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5/22 00:14:31
Name Yang
Subject 게임 이야기라도 연재 해볼까요...

YANG입니다.

갑자기 생각난것이지만...
이제까지 해왔던 고전게임을.. 그냥 재미삼아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근데. 지금 제가 여기서 맵 관련 연재를 하고 있으니.. ^^
이거 뭐 양심이 계신건지~ 허허허..

그렇다고 원래부터 게으름쟁이였던 사람이 연재한다고 달라질것 같진 않고..
연재를 시작하려고 하니까.. 나오는 이글루 그림 용량문제...
뭐 그림 용량 10m라고 해봐야...
게임 화면 찍는건 최대한 자제해버릴테니.. 알게 뭔가.. ;;
(글쓰면서 자포자기 하고 있습니다.. 하하하..)

맵관련도 사실은 놀면서 하는짓이니까.. 심심풀이 그 이상도 아니고 말이죠.
리플에서 제가 온겜/엠겜에 스카웃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신분도 계시지만..
어차피 저는 대구 사람이고. 서울에 올라갈 생각도 없거니와..
제 발상의 기본은 둘째치고 맵의 성향도가 편협해서 ^^
(너무 플레이어에게 생각을 강요하는게 많죠....)

그냥 지금 해주시는 공식 맵제작자분들이.. 아이디어를 활용만 해주셔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백두대간 만세!)

뭐 하여튼 잡설이 많았는데...

그가 귀찮아 보이지 않으면.. 게임이야기 연재할겁니다. ^^
물론 맵 이야기도 계속 할거고..
중간중간 소설을 쓸지도 모르겠군요.. ^^

뭐하자는 플레이?

그럼.

* 물론 그 이전에 귀차니즘 극복부터 해야할텐데.. 말입니다.
   인간 최대의 적이라니깐.. (본심은 최대의 축복이라고 생각하면서..)
* 신변잡기성 글을 늘어놓아버렸네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1팬_이상윤
06/05/22 00:27
수정 아이콘
프리랜서라도 좋으니 온겜이나 엠겜 맵 제작팀에서 능력을 발휘하시는것도 보람있지 않을까요? ^^;;
06/05/22 00:45
수정 아이콘
양님의 맵제작 능력은 솔직히 재미로 라고 하기엔 그 도(?)가 넘었죠..
06/05/22 01:00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맵들이 정말 많으시죠... +_+;
박서와옐로우
06/05/22 02:41
수정 아이콘
크 대구 사시는 군요 어디 사시나요 YANG님?
06/05/22 03:43
수정 아이콘
주옥같은
고전게임 많죠.

지금해도 재미있는 슈퍼마리오라던가
대항의 시대2 정도?
06/05/22 03:59
수정 아이콘
박서와옐로우님 / 대구 북구... 국우동.. 이라고만 적혀있고.
칠곡이라고 읽습니다. -_-;;; 극지.... ;;

MSTran님 / 근데 대항해시대2가 아니었던가요.
대항의 시대...라고 해서 잠시 갸웃~ 했습니다. ^^
근데 쓴다면 어차피 크게 알려진건 안쓸겁니다. 제 특성상 말이죠. ^^
The Drizzle
06/05/22 09:29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 대항의시대...;;;

