필살기를 준비하는 맛도 있구요..
그저 아쉬운 프로리그의 동족전
06/05/28 14:31
1경기. 변형태선수가 가져갑니다. 이성은 선수, 초반 기세도 좋았고
멀티도 많았는데, 본진을 장악당하면서 패하네요. 역전패라고 해도 될듯 이성은 선수가 11시에 상륙작전(?)을 성공시켰을땐 일을 내나 보다 했는데, 역시 경험의 차이일까요. 삼성칸으로선 아쉽네요
06/05/28 14:35
네버마인님// 헙. 죄송합니다 ^^; (하던놈임)
한컴퓨터로 하다 보니 놓치는게 너무 많아서, 정확히 문자중계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놓친 관계로, 앞에 쓴건 다 지웠습니다 ^^;;;; 확실히 문자중계는 옆에 TV를 틀어놓고 해야할듯;;; 하핫 2경기부터 한번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근데 문자중계, 그냥 여기서 해도 되나요? 절로 가야 하는거 아닌가?
06/05/28 14:35
역전패라고 하기에는 변형태 선수의 섬멀티가 빨랐으니...동시 멀티도 그런 자원차를 극복하려는 승부수라고 보였고요. 전투 자체는 좋았지만 11시 본진에서 결국 SCV 물살에 쓸려버린게 아쉬웠습니다. 그나저나 테테전 온니 골리앗 싸움도 재밌군요(프프전의 드라군 전투가 생각나는;;;)
06/05/28 14:37
이제 2경기 서지훈 VS 김동건의 매치입니다. 김동건 선수, '그' 최연성을 꺾은 경력도 있긴 하지만,
이렇게 되면 부담감이 고개를 들겠네요. 하긴 최연성을 잡았을 때도 1패의 상황이긴 했으니, 기대를 해봐야겠네요, 삼성은.
06/05/28 14:38
1경기 상당히 재미있네요.. 이성은 선수 본진 드랍했을때 드랍쉽을 안잡은게 참 아쉽네요. 드랍쉽 잡았으면 점사로 일꾼 쓸었을 텐데. 그리고 자신의 본진에 드랍된 병력을 못잡은 것도 아쉽고...
06/05/28 14:38
김동건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잡아낸 전적이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만....
그런 최연성 선수에게 상대전적에 앞서는 테테전의 괴수 서지훈 선수를 어떻게 당해낼 수 있을런지;;;;
06/05/28 14:40
이번시즌 삼성은 신인들 키우는데 주력하려는듯 하네요. 원맨팀은 한계가 있고.. 강력한 테란카드도 필요하니.. 그런데 생산,확장능력 뛰어난 대박유망주나 테란유저를 한명정도는 영입하는것은 어떨지..
06/05/28 14:49
서지훈 선수 스타포트를 올리고, 김동건 선수는 안마당에 바로 커맨드를 가져갑니다.
더블에 대한 정찰에 성공한 서지훈 선수, 벌처를 추가 생산하고 김동건 선수는 에드온을 붙입니다
06/05/28 14:51
안마당 커맨드 만들던 SCV 계속 잡히구요, 서지훈 선수는 클러킹을 개발합니다.
배럭으로 김동건 선수 레이스 정찰에 성공하고, 아머리와 아카데미는 거의 다 올라갔습니다
06/05/28 14:52
클러킹 레이스가 김동건 선수를 괴롭힙니다. 다급한 컴셋 사용을 노련하게 피해가자,
에너지가 없어서 견제를 당하네요. 역시 노련합니다. 서지훈 선수
06/05/28 14:54
먼저 팩토리를 늘려 병력이 우세한 김동건은 9시를 가져가려 하고, 서지훈 선수는 레이스로 지속적인
견제를 해주고 있습니다. 드랍쉽도 막 나왔네요 서지훈 선수
06/05/28 14:56
9시 짓는 SCV 계속 잡히구요, 나가는 척 하던 4골리앗 드랍쉽이 다시 들어와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능수능란한 플레이네요 서지훈 선수. 그러면서 1시 가져갑니다 9시 커맨드는 아직도 완성이 안됐네요. 레이스 2기에 너무 견제를 많이 받습니다
06/05/28 14:57
드랍쉽 세번째 침투...이번엔 잡힙니다 ^^; 슬슬 물량 대결 양상으로 가겠네요.
김동건 선수가 딱히 불리한 상황은 아니지만, 페이스 자체는 말려 있단 느낌입니다. 조금만 침착하면 할만한 상황입니다
06/05/28 15:00
김동건 선수 전에 최연성 선수를 잡던 모습은 어디로 갔나요..레이스에 일꾼이 한부대 넘게 잡히고 마인 있는 줄 알면서 마인 밭에 그냥 들어가다 탱크 4~5기 다 잡히고...
06/05/28 15:02
다시 9시에 방어선을 쌓고 커맨드를 내리는 김동건 선수, 그러나 경기는 많이 기운 느낌입니다.
서지훈 선수가 중앙으로 병력을 전진배치시키구요, 김동건 선수는 5시를 가져가려 합니다
06/05/28 15:03
서지훈 스타포트 늘리기 시작합니다.
.....설마 관광의 시작인가요 ^^; 하긴 김동건 선수가 9시가 밀렸던 탓에 개스가 모자른 것을 감안한다면, 레이스는 좋은 선택이죠
06/05/28 15:05
2기의 스타포트에 에드온을 하는 서지훈, 9시에 미네랄 멀티를 가져가는 김동건.
김동건 선수 드랍쉽을 꾸준히 모으고 있구요, 서지훈 선수 피직스 랩을 올립니다! 배틀인가요~~~
06/05/28 15:08
드랍쉽을 통한 11시 타격! 추가병력 올라가면서 11시 안마당 마비상황입니다. 서지훈 선수는 11시 본진에 방어선을 구성하네요.
11시가 타격받고 있어서인지, 배틀은 뽑지 못하고 있습니다
06/05/28 15:09
김동건 선수 11시를 공격하구요, 그새 서지훈 선수는 빈 9시로 총공격!
어마어마한 탱크 병력입니다. 9시 바로 정리되구요, 김동건 선수는 11시를 가져가려 합니다
06/05/28 15:10
서지훈 본진 대규모 드랍!. 5시에도 공격 들어갑니다.
