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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1 13:48
1경기는 아무래도 마재윤 선수를 알고 박정석 선수를 내보낸거 같네요.
저번 경기에서 내 플레이를 못했다, 는 생각에 설욕을 위해 의욕적으로 출전시킨거 아닌가, 합니다. 2경기는... 김윤환 선수가 테테전 잘하는데 그걸 노린건지. 김윤환 선수, 메카닉이 좋은 선수이긴 한데 그래도 박영민 선수가 우세할 듯 하고. 팀플은 스킵 4경기, 조용호 선수 페이스가 그리 나쁘지 않고 서지훈 선수의 페이스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CJ는 대체로 정석적이고, KTF는 다소 노린 느낌이 드네요
06/05/21 13:48
마재윤 선수가 나올 것을 예상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박정석 카드를 꺼내들었다면......
뭔가 확실한 전략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1세트는 6 대 4정도로 CJ 우세 확실히 2경기는 CJ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 됩니다. 8 대 2 정도로 CJ 우세 3경기는 위치운이 작용하겠지만 그간의 모습을 보자면 KTF로 조금 기우는 것이 사실입니다. 7 대 3 정도로 KTF 우세 4경기는 러시아워3인데 조금 지난 일이지만 서지훈 선수가 러시아워3에서 무서운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죠. 상대가 저그였는데 만만한 저그는 아니었습니다...그 때 서지훈 저그전 부활했다 이런 소리 나오곤 했었죠 하지만 최근 테란전 페이스가 좋은 조용호 선수라면...5 대 5로 생각됩니다.
06/05/21 13:48
꼭 그렇게 생각할수는 없지요 이준호 감독대행이 1경기에 박정석을 내보낸것은 노림수가 있었다는 것이고요
조용호선수도 서지훈 선수에게 요즘 연전연승중입니다 제 생각엔 CJ가 3:0으로 이기지 못한다면 3:1 혹은 3:2로 KTF가 이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6/05/21 13:49
KTF에서 2세트 815에서 상대의 플토 엔트리를 예측 못했을까요? 적어도 마재윤 선수나 플토 중 한 명이 나올 것이라 예상하고 연습했을것 같습니다. 저는 김윤환 선수의 승을 예상해 봅니다.
06/05/21 13:50
저는 KTF가 정석엔트리 CJ가 2세트와 4세트에서 스나이핑을 한거 같습니다. 이병민선수예상한 박영민선수와 (선수는 다르지만 종족은 맞췄죠) 조용호선수 예상한 서지훈선수
06/05/21 13:52
개인전 경기들이 대박이네요.
비록 가장 원하던 이병민선수와 이재훈 선수의 리턴매치가 성사되지 못한점이 아쉽군요. 양팀 모두 화이팅입니다
06/05/21 13:54
1경기가 이번 경기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KTF가 1경기 가져가면 KTF가 3:2나 3:1로 이기고 CJ가 1경기를 예상대로 가져간다면, 3:1 정도로 승리할것으로 보입니다.
06/05/21 13:55
왜 조용호 선수가 서지훈선수에게 진다고 생각하시는지?
지난대회 우승자인데.. 서지훈선수와의 상대전적도 괜찮구요. 맵도 러시아워3에.저는 오히려 케텝이 3:1로 이긴다고 봐요
06/05/21 13:56
KTF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1경기 아카디아에서 마재윤 카드는 충분히 예상할수 있는것이고, 2경기 815역시 플토가 대세인 요즘 플토를 카드를 배재한테 오직 마재윤 카드만을 보고 김윤환을 내보냈다고 보기는 어렵죠. KTF도 종족상성상 불리하지만 나름대로 노림수가 있기때문에 박정석, 김윤환 카드를 배치한게 아닐까요.