주옥같은 고전 게임들 기대하겠습니다!
요즘 고전게임으로 다시 회귀하는 분위기라... 좀 할만한 게임이 없을까...하고 찾고 있었거든요!
마츠모토히데
06/05/22 09:57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은 고전게임이 되어버린 ......그런게임들을 좋아하고 가끔식 플레이 합니다.패키지게임이 주류를 이루던 시절이 그립네요 제가 나이가 어리지만 컴퓨터를 꽤나 어릴때사서 게임은 자주했거든요 친구가 피씨챔프나 브이챔프,게임피아 같은거 사서 부록으로 나오는 시디들 자주 빌려줬거든요
전 RPG랑 육성시뮬레이션좋아했는데 ..아 그리운 시절이여~ ;;
타조알
06/05/22 15:46
수정 아이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어떠세요? ^^:;
메딕아빠
06/05/22 16:45
수정 아이콘
저처럼 ... 맵을 어떻게 만드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
" 맵제작 일주일만 하면 Yang 보다 더 잘한다 ... "
" Yang 만큼 맵 만들어 보기 ... "
" 내가 만든 맵에서 게임하기 ... "
" 이제 욕은 그만. 당신이 직접 만드는 맵 ... "
뭐 ... 이런 제목으로 맵제작 강의같은 거 써주실 생각은 없으신지 ...
써주시면 저는 열독자가 되렵니다^^
utopia0716
06/05/22 18:25
수정 아이콘
네. 연재해주시면 고맙고 즐겁게 볼 사람 하나 여기 있어요.
마술사
06/05/22 18:38
수정 아이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또다른 지식의 성전, 프린세스메이커2, 퍼스트퀸4, 삼국지3, 은영전2, 대항해시대2, 심시티2000 .... 주옥같던 게임들 끝이없죠
마츠모토히데
06/05/22 19:22
수정 아이콘
자기가 재밌게 즐겼다면 그게 최고의 게임이 아니겠습니까~

연재해주세요~ 기대되요
키 드레이번
06/05/22 21:22
수정 아이콘
저도 고전게임연재를 해볼 생각을 1g정도 가지고 있었는데..
기대하겠습니다.
제 리스트 no.1은 언제나 페르시아 왕자..
06/05/22 22:46
수정 아이콘
근데 적은게 실수군요. 그냥 게임이야기 아니면 컬쳐이야기가 될듯.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416 소울 메이트... [24] 나의친구던힐4376 06/05/23 4376 0
23138 [이벤트 시행] 선수들이 다시 찾는 PGR21 - 벌점 2배 이벤트 [69] homy7563 06/05/04 7563 0
23413 6월17일 모순(矛盾)의 대결 [23] ROSSA4952 06/05/23 4952 0
23412 드라마 연애시대... 보시고들 계시나요? [49] 5629 06/05/23 5629 0
23410 뒤늦은 스승의 날 후기(?) / 무너진 교권.. [41] 백승4099 06/05/23 4099 0
23408 프로리그의, 승점 분석법 [18] 김연우4738 06/05/22 4738 0
23407 이번주 토요일 SK텔레콤 VS KOR전 기대되네요. [30] SKY925014 06/05/22 5014 0
23406 프로리그 이런 시스템은 어떨까요 (방어율과 세이브) [4] 불타는부채꼴3472 06/05/22 3472 0
23401 거친 프로토스 - Rage [21] 호수청년5802 06/05/22 5802 0
23400 으윽..;; [5] 칼릭3430 06/05/22 3430 0
23399 미래에 게이머중에 해설자로 나설수 있는 선수는.... [82] 카르패디엠8303 06/05/22 8303 0
23398 게임 이야기라도 연재 해볼까요... [15] Yang3741 06/05/22 3741 0
23397 스타리그 주간 MVP (2006년 5월 넷째주) [43] 일택3939 06/05/21 3939 0
23396 이제야 프로리그가 좀 제대로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25] groove6310 06/05/21 6310 0
23395 대학.. 그 속에서의 인간관계 [58] 페르디안6991 06/05/21 6991 0
23392 비타넷의 하와이강입니다. [31] 메딕아빠8428 06/05/21 8428 0
23391 역시 사람에 대한 평가는 쉽게 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23] Mr.L군5649 06/05/21 5649 0
23390 오늘 조용호 선수의 실수.[ & 경기분석?] [28] 청수선생5843 06/05/21 5843 0
23388 펜택EX VS 삼성칸 엔트리 공개 (팀플엔트리 왕쌩뚱 4세트 나다의 복수혈전) [58] 초보랜덤5432 06/05/21 5432 0
23385 KTF VS CJ 엔트리 공개 (CJ 3:1승 예상) [216] 초보랜덤8293 06/05/21 8293 0
23384 pgr채널 [33] juny3938 06/05/21 3938 0
23382 『다 빈치 코드』 를 보고 왔습니다 :) [43] 캐럿.5617 06/05/21 5617 0
23381 글을 남기는건 무척이나 힘들고, 한마디 던지고 나가는건 쉽습니다. [17] 아스피린 소년3720 06/05/21 37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