본진 팩토리 지역 장악당했습니다. 김동건 선수도 1시로 공격 들어갔으나 막힙니다 결국 GG. CJ가 2:0으로 앞서갑니다
06/05/28 15:11
CJ의 투 테란이 무난한 승리를 가져가는군요. 팀플도 탄탄해진 CJ라
삼성 칸의 행보가 힘들어보이지만 어떻게든 잡아내면 4경기는 변은종 선수의 저저전. 에이스까지 끌고갈 수만 있다면......(개인적으론 이재훈 vs 송병구의 프프전이 보고 싶네요^^;;; 듀얼의 복수!)
06/05/28 15:12
김동건 선수 초반에 당황했던 걸 제외하면 훌륭한 경기를 보여줬지만,
.......역시 서지훈이네요. 이로서 삼성이 막판에 몰립니다 여기서 이창훈+박성훈의 팀플까지 패배하면서 3:0으로 무너진다면, 아무리 실험적인 라인업이라고 해도 너무 큰 심리적 타격이 되겠는데요
06/05/28 15:12
오늘 경기를 보니 과연 다음주 화요일 원종서선수가 서지훈선수를 상대로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초반상황을 보니 김동건선수가 조금 떤듯한 모습.
06/05/28 15:15
김동건 선수 굉장하군요.
초반부터 후반까지 서지훈 선수, 시종일관 이득보는 모습만 보여줬지만, 그럼에도 무너지지않고 반땅 싸움으로 몰고가고, 또 11시 스타팅 라인을 뚫어버리는 모습은 가히 '괴력'이더군요. 상대가 서지훈 선수가 아니었거나, 서지훈 선수가 실수 1번만 했어도 승리는 김동건 선수의 것이었을듯 합니다.
06/05/28 15:19
김동건 선수, 초반은 흔들렸지만 중후반은 나름 괜찮네요.
잘 다듬으면 훌륭한 테란 플레이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지훈 선수, 역시나 정말 탄탄하군요. 멋집니다....^^
06/05/28 15:20
이 경기만 잡아냈으면 정말 새로운 '자이언트 킬러' 의 탄생을 보는 거였는데,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선전 많이 나오네요;;;; 하하
06/05/28 15:21
1경기에 나온 이성은 선수는.. 확장,운영,생산 등.. 보통신인급이라고 생각된것에 비해서 김동건선수는 확장능력이 정말 뛰어나네요. 1년정도만 키워주면 삼성전력에 큰힘을 보탤수있는 선수가 되지않을지..
06/05/28 15:32
경기 시작합니다.
김환중 9시 프로토스, 마재윤 5시 저그 이창훈 11시 저그, 박성훈 3시 프로토스입니다. 저그. 토스가 같은 대륙에 있는 양상
06/05/28 15:34
프로토스간 빌드는 게이트+가스로 동일하구요, 박성훈 선수 지속적으로 안마당을 견제해 줍니다
서로 프로토스가 파일런을 저그의 안마당에 건설하며 견제하구요. 그러나 결국 두 저그 다 안마당을 가져가고, 레어를 올립니다
06/05/28 15:38
이창훈 선수의 뮤탈이 저그 본진 타격! 피해 큽니다 마재윤 선수.
박성훈 선수에게 마재윤 선수가 지속적인 공격 들어가는데, 이창훈 선수의 도움으로 버텨냅니다. 이창훈 역시 덜덜덜... 이창훈 선수 히드라로 전환합니다
06/05/28 15:42
히드라 네마리가 계속 견제....히드라 네마리가 이렇게 무서운 존재였던가요, 김환중 선수 계속 끌려다니네요. 마재윤 선수는 엘리 분위기입니다
06/05/28 15:43
이창훈 선수 정말 팀플 마스터... 팀플 레전드... 팀플 괴수.... 어떤 칭호로도 부족하군요... 강합니다, 삼성전자 훈의 장막!
06/05/28 15:44
마재윤 선수 저글링이 난입했을 때 3:0의 기미가 보이나 했는데.....
이창훈 선수 정말 팀플도인이 된 것 같습니다. 박성훈-이창훈 조합 정말 전적에서는 느낄 수 없는 뭔가가 있는듯.
06/05/28 15:44
역시 팀플은 삼성인가요. 에효효...4경기까지 가면 어쩌란 말입니까.
상대는 무려 저저전의 최강자 변은종 선수.....ㅡ.ㅜ 잘하면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겠네요.
06/05/28 15:44
패스트 다크를 갔는데 게이트가 깨지면서 CJ가 가져가나 싶었는데,
역시 이창훈 선수의 팀플능력이 너무 대단하네요. 타격주고, 막아주고, 전환까지....
06/05/28 15:45
방금경기는 분명 이창훈이 소름돋게 잘한거지만 왜 마재윤은 메가스튜디오냐 세종게임월드냐에 따라 뭔 이리 승률이 차이나는지...왜 오늘 개인전에서 안나온지 알만하네요.
06/05/28 15:47
분명 한번 선보였던 전략이고 거의 비슷한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오즈 팀의 김성곤 김민제 조합도 똑같은 전략에 당했죠. 그때 김성곤 선수의 저글링이 박성훈 선수의 본진에 난입해서 테크 다 보고 그러면서 이창훈 선수가 스컬지로 마재윤 선수 오버로드 잡는것까지 똑같습니다. 조금 다르다면 소수 뮤탈로 이창훈 선수가 마재윤 선수의 본진을 유린한 것 정도구요. 그 뒤 히드라를 생산해서 정면으로 친것이 아니라 드랍을 해서 김환중 선수의 본진 타격입힌 것도 비슷하네요. 한번 나온 전략에 고대로 당한것입니다. 물론 그만큼 이 전략이 꽤나 강하다는 반증도 되겠지요. 정말 최강의 팀플조합이라는 말이 당연하게 느껴지네요. CJ의 광팬이고 삼성칸도 응원하는데 두 팀이 붙는 날은 왠지 우울하네요.
06/05/28 15:48
그때 르까프팀경기때도 그랬지만...정말 이창훈 선수는 굉장하군요.
저그가 팀플 경기를 이끄는건 2z나 헌트리스-외에서는 처음 봅니다!
