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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7 17:23
저도 르카프 이번에 승리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아쉽더군요
다음에 더 좋은 모습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르카프 선수들
06/05/27 17:29
맞는 말씀만 하셨는데 태클 걸 내용이 뭐가 있습니까.
저도 르까프 팀이 초심을 잃고 너무 나태해지지 않았나 싶네요. 오늘 같은 경기를 펼쳤는데도 괜찮아, 다음에 잘하면 되지하며 격려를 한다면 오히려 그게 더 잘못 같습니다. 정말 혹독하게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이런 식이라면 중위권 유지도 꿈에서나 가능할걸요. 창단했다고 단꿈에 젖어있지 말고 얼른 깨어나십시오. 오늘 후반의 경기력은 '어이없음' 혹은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06/05/27 20:24
오영종 선수는 우승한지 꽤 되었는데 아직도 그때의 꿈에서 못헤어난듯이 보여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때의 환상적인 전략, 물량이 지금은 실종되버렸다고나 할까요.
06/05/28 00:20
저스트겔겔님/저도 이학주선수가 지긴 했지만 기대이하라는 소릴 들을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늦긴했지만 이기기위한 멀티견제가 전혀없던 것도 아니고 이길수 있는 기회를 어이없게 놓치거나 큰실수가 있었던 것은 없습니다.
06/05/28 02:14
주장인 김성곤 선수 정말 각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장으로써 팀플 전패는 팀동료들 사기저하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걸 명심해야 할겁니다.
06/05/28 12:53
이길 수 있을때 이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포츠에서 그걸 놓쳐서 뒤집히는 일이 아주 많죠. 약간 다른 얘기 해보자면 여기 예전 이란vs호주 축구 월드컵 진출을 놓고 홈앤어웨이로 한 경기 보셨던 분 계십니까? 호주에서 펼쳐진 경기가 지금도 기억에 선한데 전반은 호주가 완전히 이기는 경기였습니다. 골도 2골이나 넣고 완전히 압도를 했죠. 호주가 오랜 숙원이던 월드컵 진출을 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후반에 한골 먹히더니 조금 있다가 아지지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원정경기 골은 두배(맞죠?)로 계산... 하여튼 거기에 걸려서 탈락위기로 몰리는 겁니다. 후반전 끝날때까지 호주선수들은 총력을 다했지만 결국 비기면서 탈락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이번에 히딩크감독 오기까지 총 32년인가 정도를 기다려야했죠. 전 르까프의 경기를 보지 못했지만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시는 상황이 그때의 축구경기가 오버랩이 되는군요.
전반전 끝나고나서 호주처럼 2경기까지 이기고 르까프는 이기는 줄 알았을 겁니다. 거기다 3경기 팀플까지 분위기가 좋았다면 완전 이겼다 했겠네요. 그러다 조금의 방심이 개입했고 뒤집히구요. 팬들도 질책하고 있지만 르까프선수들은 스스로를 얼마나 질책하고 있을까요. 하여튼 아픈 경험을 했으니 약으로 삼아서 달라진 모습 기대하렵니다.
06/05/28 17:19
이학주선수 어제경기도 썩 나쁘진 않았는데 이윤열선수 드랍쉽한대의 게릴라에 말려서 경기를 내준거 같더군요.. 최수범, 이병민선수 잡을때의 플레이는 임요환, 이윤열선수를 보는듯 했는데..
06/05/29 14:33
아드보카트게이머병민님// 원정경기 골은 두배로 계산이 아니라..
"홈 원정 두경기 총 득점 합쳤는데 동점일경우 원정팀 다득점이 올라간다"라는 원칙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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