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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1 16:46
그렇게 테란이 815 3에서 플토한테 밀린다고들 많이 이야기가 나오는데 계속 테란이 나와서 테플전이 이루어지는 까닭은 무엇인지? 연습시에서는 테란이 비등하게 싸운다는 이야기인지 궁금하네요. 특히 이번 815에서는 송병구 선수 예측하고 이윤열 선수 내보낸 거 같은데... 프로리그에서 815 테플전 엄청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테란이 이길 방법이 분명히 있나봅니다.
06/05/21 16:46
4세트 815-3 라는 것을 감안했을때, 이윤열 선수가 송병구 선수를 노리고 나온 것 같은데..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참 기대가 되는군요..
06/05/21 16:47
아까 CJ vs KTF 전 끝날때 김창선 해설이 오늘 팬텍 누군가(이 선수 이름을 못들었네요..) 엄청난걸 준비 해온다 했는데.. 누구였죠? 들으신분??
06/05/21 16:49
1경기는 디 아이에서 테란이 주로 출전한다는 점을 노려 박성훈 선수를 출전시킨 것 같은데 팬택팀에서는 그걸 한번 더 꼬아버린것 같습니다. 2세트야 서로가 저그전을 예상했겠고 3세트는 정말 의외네요. 이창훈 선수가 또 어떤 수를 준비해왔는지 기대됩니다. 4세트는 예상 가능한 엔트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노리고 나왔을 겁니다. 송병구 선수는 이윤열 선수를, 이윤열 선수는 송병구 선수를 노리고 나온 것 같네요. 이윤열 선수야 송병구 선수에게 갚을 빚이 있기에 노림수를 두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경기의 승패에가 중요할 듯 싶구요, 삼성칸이 이겼으면 좋겠네요.
06/05/21 16:52
815에서의 테프전을 보면 테란이 한 다섯경기 정도는 써먹을 수 있을듯한 괜찮은 전략을 가지고 나오면 플토가 그에 대한 완벽한 카운터를 즉시 발동한다는 느낌이 있어서...ㅡㅡ)a(아무리 괜찮은 전략이라도 카운터가 더 강하더군요.) 힘들긴 힘들겁니다.
06/05/21 16:54
이창훈선수의 랜덤과 4경기가 주목이 되네요.하하하.. 근데 엔트리로 보면 삼성이 조금 더 유리해 보이긴 합니다. // 디아이에서 저그도 많이 나오지 않았나요?? 테란을 목적으로 나왔다해도.. 저그를 무시할순 없을거 같은데..
06/05/21 17:03
4경기 까지 안가면 아쉬울 것 같은데요...^^이윤열 선수가 리턴매치에서 멋지게 이겼으면 좋겠네요. 3경기도 은근히 기대...양팀다 3경기 엔트리 보고 당황했을 것 같아요.
06/05/21 17:34
박성훈 선수 아주 좋아하시네요.
웃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 ^^ 오늘 서지훈 선수도 활짝 웃던데 앞으로 경기 이기면 다들 웃고 즐겼으면 좋겠어요. 지면 좀 분해하기도 하구. ^^;;
06/05/21 19:14
이현승선수 나오네요 어짜피 에이스결정전가면 상대는 가장 확실한 이윤열카드를 꺼낼것이다... 그걸 노리고 나온 이현승카드 과연 지난 후기리그때 변형태선수의 뒷통수를 쳤던 그때의 모습이 또다시 나올지
06/05/21 19:36
아~ 이현승 선수 운영은 분명히 좋았는데 컨트롤과 생산력의 수준차를 극복하지 못하네요. 더 좋은 경기 펼칠 수 있었는데, 반면에 이윤열 선수는 역시 기본기 자체가 언제나 처럼 탄탄하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오늘 후반 2경기를 잡으면서 에이스의 역활을 톡톡히 하는군요.
06/05/21 19:37
나다의 경기력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나다마저 전성기 기량을 되찾고 아울러 박정석선수, 최연성 선수가 다시 치고 올라오는 구도면 경기들이 무척 재미나겠네요...^^
06/05/21 19:40
좀 쌩뚱맞은 이야기입니다만 박대만 선수 긴장해야겠군요...
하필이면 플토들이 오늘 경기에서 이윤열 선수에게 모두 깨져나갔으니;;; 더불어 팬택은 - 적어도 결과론적으로는 - 이겼지만 또다시 '이윤열 원맨팀'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에서 필승카드를 하나 더 만드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윤열, 심소명 선수 말고 다른 선수들이 좀더 분발해줘야 될텐데 말이죠...... 이윤열 선수의 경기력 부활에 기뻐하는 입장이지만 이런 면에서 보면 마냥 기쁘지는 않습니다...
06/05/21 19:47
저 역시 이윤열 선수의 2승에 정말 기쁩니다만, 역시 원맨팀이라는 생각이 머리를 채우네요.
이윤열 선수가 이기든 지든 간에 이윤열 아니면 안되는 팬택이 아주 많이 아쉽습니다.
06/05/21 20:05
이윤열 선수 정말 너무 멋집니다. 상대가 완벽히 예측한 카드, 그런데도 막지 못하는, 정말 송호창 감독이 신뢰할만한 멋진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나도현 선수가 조금만 부활해준다면 팬텍도 좋은 성적 낼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06/05/21 21:07
언제가 됐든 한시즌 정돈 팬택이 성적보단 선수양성에 초점을 맞춰야할 것같습니다.ㅡㅡ) ('나다의 승리=팀의 승리는 아닐 때도 있으면서 나다의 패배=팀의 패배는 곧잘 지켜지는 팀'이라니요.ㅡㅡ)
06/05/21 22:16
S급 딱 2명만 있어도 그 팀은 우승후보, 1명만 있어도 무시 못하는 팀이되죠. 팬텍은 4강안에 들려면 이윤열 선수 항상 2게임 준비시켜야할 듯...
06/05/22 12:24
음 2경기도 주목해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가요;;ㅋ
심소명선수 저그전도 꽤 쎄다고 알고 있는데;; 변은종 선수야 뭐; 말할것도 없고 ㅋ;; 여튼 4경기가 가장 주목되긴 하지만 2경기도 기대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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