06/05/28 15:49
panda// 아, 오늘 개인전에 마재윤 선수가 안나온 이유가 온겜에서 주관하는 경기라....;;;
하지만 팀플이라 해도 온겜의 곰덫은 그 위력이 대단하네요.
06/05/28 15:50
마재윤 정말 온겜 곰덫설 정말 정설화 되어가고 있음...
추가 선발전에서 이제동에게 졌다는것은 저저전이라 그렇다 쳐도 이번 저그선전하는판에 24강기회를 놓친건 평생후회할지도...
06/05/28 15:50
이창훈 선수는 이미 극한의 경지에 이른 것 같아요. 팀플에 관한 한... 정말 보면 볼수록 감탄하게 만드네요. 아, 안타깝습니다. 제게 권한이 있다면 이창훈 선수에게 MVP 주고 싶어요. 두 배의 넓은 시야, 순간적인 판단력, 정말 뛰어난 선수입니다.
06/05/28 16:00
칼잡이발도제님// 애기곰이라 놔준 건지도.
원래 사냥이나 채집을 할때 애기나 덜자란 약초는 잡는게 아니라죠;; 낚시를 할때도 조그만건 놓아주구요
06/05/28 16:01
변은종 선수는 9드론 . 이주영 선수는 선가스 빌드입니다
변은종 선수의 6저글링이 먼저 달립니다. 이주영 선수는 레어를 들어갑니다
06/05/28 16:03
그러나 지을데가 없네요 ^^; 드론 돌아갑니다. 양쪽 모두 스파이어 올라갑니다. 이주영 선수의
두번째 해처리가 저글링 공격에 취소당합니다. 변은종 선수는 투해처리 올라가구요
06/05/28 16:10
지속적으로 5시에 저글링을 보내는 이주영 선수입니다. 하지만 별무소득이구요.
11시 멀티를 이주영 선수가 시도하지만, 이미 차이는 많이 벌어진 상황입니다 에이스 결정전 가겠네요
06/05/28 16:14
아니면 박성준 선수가 나올 수도 있겠구요,
CJ는 이재훈 선수나 장육 선수를 점쳐 봅니다. 개인전 카드 많은 CJ가 서지훈 선수나 변형태 선수를 2번 내보내진 않을것 같은데, 김가을 감독은 서지훈 선수를 예측했다고 하네요. 서지훈을 예측했다면, 역시 삼성은 송병구 선수겠죠
06/05/28 16:16
마.......마재윤...쿨럭- 조감독님이 너무 거칠게 키우는거 아닌가요..
이 타이밍에 마재윤선수는..... 아아 김가을 감독님도 매한가지...어질- 우리병구 선수-----
06/05/28 16:16
오늘은 동족전들이 다 재밌네요. 역시 잘하는 선수들이 하는 동족전은 확실히 다른거 같네요.
그리고 마재윤선수의 메가스튜디오 징크스가 이어질지 한번 지켜봐야 겠네요~!
06/05/28 16:18
양팀의 에이스가 드디어 격돌합니다.
진정한 에이스 결정전이란 느낌. 상성이나 맵은 저그가 꿀릴 것이 없지만, 메가스튜디오란 것이 조금은 불안합니다;;; 살짝. 후기리그 준플의 에이스 결정전이 생각나네요. 마재윤 선수가 그때의 기억을 이번 에결에서 갚아줄 수 있을런지 관심이 갑니다
06/05/28 16:18
그래도 마재윤선수 곰덫 극복해야됨...
그래서 조규남감독의 의지인듯... 그리고 이주영선수 딱히 못한것도 없는데 문제는 저저전에 있어서는 득도한 변은종인지라...
06/05/28 16:25
미네랄 멀티 입구에 파일런 짓는 송병구 선수,
박정석 선수에게 당한 탓인지 마재윤 선수는 선 스포닝이구요, 송병구 선수는 게이트를 올립니다. 마재윤 선수?? 잠시 경기중단 요청입니다
06/05/28 16:29
어. 그런데 에이스 결정전에서 재경기가 선언되면 5분간 작전타임이 주어지고,
멤버 교체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설마.....교체???? ^^;;
06/05/28 16:30
저그전에 능한 박성준 선수나 변은종 선수를 투입하는 것도,
뭐 나쁘진 않을 것 같기도 하지만, 설마 팀의 에이스인 송병구 선수를 종족 상성만 가지고 바꾸지는 않겠지요.
06/05/28 16:39
전진게이트 빌드가 노출된 불만탓일까요. 얘기가 길어지는 듯합니다.
심판이 양선수에게 무언가를 물어보네요. 무슨 일일지 궁금해지기만 합니다
06/05/28 16:41
자 다시 경기 시작합니다. 마재윤 선수는 1시 저그, 송병ㄱ 선수는 7시 프로토스.
양팀 팬들의 괴성입나다 -_-;;;; 진짜 싸우는거 같네요 매너 빌드로 갈지,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06/05/28 16:42
도대체 매너빌드라는 말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아에 재경기시 똑같은 빌드를 사용한다고 규정을 하든지.. 저렇게 매너빌드, 매너빌드 하니까.. 빌드바꾼사람은 인터넷에서 욕을 바가지로 먹으니..ㅡ.ㅡ
06/05/28 16:44
마치 kpga 투어 시절 전태규 vs 홍진호 선수의 경기를 보는 듯한... ㅡㅡ;; 황당해하던 전태규 선수의 ?????????????????? 채팅이 떠오르는 순간입니다. ㅡㅡ;;
06/05/28 16:45
프로토스 견제받고 저글링들은 아직 살아있습니다.
마재윤 선수는 미네랄 멀티까지 3해처리 펴구요. 마재윤 선수 정말 액땜한 모양이네요 이 상황에서 질 마재윤은 아니죠. 아직 더블넥은 시도도 못했습니다
06/05/28 16:49
아마추어인생//
그냥 똑같은 빌드 사용하네요~라고 말하면 되죠.. 똑같은 빌드 사용하니까 양선수 상당히 매너가 좋다~ 아에 이런식으로 애기를 하니...ㅡ.ㅡ; 저렇게 매너좋다고 애기할빠에는 아에 재경기시 똑같은 빌드 사용해야한다고 규정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고요..;;
06/05/28 16:51
역시 액땜이었네요 ^^ 이로서 CJ는 4연승을,
삼성칸은 1승 후 4연패를 기록합니다. 삼성칸으로선 결과론이지만, 첫 두경기에서의 실험적 엔트리가 아쉬워지겠네요
06/05/28 16:51
다다음주 월요일날 SKT T1 VS CJ 전 기대됩니다. 아스트랄 파워의 T1팀이냐,아니면 포스를 자랑하고 있는 CJ이냐,T1이 3:0으로 이길시에는 두팀의 순위가 변동되겠네요.