그리고 본문에 서지훈 선수가 개인전이 전무하므로 프로리그만 준비하면 되기때문에 조용호 선수보다 더 낫다라고 하시는데 그건 박정석 vs 마재윤도 마찬가지입니다. 박정석 선수는 개인전이 전무하므로 이번주 목요일 경기를 치룬 마재윤선수보다 준비기간이 더 길었을겁니다. 개인전 출전 유무가 연습시간 분배에 지장을 주는것만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상승세라는것도 있고 방송경기 감각유지 라는것도 있거든요. 그런면에서 최근 개인전 페이스가 나쁘지 않은 조용호선수가 서지훈 선수에게 꿀릴것은 없죠. 구지 유불리를 따지자면 1,2경기는 CJ가 유리하고 3,4경기는 KTF가 유리 5경기 까지가면 전 KTF가 이걸거 같네요.
06/05/21 13:57
1경기는 공짜로 내주게 됐네요..KTF엔트리..웬지 예전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박정석 선수를 아직까지 기용하는 이유가 뭔지...;;
06/05/21 14:02
저는 KTF가 CJ의 엔트리를 겨냥하고 나온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딱 보기에는 KTF가 밀려보이지만 종족상성도 그렇고 상대선수도 그렇고.. 뭔가 있겠죠..!! 아 박정석 선수 또 지시면 정말....화이팅!!
06/05/21 14:02
하하 저는 케텝의 3:1 승리를 점쳤는데.. 역시 다들 다르시군요. 박정석 선수가 1세트만 잡아준다면 3:0 스왑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참 기대되는 한판입니다.^^
06/05/21 14:13
케텝 3:2 예상합니다. 1,2 경기 내주고 3,4,5 는 무난히 잡을 거 같군요. 러시아워에서의 조용호는 누구에게도 쉽게 질 거 같지 않은 이미지라
06/05/21 14:13
KTF팬으로써는 덜덜덜한 엔트리네요.
엔트리가 좋게 나와도 쉽게 이기는 법 없거늘.. 저렇게 종족상성상 딱 밀리다니... 그래도 3:2승 정도로 이기리라 믿습니다.
06/05/21 14:18
훔.. 마재윤 선수 온게임넷 스튜디오에서 경기하네요 --;;
세중이였으면 좋았을것을 ^^ 두 팀 모두 좋은 경기 보여주시고, CJ 아자~!! 이깁시다!!
06/05/21 14:23
그런데 1경기가 cj의 스나이핑이 통했다고 보기 어려운 것이 1경기 마재윤이 예측이 어려운 엔트리는 아니거든요. 아무래도 박정석선수가 복수를 위해 자청한 느낌입니다
06/05/21 14:29
마재윤선수 상대가 자신에게 엄청나게 밀리는 박정석선수에 플토인것까지 생각하면 초반전략은 충분히 생각했어야죠. 너무 방심했네요.
06/05/21 14:31
온게임넷 보고 있었는데.. 마재윤선수한테 약간 미안한 마음이..
그래도 오랜만에 박정석선수가 화끈한 모습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
06/05/21 14:34
박정석선수가 마재윤선수를 저맵에서 이기다니..
이건거의 월드컵에서 일본이 브라질을 10:0쯤으로 이겼을때 받을 쇼크와 비슷하겠네요..역시 짜온전략의 위력은..
06/05/21 14:38
역시 길고 짧은 건 대봐야 하고 전적은 그저 전적일 뿐이군요
우주배에서 박정석 선수와 조용호 선수의 마지막 경기의 느낌이였습니다. 박정석 선수의 활약 좋습니다!
06/05/21 14:51
박영민선수의 다크 드랍!
김윤환 선수의 중앙 멀티 센스도 좋았지만 빛을 바래게 되네요. 처음에 닥템 막으면서 엔베 올려서 터렛 좀 지었으면 어땠을까요.. 그나저나 이맵에서 닥템 드랍 처음 보는군요.. 생각해보니 강민 선수와 염보성 선수 경기 중에 있었던거 같기도 하군요. 강민선수께서 닥템 드랍하려다가 레이스에게 셔틀 요격당해서 그 뒤로도 원사이드하게 졌던거 같은데 리버드랍이였나 아니였나 햇갈리는군요 이맵에서의 성공적인 닥템 드랍은 이게 처음인거 같습니다.
