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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5 23:32
항상 프로토스가 암울할시기엔..
그리고 머큐리라는 저그전 암울 그자체의 맵이 나왔을때도. 나오는 소리가 있었죠. 만약 강민이라면..강민이 스타리그에 있었다면... 강민선수이번에 양대리그에서 그말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아주 강민이란 이름의 참을수 없는 무거움? 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이번에 양대리그 플토선수들 많이 저조합니다. 특히나 온게임넷은 저그전 맵도 그렇고... 실제로 프로토스 현재 강민 혼자 남았죠. 그래도 강민이라면... 이렇게 하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강민선수 화이팅입니다^^
06/05/25 23:36
몽상가라는 별명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선수입니다..
정말 꿈을 꾸게 만드는 선수져.... 저는 강민선수 양대리그 우승이라는 꿈을 꾸겠습니다... 이루어주세요~~~
06/05/25 23:40
지방에 살고 고등학생이라 아직 그렇게 좋아하는 강민선수 얼굴 한번 제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결승한번 질러주세요! 시험 이따위꺼 다 집어치우고 같이가서 응원하고 우승하는 장면과 함께 마음껏 울어보고 싶습니다. 강민 화이팅^^!
06/05/25 23:44
저는 사실 강민선수가 살짝 불안합니다. 강민선수는 저그와의 다전제는 거의 없었던걸로 압니다.(하나는 한게임배4강, 또하나는 당골왕배때 vs박성준) 다전제에서도 과연 강민선수의 뭔가 다른(?) 저그전 운영이 통할지 기대되네요.
Nal_ra 화이팅
06/05/26 00:17
자꾸 불안한게 변은종선수가 강민선수의 그 수비형을 깰 한타이밍이 분명히 존재하고 강민선수와의 대결이 성사된다면 꼭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대체무엇일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06/05/26 00:45
변은종선수는 절대 만만한 선수가 아닌데...왜이리 기대가 되는지 저도 이해가 않가네여.
아무리 그래도 우린 2년을 기다렸습니다. 이런 날이 오길 기다렸습니다. 무조건적인 기대는 부담감만 양산하겠지만 꼭 이기길 바랍니다. 강민이라면...
06/05/26 01:16
오늘 조용호선수의 패배로 양대리그 생존자는 이제 강민 선수밖에 남지 않았군요.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그 이름의 무게감이 커 보이는 지금의 강민 선수라면... 해낼 것입니다!
06/05/26 01:20
부루 // 같은생각입니다.
저그전 포스가 강하다고 하지만 메이저대회 다전제에서 저그랑 제대로 붙어본적은 없다고 봐야죠 개인적으로는 변은종선수도 변은종선수지만 다음상대도 중요할듯 만약 8강 염보성 4강이 변형태라면 쉽게 결승갈꺼 같습니다. 하지만 박명수 조용호의 저그라면 역시 쉽지는 않을듯.. 변은종선수와는 운좋게 백두대간이 없어서 충분히 할만하지만 모르죠.. 반면 테란상대로는 맵이 쌩큐라면 결승까지 갈꺼같습니다.
06/05/26 10:00
제가 걱정되는건 송병구 선수입니다. 변은종에게는 강민을 제외하고는 가장 완벽한 수비형을 구사할 수 있는 송병구 선수와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변은종 선수가 그냥 대충 나왔을꺼라고는 절대 생각되지 않네요. 아울러 KTF 팀 성적이 안 좋아서 강민 선수 개인전 연습 많이 못했을꺼 같네요. 오늘 경기는 정말 불길한 느낌의 연속입니다.
06/05/26 10:21
저 역시 강민선수의 팬입장에서 참으로 불길한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
플토로 저그전 10승1패라는 경이적인 승률이 계속 유지되기도 힘들겠거니와 지금쯤 한 풀 꺾일 때도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하필 또 이맘때 상대선수가 예전부터 강민선수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던 변은종선수 라는것도 그렇고 모 팬심이야 다 그렇겠지만....불안불안 합니다...ㅠㅠ 부디 쓸데없는 기우였기를 바랄뿐입니다...
06/05/26 13:14
저만 불안해하고 있던게 아니었군요.
솔직히 많이 불안감이 밀려옵니다. 그를 믿어야 하는 단순한 답이 나와있음에도 항상 걱정되고, 떨리는 마음은 지울수가 없네요. 방법은 그를 믿는것 그 하나뿐이겠죠
06/05/26 13:55
멋진 응원글이네요. 정말 때가 온 것일까요? 그날이 오고 있는 걸까요? ^^
라푼젤님// 네..그 당시 강민 선수 이미지는 그랬죠. 살이 쏙 빠져 헬쓱하고 날카로운 얼굴, 경기에 임할 때의 무서운 눈빛, 승리한 후의 무표정.. 특히나 마이큐브배 결승 인터뷰("오늘의 패배는 잊지 않겠다"는)로 인해 호불호가 많이 갈렸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강민 선수는 "프로토스는 강한 종족이다", 어떤 불리한 맵에 대해서도 "프로게이머는 맵탓을 해서는 안된다, 해법을 찾을 수 있다"는 식의 인터뷰를 종종 했었죠. 안티가 생길 정도로 오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엄청난 자신감의 표현이랄까요.. 물론 지금은 많이 겸손해졌고 맵에 대해서도 엄살 많이 떱니다. 모든 맵이 다 플토한테 불리한 맵이라고..하하 그래도 아직까지 그가 종족에 대해 싫은 소리를 하는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그의 경기를 보고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프로토스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06/05/26 15:34
페퍼민트// 아그렇군요. 전 말로만 들어서인지 지금의 강민선수와는
잘 매치가 안되더군요.;; 아무튼 정말 매력적인 선수라는거 동감합니다.
06/05/26 15:55
라푼젤 님/ 그때의 강민 선수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시려면... 한게임배 4강 변은종 전을 보시길 바래요.
남자이야기에서 마지막에 캐리어로 맵을 휘저을 때 어찌나 그리 악독(!!)해 보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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