06/05/28 16:52
이게 뭐가 씁쓸한지 모르겠네요.
마재윤 선수가 빌드를 바꾼 것도 아니고, 오히려 러쉬거리가 멀어져서 토스에게 더 좋아진 거 같은데..
06/05/28 16:53
럴커겹치다 멈추는 버그도 종종 생기고 템플러 멈추는 버그도 종종 생기는데 그럴때 이의제기해도 재경기 할수있는지 궁금해지네요. 그냥 보다 궁금ㅡ,.ㅡ;
06/05/28 16:54
희한하군요. 버그는 선수도 예기치 못했던 희한한 드론 버그였고
둘 다 똑같은 빌드로 다시 시작했는데 뭐가 그리 씁쓸합니까? 삼성이 선수를 바꿨거나 5경기에서 이겼다고 하더라도 저는 그러려니 했을 것 같은데요. 씁쓸한 그 이유나 좀 알았으면 좋겠군요.
06/05/28 16:55
음...지난 홍진호 선수와의 재경기부터 이번 재경기 까지..자꾸 송병구 선수에게 뭔가 타이밍을 잃게 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는 겁니다.
재경기자체나 마재윤 선수에게 문제가 있단 소리가 아니라 송병구 선수의 불운같지 않은 불운에 안타까운거죠. 뭔가 요새 심난해 보여서 더욱더요..
06/05/28 16:55
여기서 찝찝하고 씁쓸하신분들 과연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마재윤선수같은 상황이었다면 그래도 씁쓸하고 찝찝하다고 하실지 궁금하군요. 선수의 승리를 폄하하는 발언들 그런댓글들이 더 찝찝하고 씁쓸하군요
06/05/28 16:55
마재윤 선수 액땜해서 이제 온겜에서도 날라다니나요~~ CJ와 MBC 창단해서인지 강하네요..!! 삼성은 1,2 경기 아쉽겠네요..
06/05/28 16:55
자체의 상황보다는
송병구 선수가 너무 허망하게 져서 아쉬움이 더 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빌드 노출' 이라는 점을 빼면 송병구 선수가 불리해진 상황은 그다지 없다고 보이네요. 뭐. 마재윤 선수의 조금은 허망한 승리였습니다 ^^; 마재윤을 상대하는 프로토스가 이런 큰 실수를 한다면, 승리는 불가능한 거였죠
06/05/28 16:56
1경기 버그는 언덕 지형에서 간혹 발생하는 유닛이 걸리는 버그인 것 같은 느낌.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이긴 하지만 삼성칸측의 강력한 어필도 있었고 - 아마도 위의 경우와 같은 종류의 버그이거나 위에서 아마추어인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손쉽게 풀 수 있는 버그가 아니었다 싶군요.- 기대하던 경기가 너무 손쉽게 끝나버려서 아쉽네요.
06/05/28 16:56
재경기를 하자는 결론이 나올때
마재윤 선수의 승리가 90% 보이던데.. 거기다 송병구선수의 약간의 미스까지 삼정 잘따라왔는데 아쉽게 됬군요. cj는 드디어 승점 상관없이 단독 1위로 올라섰군요. 앞으로 재미있어 지겠는데요.
06/05/28 16:57
마재윤 선수가 재경기에서 다른 빌드를 들고 나왔다면 씁쓸하네 어쩌네 하는
푸념에 아무 말도 못했겠습니다만 대체 왜들 이러시는 겁니까? 완전 초반에 재경기 판정이 났고 선수들은 그때와 똑같이 시작해서 경기가 끝났습니다. 아까같은 버그는 오히려 송병구 선수보다 마재윤 선수의 심리를 위축시킬 상황이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이 이상한 분위기에 적응이 안되는군요. 정말 왜 그러세요?
06/05/28 16:58
씁쓸하시다는분들..그럼 어떻게 하시는걸 원하셨는지...?
빌드가 1회성이라고 생각하고 노출됐다고 생각되면.. 변은종 선수로 교체할 수 도 있었는데... 삼성측 잘 못이죠..
06/05/28 16:59
전 CJ, 삼성칸 두 팀의 팬이 아닌지라 아무렇지 않지만. 삼성칸의 팬이라면 머리로는 인정해야 하지만 감정상 생기는 씁쓸함을 조절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어요,
06/05/28 16:59
네버마인//
전 위에 쓴대로 씁쓸한것도 아니지만.. 왠지 논쟁이 될것 같아서 한마디 붙이자면.. 생각을 강요하는 것 만큼 위험한건 없는 것 같습니다. 받아드리는 사람에 따라서 그 기분은 정말 다른 것이거던요. 적당히 하시죠.
06/05/28 17:00
플토와 저그의 빌드 노출이 데미지가 다르다고 해도..
피차 같은 빌드를 사용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강민이후 송병구 선수를 가장 좋아하는 토스로 꼽고 있어서 이 경기 무척 기대하고 봤습니다만, 게이트 깨면 들어갈 수 있다는 걸 알아낸 마재윤 선수의 노련함이 대단했을 뿐이었습니다. 씁쓸하다는 말은 제 생각엔 송병구 선수에게 오히려 독이 되는 것 같군요.
06/05/28 17:00
풀수있는 버그라지만 그것또한 버그입니다.
더욱이 해처리버그처럼 유명하지 않은 쌩뚱맞은것이라면... 변은종선수가 풀수 있다고 말했지만 마재윤선수는 몰랐으니 재경기 당연합니다 무엇보다 대각선거리는 송병구선수의 빌드에 힘을 실어주는것인데... 송병구 선수의 심시티 잘못으로 패배한걸 씁슬하다고 까지...
06/05/28 17:00
프로토스에게 빌드 노출은.. 거의 갈때까지 간거 아니겠습니까?
