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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6 19:40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지만..
어쩌면 jojo식 7질럿후 게이트폭발 빌드를 사용하려했던것 아닐까요...? 조조식인지 아니면 다른분이 올리신것인지 기억 안나지만.. 7질럿 드라군이라는 빌드가 전략게시판에 있었는데.. 강민선수 아쉽게 됐군요.. 다음판 기대해보겠습니다.
06/05/26 19:56
딴 얘기지만... 지금 엠비씨로 축구 보고 있는데 김태영 해설자(좀 어색하네요^^) 상당히 말씀을 잘하시네요. 조리있게 또박또박... 저번에 황선홍 해설자는 영~~~ 아니었는데... 암튼 경기 들어가서도 좋은 해설 부탁드립니다 마스크맨이시여~
06/05/26 19:58
아아..... 변은종 선수, 강민에 대한 대비는 빈틈이 없다던 그 말이 허언이 결코 아니었군요.....
정말 놀라운 경기력이었습니다...... 한게임 준결승의 복수로 알겠습니다. 강민, 하지만 MBC게임이 남아있지않습니까?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
06/05/26 19:59
임요환이 저그한테 진것도 충격인데.. 강민이 저그한테 진것도 충격이네요.. ㅜ_ㅜ
이제 홍진호만 남았나요.. 이번에 우승해야죠..
06/05/26 20:00
4다크 드랍 했을 때 스파이어 안깨고 드론만 잡았어도
분위기로 보니 그 때 스파이어 깨고 스컬지 못사용하게 해서 그 때까지 모은 질럿하고 템플러로 공격할려는 것 같았느데 9시 부근에서 변은종 선수 너무 잘 막았어요
06/05/26 20:00
shut out 은 영봉, 완봉을 뜻하는 말입니다.
본문처럼 '1경기는 졌지만 2경기는 셧아웃 시켰다' 같은 표현은 잘못된 거죠.
06/05/26 20:00
오늘 경기로 인해 오랜만에 MBC 게임이 회심의 미소를 띄고 있을듯....... 이번만은 완불온인것 같습니다. 물론 홍진호,조용호선수가 있지만 프링글스 8강보다 신한은행 8강이 왠지 네임밸류상 떨어지는 느낌을 주죠.......(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프링글스에는 임요환,강민,박용욱,마재윤선수등이 살아남아있는데.......
06/05/26 20:01
이번 MSL 과 스타리그는 저그전 연승자들의 무덤이군요.
임요환선수 , 강민선수, 조용호선수까지... 오늘 변은종선수의 정말 연습을 많이 한 게 드러나듯 다크템플러 방어도 잘하고 정말 멋졌습니다.
06/05/26 20:01
강민 선수... 어쩌자고 이렇게 가슴을 후벼파는 건가요.ㅠ_ㅠ
아, 강민 선수에게 플토의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었는데... 후... 이렇게 된 거 전 이제 kor 선수 응원 모드...ㅠ_ㅠ
06/05/26 20:01
저는 올드 보이들 말고 신인들이 우승했으면 합니다.. 언제까지 임요환 홍진호 강민 이윤열 박정석 등의 올드 게이머에만 관심받을 수는 없죠..
06/05/26 20:01
처음 4다크 드랍에서 스파이어 깬 것은 아주 좋은 초이스. 그러나 다크로 스포어 몇대만 쳤어도 무조건 본진 날아가는건데 말입니다... 다크의 공격력이라면 스포어 체력도 얼마 없는거 금방이었을텐데... 커세어 쌓였겠다 변은종 선수 오버로드 뽑다가 경기 끝날 수도 있었습니다.
06/05/26 20:02
으아......강민 선수가.......................................탈락이라니.....................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네요.............
06/05/26 20:02
와 3경기 경악이었습니다.
완벽한 저그 변은종이라고 부르고 싶군요. 더블넥에 대한 완벽한 대비, 캐논 러쉬에 대한 꼼꼼한 정찰, 완벽한 컨트롤, 게다가 정말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어보이던 커세어+다크에 대한 탁월한 대처와 반응, 마지막엔 리버 떨어지자마자 드론 피하면서 1시 지역 격파 (견제에 대한 방어와 대비된 멀티 공격 이 두가지를 동시에 완벽하게 격파하는 저그 유저를 보다니..덜덜덜) 정말 최고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포콜러니 먼저 공격했더라도 아까 같은 경기력이면 좀 더 피해봤겠지만 막았을듯. 4해처리에서 오버로드만 뽑으면...
