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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1 17:52
MBC 랑 CJ 경기 기대요소가 증가하네요~ 세레모니 대결~ 저는 서지훈선수의 대인배적 행동에 감동했어요..흑흑.. 창단효과의 두팀의 대결~
06/05/21 17:55
경기 끝나고 하이파이브 하고 웃던 선수들 보면서 제가 알고 있던 그 팀이 아닌줄 알았습니다. -_-;;;; 우리 CJ 선수들 앞으로도 많이 많이 웃어주길.. ^^
06/05/21 18:01
저도 오늘 서지훈 선수 웃으셔서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잘 웃으시는 분이 그동안 어떻게 참았단 말입니까~ ^^ 20109님// 오늘은 사실 이재항 선수의 경기력이 많이 아쉬웠었죠.ㅠㅠ
06/05/21 18:06
가끔 구 지오 선수들이 겉모습만으로 오해 아닌 오해를 받는 경우를 종종 본 것 같습니다. 이제 기쁨을 마음껏 표현한다고 하니 웬지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매력있는 무표정을 보기 힘들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합니다. ^^; 가장 바라는 것은, 이번 프로리그 결승에서 이기고 활짝 웃고 펑펑 우는-_- 모습.. 보고 싶어요.^_^
06/05/21 18:46
팀들이 창단을 하면서 확실히 분위기가 예전하고는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지오 선수들의 이겨도 (-_-) 져도 (-_-) 모드는 지오팬들에겐 너무나 익숙하고, 지오스럽다고 해야 하나...그런 면 때문에 더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만 전 지오 선수들이 승리 후에 활짝 웃고 서로간에 하이파이브도 좀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더군요. 그래서 이제 창단도 됐겠다, 분위기가 확 바뀐 CJ팀을 보는 것이 너무나 즐겁습니다. 이기면 마음껏 기뻐합시다. 그러는 와중에 팀 단합도 되고 보는 팬들도 흐뭇하지 않겠어요...^^
06/05/21 19:17
인터뷰 보니까 서지훈 선수 데일리 받고 싶다고 했는데
에이스결정전에서 이윤열 선수가 이기면 이윤열 선수가 받을 거 같네요. 역시 천적인건가...
06/05/21 21:07
마져...김환중선수도 완전잘했는데....인지도의 차이인가...아니면
마무리의 차이인가..... 어째든 부진했던 선수들이 부활하니까 다시 스타열기가 후끈 후끈!
06/05/21 21:57
평가를 함부로 하면 안된다..정말 동감입니다..보통 우리는 우리가 아는 사람을 ~~한 사람이야..라고 평가하지만..우리가 보는 그사람의 모습은 그사람의 일부일뿐이죠.. 저는 10년지기 친구도 함부로 ~한 놈이야..라고 평가하진 않습니다..몇년전에..심하게 뒤통수맞은 기억도 있고..
06/05/22 05:13
하하하^^ 강량님께서 말씀하신 (-(-_(-_-)_-)-) 분위기도 좋습니다만
선수들이 밝게 웃는 모습 또한 볼때마다 설레더군요~ 아니 저게 정말 지오맞아? 이러면서도 끝에 미소가 따라붙는 즐거움이랄까요; 예전의 분위기도 지금의 분위기도 모두 좋습니다. 선수들 하나하나 아주 그냥~ 사랑스러워 죽겠다니까요!
06/05/22 10:37
엄 해설위원이 말했듯 대기실같은곳에서는 '상당히 상냥한 선수'라고 하셨지요... 근데 게임 할때는 표정도 퍼펙트 해져서 살짝 무섭게 보입니다
-_-;
06/05/22 11:42
이기고 나서 하이파이브도 하고 활짝 웃는 모습 보니까 제가 다 기분이 좋더군요. 안 그래도 우리 CJ팀이 이겨서 좋았지만요. ^^;
인터뷰 사진도 활짝 웃으면서 브이 하며 찍은 모습이 상큼 발랄하더군요. 이번에 MVP 못 받은 건 아쉽지만 이대로 계속 잘 하면 얼마든지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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