똑같은 빌드로 가도 문제, 다른 빌드로 가자고 하니.. 그저 한숨만..; 마재윤선수가 잘못한건 없지만 삼성팀 응원하는 입장에선.. 그저 진짜 한숨만 나옵니다. 요새 너무 자주 버그 나와요. 특히 송병구선수가 경기할때는.. 굿이라도 정말 한번 해야되는게 아닐까싶습니다. 삼성팀..ㅠ_ㅠ
06/05/28 17:00
규정 자체가 씁슬합니다. 더군다나 해결 할 수 있는 버그로 인해 플토는 전략이 노출되었고 선수 교체를 할 수 있다고 하지만 맵에 따라 특정선수가 집중 연습하는 요즘에 어떻게 선수교체를 합니까. 아무런 준비도 안된 선수를 올릴 수는 없는 거죠. 에이스 결정전에.
차라지 규정을 예전처럼 재경기 결정되기 이전에 선수와 코칭스텝이 이야기 할 수 없고 리플레이도 못보게 하는 게 더 합리적일 듯합니다. 승부가 어떻게 나든간에 이건 좀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에 에결에 일회성 준비해왔는데 버그로 재경기 결정나면 그 전략은 페기처분 되는거 아닙니까? 노리고 나왔다면 선수도 바꿀 수 없는 것이고. 특히나 전략적일 수 있는 플토에게 매우 불리한 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06/05/28 17:01
전 마재윤 선수나, 송병구 선수중 누굴 응원하기보다는 어떤 경기가 나올까라는 기대감이었습니다.
제가 씁쓸한것은 송병구 선수 재경기만 하면 지는구나와 너무 간단히 무너져 버린것이 씁쓸하다는 것입니다. 버그때문에 재경기한것이 씁쓸하다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너무 확대 해석 하는거 아닙니까?
06/05/28 17:01
기대하던 경기가 그렇게 끝나고 나니 그러신거 아닐까요?^^
저도 조금 맥이 빠지긴 합니다. 그리고 김가을 감독님의 표정이 영 개운치가 않네요. 뭐 마재윤 선수의 버그때문에 생긴 일이니 블리자드를 욕해야 하겠지요..;; 그래도 빌드노출의 데미지는 플토에게 거의 필배는 아니더라고 데미지가 좀 있긴 했는듯하네요. 송병구 선수의 입구방어 플레이를 보고있자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06/05/28 17:01
재경기해서 지게되면 진팀의 입장에선 원래 좀 씁쓸하지 않나요?^^:
그게 상대편이 치사하게 해서 져서 씁쓸하다 이런게 아니라.. 재경기 없었으면 이길수도 있었을텐데 .. 하는 그런 아쉬움에서 말이죠..^^:; (저야 뭐 T1 팬이라..ㅡ.ㅡ;; 응? 뭐가 이렇게 끝나? 하면서 봤지만요..)
06/05/28 17:02
이번 경기는 빌드 노출에서 승패가 갈린게 아니라.. 입구 뚫린것에서 승패가 갈렸습니다...빌드 문제가 아닌데..ㅡ.ㅡ;;
06/05/28 17:02
아니..-_-.. 무조건적으로 씁쓸하다고 말씀하시니 당최 .. 어떤식으로 이해야되죠?? 재경기는 당연했던거였고 서로 정찰도 하지않은상태.. 송병구 선수 빌드가 노출되어서 졌다고 판단하는건 조금 억지스럽지 않나요?? 재경기때 저글링 난입으로 상황이 어려워진거 아닌가요??
씁쓸하시다는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송병구 선수가 재경기로 인해서 지는 모습을 자주 보니 그건 씁쓸합니다만 ..
06/05/28 17:02
어이고. 참 이상한분들 계시네요.
마재윤 선수 씹은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감정이 씁쓸하다는데. 그게 욕먹을 짓입니까? 위에 뭐 떫은감 먹었냐고 하는분 참 웃기네요. 마재윤 선수 팬이라면 그런소리 했냐고요? 저 마재윤 선수 팬도 아니고 송병구 선수 팬도 아닙니다. 그래서 더더욱 짜증났습니다. 개같은 버그때문에 선수들이 스트레스받고. 거기에다가 암울해있는데. 그렇다고 글 적은게 욕먹을 짓입니까?
06/05/28 17:02
근데 저게 버그였군요. 저그로 할때 간혹가다 건물지으러가는 드론이 미네랄 캐는 드론에 걸리던데 다시 미네랄 찍고 다시 건물 지으라는 명령 내리는 되는거 아닌가?
미네랄 캐는 드론은 겹치기 허용되고 건물지으러 가는 드론은 그렇지 않아서 생기는 걸로 알고있었음.
06/05/28 17:02
J님과 같은 이유로 씁쓸한거면 모르겠지만 빌드노출 가지고 그러시는 분들은 좀 이해하기 어렵군요... -_-;;
플토와 저그의 빌드노출시 분명 플토가 불리해지는 건 맞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저그가 맞춤빌드를 썼을 때 얘기구요. 오히려 두 선수는 처음 경기 그 상황 그대로 진행해갔습니다. 그 드론버그가 풀 수 있는 거라서, 버그 풀고 진행한거랑 같은 상황이라 이겁니다. 아니, 그거보다 플토가 조금 더 좋았죠. 대각선이라서 저글링 찌르기가 훨씬 느리게 왔으니까요.
06/05/28 17:03
서지훈'카리스마//빌드노출로 인해서 져가지고 씁쓸하다고 하다고 하는사람이 없다고 한것인데 ... 멋대로 오해해서 말좀 함부로 하지맙시다
06/05/28 17:04
TicTacToe님 // 님 같은 이유에서의 씁쓸함이라면, 괜찮겠지요.
그런 이유에서의 씁쓸함이 아니기에 문제지요. 그리고 지금 적으신 느낌은 씁쓸한 느낌이 아닌 듯 한데요?
