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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2 21:07
근데 T1이 소위 약체팀 잡을 땐 좀 쩔쩔매다가 강팀들 만났을 때 갑자기 각성해서 승점 쓸어 담기를 하는 등의 사건을 종종 일으킨지라 경기를 해봐야 알 것같네요.ㅡㅡ)a
06/05/22 21:09
제 예상 엔트리는
☞SKT T1 VS KOR 1세트 Arcadia 전상욱(T) VS 박찬수(Z) 2세트 815 3 김성제(P) VS 원종서(T) OR 안상원(T) 3세트 망월 박용욱/윤종민(P/Z) VS 신정민/주진철(R/Z) 4세트 Rush Hour III 최연성(T) VS 한동욱(T) 5세트 백두대간(에이스 결정전) 임요환(T) VS 박명(찬)수(Z) 예상합니다..
06/05/22 21:21
아아아 부디 티원이 각성하게 되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슬슬슬 각성준비중인거 같긴 한데 오늘 kor의 기세를 보니 무쟈게 두꺼운 철모를 준비해두고 토요일 경기를 기다려야 할듯하네요.
06/05/22 22:32
오늘 안상원 선수 경기만 봤는데...잘하던데요 이야...
은근히 kor이 약점이 적은 팀이라니까요 오..3:0 대단하네 ps:그래도 내팀은 티원뿐 무조건 이겨라!!
06/05/22 22:37
무조건 티원의 승리를 원하지용. .쿄쿄
슬슬 티원의 아스트랄함이 발휘할 때가 되지 않았나요? 각성모드로 전투에 임하기를 바랍니다..
06/05/22 22:54
어떠한 스포츠든, 객관적으로 열세인 쪽이 승리하는 경우는 감동적이지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티원 지금까지 숱하게 영광을 가져갔었으니, 요번 시즌만은 좀 자제해 주셨으면 하는 소원이 있네요. KOR 요즘 기세가 좋던데 결승에서 CJ와 좋은 승부 펼쳤으면 합니다. 결승은 무조건 CJ vs 마봉춘 or KOR gogo
06/05/22 23:30
KOR.. 한때 전태규 원맨팀에서 주진철>신정민>욱브라더스>쌍둥이>안상원&원종서 라인업을 갖추면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팀으로 무섭게 변했죠.. 특히 CJ에겐 '공한증'이란 무시무시한 징크스까지..
아 그러고보니 KOR은 항상 중위권 이상이였군요..
06/05/22 23:48
프로리그 개막전 8개팀중 7위였습니다.ㅜㅜ 항상 중위권은 아니였죠.. 그 뒤 5위로 아깝게 플레이오프 실패.. 그 뒤에 플레이오프 탈락 그리고 우승 그리고 중위권 이정도였던듯.. 맞나..
06/05/22 23:58
김성제 선수 대 차재욱 선수의 경기를 보고싶군요
마인드 컨트롤, 초반 프로브 러쉬 등 예전 상당히 재밌었던 경기가 떠오릅니다 최연성 선수(혹은 임요환 선수) 대 박명수 선수도 보고 싶구요...
06/05/23 00:05
소위 강팀들한테는 이길것같고 하위팀한테는 고전이 예상되는 티원....
티원의 3대0 승 혹은 KOR의 3대0승 극단적인 결과가 예상됩니다.
06/05/23 01:37
그걸 누가 자제를 할 필요가 있단 말입니까? 아무런 개입없이 그대로 진행되면서 하는 것이 그 플레이 자체에 감동을 주는 것이 스포츠죠.
어느 쌍방중 하나가 누구 한쪽보고 자제해달라고 하는 것은 자제해달라고 해서 만약 승부의 그런 어처구니 없는 발상으로 영향을 끼친다면 그게 스포츠도 아니고 프로도 아닙니다. 여튼 지켜보는거죠.
06/05/23 09:08
한팀이 잘했다고 다음시즌의 자제를 요구하는 건 스포츠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그건 드라마가 아닐까요.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하는것 그걸 바라는게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06/05/23 10:06
어차피 이번 시즌은 어느 팀의 독주가 예상되지는 않습니다.
뭐.. 결과적으로는 MBC와 CJ가 무패로 양강 체제를 확립해 가고 있지만... 내용상으로는 상당히 박빙의 승부가 많았던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만큼 팀들이 상향 평준화가 된 것 같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중위권 싸움이 굉장히 치열해질 것 같네요. T1 팬으로써는 미리 승수 좀 쌓아놔서 후반부에 느긋하게 봤으면 좋겠는데.. 이 팀은 항상 막판 스퍼트가 걸리는 팀이라..;; 그래도 이런 치열한 레이스에서 살아남으면 작년보다 더 기쁨이 클 것 같습니다. T1 잘해주세요~
06/05/23 13:43
약팀에 약하지만 강팀에 강한 T1이기 때문에 3-0 압승도 무리는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만 KOR이 요즘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06/05/23 14:10
3-0 압승을 많이 할수록 그만큼 우승의 가능성은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기세에서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말입니다. 아무리 연승행진이라도 그 승리가 3-0 압승이 아닌 3-2 팽팽한 접전의 연속이라면 그다지 영양가가 높다고 볼수가 없습니다. 지난해 KTF를 보면 말입니다. 그런면에서 MBC는 정말 3-0 압승이 절실하다고 생각이 들구요 KOR은 3승중 2승이 3-0 압승인지라 정말 무섭습니다.
06/05/23 15:13
요즘은 프로리그 거의 모든 매치업이 기대가 되네요,,
다들 강팀이 되어서인가요?^^ 경기수가 적기 때문에 한경기 한경기의 중요성이 더 커지기도 했고 잇다른 창단에 따라서 프로리그를 개인리그 못지않게, 아니 더 중요시 하는 게임단들 풍토가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다만 동족전은 재미가 떨어지므로 동족전이 적게 나오는게 좋아요..) 다음주에 있을 티원 대 케이오알의 경기 또한 흥미진진할것 같습니다. 요즘 테란 라인이 예전에 비하여 프로리그 활약이 부진하다고들 하는데 테란라인을 가장 믿고 나아가는 팀이 티원과 케이오알같습니다. (임요환-최연성-전상욱/ 한동욱-안상원-원종서-차재욱) 문제는 프로토스와 저그의 카드가 얼마나 상대팀 예상을 뒤엎고 흐트려놓느냐 같군요 (물론 테란의 활약도 중요하지만) 요즘 케이오알의 저그는 박찬수 박명수 쌍둥이 형제의 포스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듯 합니다. 반대로 티원의 저그들은 .. 글쎄요.. 고개를 갸우뚱할 수 밖에 없네요 로스터에 많은 저그들을 올려놓은 티원이지만 활용 가능한 카드는 그리 많지 않아보이네요.. 윤종민과 박태민이 확실한 저그 1승카드가 되는게 중요하구요.. 그런 의미에서 지난번 한빛 전의 박태민 선수의 승리는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네요) 티원이 전기리그 들어서 빼놓지 않고 플토의 카드를 꺼내는데요 박용욱과 김성제라는 색이 서로 다르면서도 분명한 플토들 앞으로 얼마나 더 티원의 엔트리를 프로토스가 장식하느냐.,. 그것도 참 궁금합니다 이에 비해 케이오알의 프로토스는 전태규 정도? 전태규가 삭발까지 하고 열심히 한다 하니 역시 기대가 되네요,.,, 아무튼 요즘 프로리그 한경기 한경기 볼 맛 나는것 같네요 P.S 선수들 존칭 생략했네요,,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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