06/05/26 20:03
그나저나... 8강이..홍진호 최가람 한동욱 조용호 변형태 변은종 삼성준 그리고 박명수 또는 염보성. 확실히 대진은 팬들의 관심 밖일 수 밖에 없겠군요...
06/05/26 20:04
온겜이 KOR 인수한다는 기사 떴던데.. KOR 선수가 온겜에서 결승 올라가면 온겜의 마켓팅 능력을 100% 발휘해서 오영종때 이상의 스타로 만들것 같네요. ^_^
06/05/26 20:05
변은종 선수 플토전 연습 많이 한게 경기로 들어난 것 같아요.
경기 내내 침착하고 상황판단도 좋고 "강민도 저그 앞에 플토일 뿐이다" 라는 것 같았네요.
06/05/26 20:07
온겜은 벌써 프로토스가 전멸해 버렸군요. 자신만만하게 24강으로 시작했지만..ㅡㅡ; 이제 16강 2주차인데 동족전 아니면, 테저전 밖에 안나오게 생겼네요.
06/05/26 20:08
온겜에서 남은 대박대진은.. 염보성 대 홍진호 정도일것 같네요.
염보성선수 이번에 우승하면.. 전상욱을 제치고 확실히 임요환-이윤열-최연성의 계보를 잇는 테란의 패자가 될것 같습니다.
06/05/26 20:11
한분 해설은 좀 편파적인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음...
변은종을 응원하는 쪽으로서는....좀 피해의식인지. 진짜 편파적인지....잘 모르겠습니다만
06/05/26 20:12
오늘 경기보고 느낀 것 두가지. 강민의 저그전은 마치 정교한 기계와 같아서 한타이밍만 어긋나면 무너지게 되어 있다는 것. 두번째는 러쉬아워가 맵으로서 수명이 다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밸런스 좋은 명맵들도 후기로가면 상성대로 흘러가듯이 러쉬아워 역시 그렇게 되가는 것 같군요. 그나마 이젠 플토가 없기에 다행(?)이겠습니다.
06/05/26 20:13
이번시즌 양대리그 8강은 단순히 매치업만 따지면 MSL의 승이군요.ㅡㅡ)a(온겜입장에선 네이트배의 악몽이 점차 되살아나는 느낌일 듯.)
06/05/26 20:13
러쉬아워에서 강민 선수가 썼던 전략은 좀더 갈고 닦으면 더욱더 완벽한 전략이 될 것 같더군요. 커세어 다크로 저그 본진을 급습하면서 병력을 모으기 보다는 멀티를 먼저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리버가 굳이 공격을 갔어야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수비만 하고 있으면 굶어죽는다는 판단이었을까요
06/05/26 20:14
글쎄요... 그래도 전 스타리그 관심 가네요. 과연 로열로드가 탄생할 것인가!!! 그리고 홍진호 선수 결승 가면 양상이 또 달라질 듯...^^;;
06/05/26 20:15
또 해설자 이야기를 꺼내고싶긴 뭐하지만 모해설위원은 너무 토스위주로만 해설하시고 무조건적으로 비논리적으로 토스는 항상 안좋다라는걸 강조하시는게 좀 그렇더군요. 예전에 스갤에서 잠시 유행했던 박지호 vs 테란 동영상 사건도있고..
06/05/26 20:15
아흑...강민선수 오늘 컨디션이 별로였나여? 타이밍이 조금씩 엇박자인듯 했어여ㅜ.ㅜ
뭐 그만큼 변은종 선수가 잘 대처했던게겠져. 8강 축하드려여. 임요환 선수 떨어지면서 많은 임요환선수 팬들이 스타리그 안녕이라 했는데... 저도 더이상 스타리그에 관심가지고 챙겨보기 힘들겠습니다. MSL에 집중해야 할때인가...
06/05/26 20:15
온게임넷 입장에서도 임요환 선수 떨어진 마당에 강민선수라도 올라가야 팬의 관심을 조금이라도 더 끌수 있으니 아무래도 편파적이 될 수 밖에 없죠.