06/05/28 17:04
그렇죠. 아무말 없이 씁쓸하다는 말만 적어놓는건
이긴 상대팀 선수와 상대팀, 그리고 그 팀 팬들에게 예의가 아닙니다. 졸지에 씁쓸한 승리를 챙긴 팀이 되어버리죠. 최소한 승리 축하드립니다. 라는 말을 덧붙이는게 어떨까요? 전 빌드 상황이 송병구 선수가 마냥 불리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잘 막고 트리플넥 가서 예전에 레퀴엠에서 보여줬던 그 극악의 장기전 운영력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했습니다. 기대와 좀 다른 경기여서 놀라긴 했지만 그것도 마재윤 선수의 능력이죠.
06/05/28 17:04
Adada//"송병구 선수의 심시티 잘못으로 패배한걸 씁슬하다고 까지..."라고 말씀하신 거; 이해가 안가네요. 원사이드하게 밀려도 응원하는 선수의 패배는 씁쓸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닐까요. 삼성칸을 응원하는 팬들이라면 2:0에서 2:2로 따라붙었다가 에이스결정전에서 졌다는 경기 내용적인 면에 의해 아쉬운 부분이 모자람 없었을 듯 한데요. 더불어 위의 리플중에 마재윤선수의 승리를 폄하하는 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06/05/28 17:05
서지훈'카리스마// 이해력 부족하십니까?? 님이 말하는것은 빌드노출로 인해서 피해를 입는 플토와 저그의 차이에 대한것이고 제가말한것은 빌드노출로 인해서 씁쓸하다고 하는사람이 없다고 하는것인데... 왜 멋대로 오해하고 리플다십니까?
06/05/28 17:05
항상 중요한 상황에 저런 재경기가 일어나니까 짜증나는거죠 -_-
완전 극초반이라고 해도 저런식으로 재경기가 자주 발생되게 되면 없는 소문도 만들어지는데요. 진짜 규정을 올바르게 하던가 아니면 최대한 튕기지 않도록 시스템을 안정화 시켜야 하는데;;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잖아요 ㅠㅠ
06/05/28 17:05
씁쓸하다는 말을 '안타깝다'로 이해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ㅡㅡ)a 한 팀은 이겼고, 한 팀은 졌는데 그저 축하만 하라는건가요.ㅡㅡ)?
06/05/28 17:06
멋진 경기 기대 했던것뿐이고 초반 입구가 뚤려 너무 허무하더군요
그리고는 Cj가 이겼구나~ 라지만 김가을 감독 표정을 보고 너무 허망한게 진거같아 씁쓸한 느낌이 있었을뿐입니다. 그래서 씁쓸합니다. 라고 썼던것이 그리 안되는 말입니까? 비꼬면서 양치질이나 하시라는 말씀은 좀 너무 하신듯
06/05/28 17:06
저글링이 침투할수있었던건 송선수의 심시티 실순가요?
그리고 저도 안타깝네요.. 나름 5경기까지 끌고가서는 왠지 허무하게 져버린거에 대해서요... 지더라도 명경기가 나왓다면 이렇진 않았을텐데..아쉽네요~ 그리고 xxx님// 라고 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안지키시는분들 상당히 많네요...
06/05/28 17:06
네버마인//
왜 씁쓸해하냐며 정말 왜들 그러냐 까지 말씀 하시길래 한 말 이었습니다. 마재윤선수를 비난하거나 송병구선수를 비난하는게 아닌 단순히 내 기분은 그렇더라 하는 분들을 그런식으로 몰아붙이는건 맞는 것인지 심히 궁금하네요. 전 이 이상으로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06/05/28 17:06
그만하죠...님 리플입니다만.. 쉐보 (2006-05-28 16:44:49)
네버마인/프로토스와 저그는 빌드가 노출되면 같은 데미지는 아니죠 이렇게 써놓고 씁쓸하다고 하면 저처럼 이해하는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만하겠습니다.. 제가 잘 못 이해했나보죠
06/05/28 17:07
아.. 오해해서리--;; 난또 씁쓸하다고 한것에 대해서 님이 그렇게 공격적인 리플 단걸로 알았네요.. 잠시만요 그 리플에 대해서는 읽어보고 오겠습니다.
06/05/28 17:07
백야님// 글쎄요 지금 상황에서 씁쓸하다 = 안타깝다 가 성립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아 다르고 어 다르죠.. 이렇게 문자로만 대화가 가능하니 상황에 따라서 말을 잘 써야 할 것 같네요.. 아니면 설명을 좀 해주시던가요..
06/05/28 17:08
내심 저번 후기리그에서 보여준 명경기를 기대했지만 허무하게 끝나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전혀 문제될 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만......
06/05/28 17:08
씁쓸하다는 표현이 나오는 타이밍이 딱 오해하기 좋기도 했지만 서도요.
김가을 감독님 표정 보면 팬 아니어도 씁슬한 기분은 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쯤에서 오해 풀고 감정 정리하고 화해해요...
06/05/28 17:08
이쥴레이//처음부터 좀 제대로 써주셨으면 다들 안그러지요. 단순히 씁쓸하다와 다른분들 나만씁쓸한것같진않은데 등등이 달려있는데 무어라 생각합니까?.
06/05/28 17:09
그저 씁쓸한 다는 표현은 잘못된건 맞습니다만..
cj팬분들도 너무 몰아 붙이시는데요..;; 승자에게 축하를 해줌과 동시에 패배한팀에대한 최소한의 안타까움의 표현이라 보시고 좀 좋게 받아 들이면 어떨까요.. 물론 아무런 의미없는 씁쓸은 정확한 이유가 없는한 cj팬분들의 원성을 사기에 충분한듯 보이네요.
06/05/28 17:10
제가 네버마인/프로토스와 저그는 빌드가 노출되면 같은 데미지는 아니죠
라고 쓴글에 서지훈'카리스스// 단정짓지 마시죠.. 리플 다 읽어보셨나요..? 플토랑 저그랑 빌드 노출 데미지가 틀리다는 리플도 있던데요..? 라는 리플달으셧는데 제가 쓴글과 전혀-- 연결이
06/05/28 17:11
씁쓸한 승리라고 왜 못하는 겁니까? 쓸슬한 승리로 충분히 볼 수 있는데요. 규정이 이전에는 에결에서 재경기 결정이 나면 어떤 통보나 리플레이도 볼 수 없었는데. 올 해 들어선 선수교체와 5분동안 전략회의도 할 수 있습니다. 이건 에결에서 전략적인 선택을 들고 나온 선수나 종족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선수교체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맞춤연습을 한 선수를 교체하기는 힘든 것이구요. 이건 저그 상대로 초반 빌드가 너무나 중요한 플토에게는 매우 불리한 조항이고 오늘 이런 일이 일어난 거죠. 이게 씁슬하다는 겁니다. 김가을 감독의 항의도 분명히 이런 것일 테고 표정에서도 드러났죠.
