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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7 21:38
그럼요 멀었죠... 더 분발해야 합니다. 사실 요번 개인리그... 오랜만에 복귀라 기대가 참 컸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솔직히 실망감도 들었고)
하지만... 선수가 웃는 모습을 보니 팬이 절로 기분이 좋은건 어쩔수가 없네요. 남은건 프로리그뿐. 오늘도 여전히 선전을 기원합니다.
06/05/27 21:40
스갤 정보통에 의하면 v세레모니가 아니라 손가락으로 스크래치를 그었다던데! 티원이 이긴건 좋지만 태규선수 인터뷰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ㅜㅜ케오알 아까웠어요
06/05/27 21:41
저도 T1 팬이라서 즐거웠는데, 아프리카에서 다른 사람들이 마우스셋팅때문에 엄청나게 욕하고 지길 바라는 것을 보면서 조금 민망했습니다;; 박태민 선수 아직 볼마우스 인가요?
06/05/27 21:53
오늘 그렇게 길지도 않은거 같은데.;;;; 익숙해진건가.-0-;;; 태민선수 만족할만큼 세팅해서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세요.^^ 화이팅!!
06/05/27 21:59
오늘은 세팅 깔끔하던데요. 그리고 저도 게임방가서 게임하다가 마우스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정말 열나던데요. 이거 생각하면 세팅시간 불만 하나도 없습니다.
아 그리고 에이스결정전 끝나고 김철민 캐스터님 께서 재개발해서 땅값이 올랐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엄청 웃겨서 웃었는데 나중에 정확히 무슨 말인지 생각이 나질 않네요.. --;;
06/05/27 22:10
저는 솔직히 불만이 좀있는데..ㅠㅠ 뭐 지극히 개인적인거지만~ 어째뜬~ 박태민선수는.....음....... 뭐 박찬수 선수 너무 아쉽습니다..(이상하게 박태민선수만은 호감이 안가는...)
06/05/27 22:21
저도 오늘정도의 세팅은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던데요 ^^;
예전처럼 무한 세팅도 아니고; 요즘은 좀 길어지면 심판의 중재도 들어오니까요. 어느정도는 선수들이 원하는 환경에서 게임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인지라. 재개발 말씀은 경기 전에 이우호 옵저버가 태민선수 머리에 스크래치보고 '갓길 왜 냈냐'는 식으로 말씀하신 것에 태민선수가 '재개발을 위해서 냈다' 고 대답했던 것의 연장선상이죠~ 저도 매우 웃었습니다;
06/05/27 23:46
"재개발이 잘 되니 땅값이 오르네요."
김철민 캐스터의 경기 끝난 직후 데스크로 넘어갔을 때 하시는 한마디 감상평은 일품!! 정일훈 캐스터의 그것을 능가하는 은유와 적절한 평.
06/05/28 01:34
박태민선수의 세레모니는 왼쪽 머리에 두줄 스크라치난곳에 손가락을 쭈욱 긁어서 브이싸인을 하는거였습니다. 안타깝게도 방송에는 안잡혔네요. gg 받아내고 선수석을 쳐다보니 요환선수가 하라고 부추겨서 해버렸는데 많이 귀여웠습니다. 나중에 요환선수도 브이표시만 따라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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