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5/21 21:42
약체팀은 어느리그에서나 존재합니다. 그래도 최근 프로리그에서는 그 간격이 많이 줄어든 편이고, 소위 '약체팀'이라고 불리는 몇몇 팀들은 시즌 후반 고춧가루 부대로써 그 위용을 뽐낼지도 모릅니다.
이스포츠가 이제는 인지도도 상승하고 발전해 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06/05/21 21:44
소울이나 한빛이나 이제 좀 키워서 승부봐야하는 입장이라 약체팀이라고만 하기도 뭐하지 않을까요?
(특히 한빛은 전반은 신인으로 꾸려가겠다고 한 것 같은데;;)
06/05/21 22:02
한빛은 정상의 자리에 있다가 추락한 케이스니까..대기업 틈바구니 속에서 그 정도 성적 내준것만 해도 정말 대견하죠. 괜찮은 테란 하나만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나도현선수 부재가 참 아쉽네요.
그리고 소울 역시 아직 팀이 안정화되지는 못한것 같아 연패를 계속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제반 문제 등이 해결되면 곧 본궤도에 오를것으로 믿습니다.(그 중심은 한승엽,진영수 선수가 되겠죠.^^)
06/05/21 22:44
soul 이야 한승엽도 있고 진영수 에다가 테란 라인도 튼실 하고 저그 라인도 큰 문제도 없는 데다가 토스도 작년에 박종수랑 김선묵 선수 잘 키워 났으니 후기리그에서 본격적으로 불 붙을수도 있지만
한빛 진짜 안습이네요 테란 라인은 거의 붕괴 직전이고 토스라인이랑 저그 라인은 괜찮지만 그렇게 눈에 뛸만한 선수가 있어 보이지는 않구요 네이쳐 팀은 김원기 같은 굉장한 신예를 발굴해 냈는데요 이재균 감독님도 이제 지치신 건가요 선수 키워 놓고 남는게 이제 신예들 밖에 없으니
06/05/21 22:51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생각같아서 한빛과 소울을 합치고 싶습니다. 분명 잘하는 선수들 많은데, 많이 아쉽습니다. 지난 한빛 vs T1 전 보다보니, 한빛에 '선수가 없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김선기 선수도 곧 군입대하신다고 하고, 누군가 신인들을 지탱해줄 고참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고참들이 다 군문제로 나가다보니 아쉽네요. 그리고, 고춧가루부대라는 말도 소울에 제일 어울리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팀플도 예전의 그 단단함이 줄어든거 같구요.
06/05/21 23:06
한때 통합리그를 반대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정말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문제는 많지만 그래도 결과물이 좋으니 이쯤에 협회에 칭찬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상설경기장건이야 뭐;;; 좀 욕먹어야되지만 온겜이 이리저리 해줬으니 그것도 뭐 결과적으로는 잘되겠죠... 협회분들 잘하셨습니다!
06/05/21 23:42
프로리그에 이제 약체팀은 없는 것 같습니다.
KTF팬으로서 KTF가 지난해보다 훨씬 강해졌다고 생각하는 데도 만만한 팀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ㅜㅠ
06/05/22 08:18
뭐, 순위를 가리는 경기에서 1위가 있으면 꼴찌도 있는 법이지요. 하지만 확실히 작년과 다른 점은 경기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정말 모든 팀들이 프로리그에 전력을 다한다는 느낌입니다. 상향평준화라는 말을 가장 절실히 느낄 수 있는 곳이 프로리그인 듯 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약체로 평가받는 팀이 있다면 선수층이나 일부종족의 부재 등이 원인이 될텐데 그 점만 어떻게든 보완된다면 지금보다 더 치열한 경기가 되겠죠
06/05/22 09:16
몇몇의 강팀과 대부분의 고춧가루팀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전년도 KTF 처럼의 연승신화는 앞으로는 이루어지기 힘들 것 같네요...
06/05/22 13:22
그 한빛도 SKT1과 3:2의 스코어까지 갔습니다. 티원이 전반적으로 부진하다고 하지만... 스코어상으로 경기내용상으로도 상당한 접전이었죠.. 소울도 4승의 MBC와 2:1까지 갔었죠.. 비록 역전 당했지만. 확실히 전력차는 줄어들었습니다.... 승점 1이 정말 중요할거 같습니다...
갠적으로 이번 프로리그는 MBC와 CJ가 우승을 다툴거 같습니다. SKT는 강력하던 개인전(프로리그)에서 성적이 그다지 좋지 못하고.. 3번의 경기에서 비교적 약팀을 상대했는데도 2승 1패에 승점이 2점밖에 안되죠.라이벌KTF는 물론 SKT1보다는 조금더 페이스가 좋습니다.. 성적은 현재 2승2패지만 상대한 팀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성적이 나쁘지 않다고 봐야죠.하지만 역시 작년의 연승과 현재의 전력보강 정도를 생각해보면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이죠... 다크호스로 KOR이 SKT1과 KTF와 순위 경쟁을 할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