06/05/28 17:11
용잡이님//
그렇죠. 서로에게 좀 더 다가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씁쓸하다는 말은 좀 거두고, 축하를 하는게 어떨까요? 전 아까부터 송병구 선수의 입구 뚫린거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만. -_-;;
06/05/28 17:11
CJ-처음이란/ 죄송합니다. 처음부터 표현 할때 경기가 너무 허무해서 씁쓸 합니다. 라고 썼어야 되는데 저의 불찰 입니다. 단지 그게 다른분들을 자극할정도인지 깊이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06/05/28 17:12
FK_1// 씁쓸한 이유를 써 놓지도 않고 그냥 단순히 "참 그렇네요. 찝찝하고 씁쓸하네요."
이런 말만 줄줄이 달릴 때 그 글을 읽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 거 같습니까? 모르는 사람이 보면 행여 마재윤 선수가 트릭이나 맵핵이라도 쓴 줄 알겠습니다. 삼성이 져서 슬프네요, 혹은 너무 허무하게 끝나서 안타깝네요가 아니라 경기 내용을 놓고 뭔가가 있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시니 CJ 팬으로선 불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 단지 게임이 끝나자 갑자기 쏟아지는 "씁쓸하다"란 말의 정확한 감정이 궁금했을 뿐입니다. 삼성을 응원하는 팬으로서 삼성의 패배에 씁쓸한 것인가, 아니면 오늘의 경기 내용에 뭔가 불쾌한 것이 있다고 생각해 씁쓸한 것인가. 그걸 물어보는 것이 그분들을 몰아붙이는 것인지 정말 몰랐네요. 진 팀의 팬들이 이긴 팀의 승리를 축하해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기분도 아닐테구요. 하지만 이런 식으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건가싶어 정말 씁쓸하네요.
06/05/28 17:13
chocopie님// 누가 마재윤 선수가 규정상으론 저촉되지 않는 치졸한 수법을 써서 이겼다고 하는게 아니잖습니까. CJ의 승리를 깎아내리고 있는 것도 아니고요. 치열한 명경기를 기대했는데 너무 허무하게 끝나는 바람에 그런 용어를 쓰는 분도 계십니다. 그정도면 '안타깝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나요.ㅡㅡ)?
06/05/28 17:16
이쥴레이//님에게 화난건 아니고 그위 조용히 계시는 몇분때문에 저도 발끈해서 계속달고있었네요. 김가을감독이 선수를 교체하는게 어땟을까하는건 참 아쉽군요.좀더 멋진경기가 나왔을수도 있을텐데요.
06/05/28 17:16
이쥴레이님//
제 양치질 운운이 심기를 거슬리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결코 비꼬려는 의도는 없었고, 윗 댓글에 떫은 감이야기가 나왔길래 연상되어서 쓴 글입니다. 그 씁쓸한 느낌.. 저도 이해가 갑니다. 저는 처음부터 cj를 응원했기에 지금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cj의 입장에 많이 서 있겠지만, 다른 경기에서도 그런 씁쓸한 기분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마재윤선수의 드론버그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거는 열심히 싸운 CJ와 삼성칸 모두에게 실례가 될 것 같아 게시판에서 그런 반응은 좀 자제해야 되지 않나 싶어 올린 댓글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를 드립니다.
06/05/28 17:16
백야님//
물론 그렇죠. 그런데 대부분의 분들이 별 말없이 "씁쓸하다"라는 표현을 쓰시는 바람에.. "씁쓸하다"러쉬를 보는 다른 분들이 네버마인님 말마따나 "무슨뜻이죠?"라고 물어보신 겁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재경기라는게 약간 아쉽네요. 라던가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송병구 선수는 재경기의 마수에 걸린건가.. 굿이라도 해야.. 라는 식의 오해가 적은 표현이었다면 나았을것 같아요. 물론 꼭 그렇단 보장은 없겠지만요;;
06/05/28 17:16
너무 확대 해석 하시는분들이 있어 발끈 했을 뿐입니다. 너무 몰아부치지 마세요. 앞으로 의사 표현할때는 왜 씁쓸하고, 왜 안타까운지, 왜 좋은지, 왜 행복한지 꼭 이유를 쓰고 표현 하겠습니다.
06/05/28 17:17
그나저나 pioren 님은 중계도 하시고 고생하셨는데 리플이 이런식으로 흘러가서야 면목이 없네요. 결국 말몇마디가 부른 오해니 다들 진정하시고 한빛 vs stx 경기 관람하러 갑시다. ^^
06/05/28 17:17
백야님// 네 백야님 말씀대로 그 상황에선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위에 리플들을 보면 그 상황으로 이해하기가 힘드네요..오해의 소지가 다분한것 같아요....그런데 왜 굳이 씁쓸하단 표현들을 하셨을까요 안타깝다를 두고...
06/05/28 17:19
역시나 싸울줄 알고 들어와봤는데 또 한바탕-_-;; 혹시라도 마재윤 선수가 딴 빌드 썻으면 완전 피지알 폭파됬겠네요. 진짜 맨날 삐딱선만 타니 ...
06/05/28 17:20
항즐이님// 뭐 그냥 아무말 없이 '씁쓸하다'고만 쓰면 오해의 여지가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 표현이 이정도까지 리플을 만들 수 있는거라곤 생각되지 않네요.ㅡㅡ)a
06/05/28 17:21
저도 살짝 반성해야 하는 분위기네요....
댓글들이...앞뒤 말도 없이..씁쓸하다고 달려있길래...괜히 비꼬고 싶어졌나 봅니다..
