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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5 21:18
김성제 선수도 바이오리듬이 있다고 해야되나?
전 5월 5일의 신화보다도 듀얼에서 어떤 저그 선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개척시대에서 김성제 선수가 3 게이트로 이겨서 신한은행 1st에 진출했던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네요. 충분히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06/05/25 21:19
그때와는 다릅니다. 그때 안기효선수는 그나마 단판이였고 일주일의 간격이나마 있었지 않습니까........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이겨도 힘든싸움을 그자리에서 다시한번 해야되는 상황에서,어떻게 보면 안기효선수보다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06/05/25 21:20
어딘데//
차라리 조용호 선수가 날 듯 싶군요. 조용호 선수가 토쓰전이 뭔가 조금 부족하다기보다도 마재윤 선수의 환상적인 운영능력은 토쓰전에서도 테란전만큼 완벽하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도 조용호 선수가 떨어졌네요.
06/05/25 21:21
김성제vs박성준선수 승자가 용호선수와 붙는거죠?
근데 박성준(MBC)vs조용호선수가 저그대저그 한적 있나요? 본 기억이 없어서.. 박성준선수가 프로리그에서 테란으로 조용호선수 선큰밭을 불꽃으로 뚫은것만 기억나네요..
06/05/25 21:27
안기효 선수는 단판제에서 양박을 이긴 것이고 이번에는 연속 다판제이고.. 플토전 괴물 엠성준 선수와 조용호 선수를 연속으로 다판제에서 이긴다면 이건 저번 5.5대첩 이상인듯. (왜냐하면 저번에는 한 명의 선수가 연속으로 양박을 다판제에서 이긴 것은 아니므로...)
06/05/25 21:31
플토가 저그 다판제에서 만나는 자체가 기분 별로 안좋죠 머리도 아프고-_-
뭐..이기던 지던 그래도 응원합니다 기적을 보여주세요!
06/05/25 21:33
근데 4강전 크로스 맞나요??? 오늘 박용욱 선수 인터뷰 보니까 파포에는 요환이 형하고 결승에서 붙고 싶다고 나오고 우주에는 요환이형을 4강에서 이기고 결승가고 싶다고 나오네요. ??????????
06/05/25 21:33
내용은 일단 안습이군요... 그나저나 '셔틀 견제의 무형문화재'라는 표현이 참 가슴에 와닿네요. 그러고 보면 우리 프로게이머들은 거의 다 무형문화재, 인간 문화재이지 않을 까요? ^^
06/05/25 21:37
815들어가고 한판은 필살 쓰리게이트 하드코어라든지 묻지마 리버드랍으로 이기는 박성준을 어떻게 어떻게 이긴다...하면 다음에 기다리는 것은 조용호 -_-;;
06/05/25 21:43
디아이가 안들어간 걸로 위안을 삼아야 할까요??
솔직히 마재윤선수가 떨어져도 김성제선수에겐 미래가 없어 보였습니다만 그래도 저 대진은 김성제선수가 미리 힘빠질만한 대진이네요. +_+
06/05/25 22:35
김성제뿐만이 아닙니다...
최연성을 상대해야 하는 박정길,주영달선수는 어떻하시라는 겁니까... 정말 주영달선수가 갑자기 운신모드 돌입해서 다 잡아버린다면 정말 무섭지만 저번 서지훈선수와의 경기는 좀 별로더군요...
06/05/25 22:45
서바이버 2라운드에 또다른 안습대진이 있습니다.
(박태민:김성기) : (서지훈:원종서)패자 (박정석:이병민) : (박대만:이윤열)패자 서지훈, 이윤열선수가 메이저에 직행하지 못한다면..... 대참사
06/05/25 23:46
이재훈선수와 박지호선수는 한승엽선수를 바라겠죠..
(절대 한승엽선수를 펌하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단지 테란이라는 이유때문에요.. 두 선수 다 한 테란전 하잖아요. 거기다가 강민의 프프전은 덜덜덜..
06/05/26 00:45
김성제 선수 정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 인데, 박성준 선수를 이기면 조용호 선수.. 두 정상급 토스 능력을 가진 저그 선수들을 둘이나 만나다니요!
게다가 현재 저그전 4연패 중이라는게 정말 팬의 불안감을 증폭시켜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멋진 경기 보여주실걸 믿습니다. 김성제 선수 화이팅! 바이오 리듬 잘 챙겨주세요~ 그나저나 박정길 선수, 주영달 선수도 참... 한 단계 올라가면 최연성 선수가 기다리고 있다니;;
06/05/26 06:22
아...그 개척시대에서 김성제 선수가 이겼던 선수가
다름아닌 조용호 선수였다는 것을 생각해야 할 필요가... 다만. MBC게임 관련이므로 개척시대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06/05/26 17:03
김성제 선수가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양박저그라고 하지만 그렇게 불릴당시와 현재의 포스는 확연히 차이가 나고있고, 요즘은 조용호나 마재윤, 박명수 등이 더 주목을 받고있죠. 하지만, 온겜에서 보여준 김성제 선수의 무력한? 모습이라면 상대가 누구든간에 힘들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경기의 승패를 떠나서 팬들이 납득할만한 경기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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