06/05/26 20:17
1경기는 변은종 선수가 2경기는 강민 선수가 한방으로 상대방을 넉다운 시켰다면 3경기는 정말 변은종 선수가 잘한 것 같아요 이번에 우승으로 gogo~
06/05/26 20:19
오늘 강민선수의 가장 아쉬운 플레이는 리버였네요;;
속업셔틀 리버가 1시 멀티지역에서 수비를 했어야 하지않았나 싶네요;; 그상태로 가면 토스가 질수가 없는 그림이였는데 말입니다.. 뚫린타이밍에서 투리버 케논 템플러 아칸 조합으로 올트라를 소비시키고 또 한번정도 올트라 포함된병력을 막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정말 큽니다.;;
06/05/26 20:32
아마도 파나소닉 비율일거에요
그리고 염보성선수 왜 생마린으로 그렇게 액션을 많이보여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박명수선수 정말 잘하네요
06/05/26 20:36
후후 드디어 온겜에서도 저저전 결승이 나오나요 ~_~;
박명수 선수를 소개하면 이윤열 선수와 서지훈 선수, 최연성 선수를 모두 관광하신 게이머입니다.
06/05/26 20:36
김태형 해설위원이 안타까워 하는 것은 유일한 온게임넷 스타리그 프로토스가 탈락하면서 더 이상 캐리어를...;?
후, 그나저나 지난 질레트 배 때부터 봐온건데 봄~여름 시즌은 저그가 득세군요.[비록 질레트, 에버 2005 시즌 때는 박성준 선수 저그가 차지했지만]
06/05/26 20:36
박성준선수랑한 네오포르테는
수비형은 맞았지만 더블넥이아니였고, 강민 선수가 컨디션이 많이안좋아보였습니다. 커세어를 히드라위로 지나가게하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커세어를 다수 잡히고 여러컨트롤측면에서 아쉬웠거든요
06/05/26 20:39
박명수 전율이 흐르게 만드네요.
러쉬아워에서 성큰하나 안짓고 테란에게 이기다니~! 저글링 멀티 플레이가 최고였습니다. 염보성선수로서는 초반에 에시비한마리 끌고 상대방멀티까지 갔을때 그냥 되돌아 온것이 넘 아쉽네요. 그땐 분명히 마린병력이 우위였는데 본진에 들어온 저글링 한마리에 회군하더군요. 어쨌거나 탈날라! 최곱니다!
06/05/26 20:41
하늘하늘님// 시야가 없는 염보성 선수야 그 사실을 알리 없고..
멀티할 생각이기 때문에 무리를 안한듯해보이네요. 거기서 저글링하고 바꿔치기 해봤자 테크 느린 테란이 좋은 것도 아니고요.
06/05/26 20:49
그나저나 삼성전자 다시 두 명의 8강 스타리거... 어게인 아이옵스...?[변은종 선수도 소울 당시 성적 이상의 가능성도.]
후우, 그나저나 스타리거 추가 선발전 때부터 어렴풋이 보인 것이 저그의 득세.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는데 정말로 그렇게 되는 듯-ㅅ-;
06/05/26 20:53
후....... 2번째 경기....... 둘다 노련한 노장처럼 경기하네요........ 역시 노련한 신예끼리의 경기 다운.......
06/05/26 21:10
싸움닭이라는 별칭이 약간 유머 섞인 별명이긴 했는데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별명도 없을 것 같습니다. 2경기 승자는 염보성 선수지만 박명수 선수가 빛나는군요.
06/05/26 21:13
가스가 부족한 저그가 보여줄수 있는 최고의 플레이를 했네요. 상대적으로 염보성 선수가 특유의 꼬라박기질을 발휘한 감도 있지만..;; 둘 다 잘합니다.
06/05/26 21:18
정말 살 떨리게 잘 하네요 박명수 선수.. 진짜 초대박 신인 하나 나왔습니다.
그런데 염보성선수는 멀티가 너무 넘쳐난다고 딴 생각 했나요? 그만 좀 갖다박았으면 허네요..-_-; 3경기를 이기던 지던, 오늘의 경기가 또 다른 성장의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06/05/26 21:35
임요환 선수가 탈락하고 강민 선수가 무너지고 프로토스가 전멸했지만
박명수 선수가 일을 만드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네요. 다만 아쉬운 것 은 하필이면 8강이 변은종 선수와 저저전이라는 점;;; 박명수-찬수 쌍둥 이 형제가 장진남-진수 형제가 이루지 못한 스타리그 우승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정말 변은종 선수가 최고의 난관이 될 듯 합니 다)
06/05/26 21:36
와 박명수 선수 정말 크레이지네요.
저글링 한마리씩 넣어서 정찰 하는 플레이! 완전 전율이었습니다. 오늘 세번의 게임은 최근 본 가장 완벽한 저그게임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네요. 멋집니다. 축구보다 더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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