06/05/28 17:23
그리고 확실히 말하자면 플토는 원게원포 더블넥 준비하고 저그가 발업9드론을 한다면 서로알고 플레이 할떄 좋은쪽은 당연히 플토입니다. 거기다 대각선까지. 더이상 논란이 없었으면 합니다
06/05/28 17:26
중계 끝나면 pioren님께 수고의 인사라도 적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재경기와 "씁슬"에 관한 논쟁구경한다고 잠시 잊었었네요. pioren님 중계 감사드리고 pioren님의 중계인사를 다시 생각나게 해주신 자리양보님께도 감사^^
06/05/28 17:28
서지훈카리스마 님//
쉐보 (2006-05-28 16:44:49) 네버마인/프로토스와 저그는 빌드가 노출되면 같은 데미지는 아니죠.. 쉐보 (2006-05-28 16:51:04) 정말 먼가 씁쓸하네요.. 쉐보 (2006-05-28 16:59:16) 빌드노출같은걸로 씁쓸하다고 하신분 단 한분도 없고.. My name is J 님이 말한것과 비슷한 이유로 씁쓸하다고 한건데. 서지훈'카리스마 (2006-05-28 17:00:26) 쉐보//님 단정짓지 마시죠.. 리플 다 읽어보셨나요..? 플토랑 저그랑 빌드 노출 데미지가 틀리다는 리플도 있던데요..? 여기서 카리스마님은 빌드노출같은걸로 씁쓸하다고 하신분 단 한분도 없고.. 를 보고 그전에 빌드노출이 타격이 다르다는 논쟁과 연결시켜서 위에 플토랑 저그랑 빌드 노출 데미지가 다르다는 리플이 있었다고 공격적인 리플을 달으셨는데요. 이건 오해하신거죠. 제가 말하건 빌드노출 유불리를 따진 리플이 없었다가 아니라 빌드노출로 인해서 씁쓸하다고 하신분이 없다 입니다. 빌드노출로 졌다! 이런식의 글쓰신분 그위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리플 없다고 한거였고요
06/05/28 17:30
분명 제가 쓴 첫번째 리플에 글과 카리스마님이 리플다 읽는 봤는지 하고 뒤에 플토랑 저그랑 빌드 노출 데미지가 틀리다는 리플도 있던데요..?
하신글과는 일치하죠^^? 그러니깐 그것에 대해서 그런리플이 있었다고 하신것은 님께서 오해하신겁니다.
06/05/28 17:36
안 달려고 했는데...님 의도는 그런 것은 알겠는데... 님의 리플 세개를 연결해볼께요..
프로토스와 저그는 빌드가 노출되면 같은 데미지는 아니죠.. 정말 먼가 씁쓸하네요 빌드노출같은걸로 씁쓸하다고 하신분 단 한분도 없고.. My name is J 님이 말한것과 비슷한 이유로 씁쓸하다고 한건데 이걸 보고 오해 안하기도 힘들거란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의도는 알겠습니다...
06/05/28 17:56
그런데 엠겜 해설분들이 변은종선수가 드론버그 풀수 있는 거였다고 말한 것으로 아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조금 문제가 달라지지 않나요..
06/05/28 18:18
경기를 못봐서 그러는데요, 드론 버그가 뭔가요? 드론들이 전부다 멈춰버리는 건가요? 해쳐리 버그는 많이 들어봤어도 생전 처음 들어보네요.
자꾸 저그만 버그 버그 이야기 나오니 저그는 설정대로 버그의 종족인가요..
06/05/28 18:31
심판 판단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그랜드 파이널 이병민 선수 vs 임요환 선수의 경기를 보신분은 이해하시겠지만 언덕에 일꾼이 끼어버리는 소위 '선수 개인 조작미스'는 재경기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T1팀은 그런 사례를 몇차례 겪었던걸로 기억하고 그때 당시도 당연히 경기를 속개시키는걸로 보았습니다. 이번사건의 문제는 그 '드론버그'라고 칭해지는 것이 경기규정에 없다면(없는것 같더군요. 심판이 협의를 하는것을 보면) 협회결정이 보다 신중했어야 합니다. 삼성은 협회판정이 나기전에 송병구 선수가 자리를 지키고 있는것으로 보였고 CJ는 마재윤 선수가 이미 무대에서 내려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미 문제의 리플레이는 방송이 됐었죠. 제가 이해하기로는 삼성측에서 '재경기'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과정에서(선수 조작상의 문제로 보았기 때문) 한선수는 무대에서 내려와 있고 한선수는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이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협회의 규정판단과 재경기 선언과정이 모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송병구 선수가 계속해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더군요.
06/05/28 20:36
spangl님// 님이 말씀하신 경우의 버그는 협회규정에 명시되어 있을 정도로 흔한 버그이죠..
11.5 언덕과 같은 곳에 유닛이 끼는 경우, 선수의 조작 미스로 판단, 재경기를 진행하지 않는다. 8.3 밝혀지지 않은 버그 또는 고의적이지 않은 것이 명확한 버그가 발생했을 때 재경기를 실시하며 그 예를 아래와 같이 명시한다. - SCV에 벙커 건설 명령을 내렸는데 벙커가 건설되다가 아무런 이유 없이 벙커 건설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 - 파일런(Pylon)이 정상적으로 있음에도 영향권 안에 위치한 건물이 “Unpowered" 로 표시되어 ”유닛(Unit) 생산이 불가능하게 된 경우 마재윤 선수의 경우, 양사 해설진들도 계속해서 처음 보는 버그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생소한 버그였죠.
06/05/28 21:06
한판 제대로 기대했었는데..
올초 그랜드 파이널에서 송병구 vs 박태민 경기정도로 말이죠.. 좀 허무하게 끝나서.. 양선수 다 기분이 좀 그럴 것 같네요. 마재윤 선수는 왠지 원인 제공자라고 느낄지도 모르겠고.. 송병구 선수는 억울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고.. CJ 조감독님도 좀 찜찜하다고 하시고.. 선수들이 소위 '매너빌드'라는 것을 왜 하는것일지 생각해보면.. 지켜보는 눈.. 선수들끼리도 있겠지만, 팬들의 반응을 많이 생각해서라고 보여지는데요..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해서 소위 '악질까'짓을 해대도 제어&제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선수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는 것 같네요.. 그런 것들이.. 성숙한 팬으로의 자세가.. 선수들에게 훌륭한 경기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겜에서 응원도 좋지만.. 경기에 영향을 줄 정도로 소리지르시는 분들.. 제발 좀 쫓아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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