06/05/21 14:51
이야.. 두 경기 다 치밀한 전략 승부...
역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진수를 보여주는 거 같군요.. 스타... 정말 몰라요.. ^^
06/05/21 14:51
아 김윤환 선수 몰래 센터 컴셋으로 하나 막을때 좋았는데 ;;
뭐 묻지마 다템류가 무섭긴 하지만 레이스 있고 터렛만 있었으면 ;; ㅠ
06/05/21 14:53
아마 김윤환 선수는 815 에서 프로토스들이 일반적으로 섬멀티를 먹어가는 그런 빌드를 쓴다면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센터멀티를 활용하고자 한건데, 빌드 상성으로 그냥 묻지 마 다템으로 끝내버렸습니다.
김윤환 선수의 엔베 대처도 참 아쉬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김윤환 선수는 2컴셋을 통해 해볼려고 하였습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엔 첫 다크를 막으면서 최대한 빨리 엔베를 지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06/05/21 14:58
김윤환 선수 레이스로 프로브 쫒아다니지 말고 주변 순찰도 좀 해서 셔틀을 요격했어야 했죠. 첫다크 막으면서 SCV한기 빼서 엔지니어링 베이도 지었어야 하구요...
첫경기가 박정석 선수의 잘 갈린 칼에 마재윤 선수가 최선의 대응을 하고도 밀린 느낌이었다면, 두번째 경기는 김윤환 선수가 상대의 회심의 일격을 잘 막고 방심한 후에 러키 펀치에 쓰러진 느낌이네요.
06/05/21 15:10
zeta님// 리버보다는 덜하죠... 리버망하면 비슷한 실력이면 역전불가...gg
다크는 멀티못하게하는등 다양하게 쓸수있지만 리버는 only scv kill...
06/05/21 15:25
김환중 선수의 판단미스 인가요? 안타깝습니다. 넥서스 계속 때렸다면 분명 깰수 있었고 그럼 더 나은 결과가 나왔음이 분명한데....재차 질럿 드랍도 실패
06/05/21 15:44
이주영,홍진호의 저그라인의 엘리 두선수다 막을듯 막을듯 못 막았네요.
강민,김환중의 1:1 프로토스대결 백미네요 오늘 팀플게임의..
06/05/21 15:49
후아 김환중선수 다시봣네요..
상대적으로 이주영선수보다 상황이 좋았던 홍진호선수를 엘리시키고, 그 시점에서 하이템플러테크까지 올라가면서, 부족했던 병력차이 극복하고 수비해내고, 이후로 마지막까지 공세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데, 깰수있었던 상대넥서스를 꺠지 못한 불운에, 강민선수이라는 선수가 정말 그 상황에서 해줄수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튼 굿게임이었습니다. 대단대단..
06/05/21 15:50
첫 다템 드랍에 피해가 너무 컷던것 같네요...하지만 불리한 상황에서도 전혀 당황하거나 긴장하지 않는 강민선수가 빛난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06/05/21 16:08
아 조용호 선수 왜이러나요! 유리한 상황에서 이거 위험하네요!
하이브도 깨지고 울트라리스크 케이번도 깨지고 다행인건 디파일러 마인드가 있다는 점인데 이거 어떨려나 모르겠네요!
06/05/21 16:13
간단하게 예기해서 아직도 모릅니다... 어떻게될지 아직도 모릅니다. 오늘 솔직히 1경기를 가장 기대했는데 4경기에서 대박경기 터지네요
06/05/21 16:20
아우 조용호 선수 GG 네요... 이거 너무 아쉽네요 엄청나게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병력이 은근히 다 잡혀버리고 멀티는 멀티대로 계속 깨져나가고. 중반까진 아주 좋았는데 투 드랍쉽 이후로 엄청 흔들리고 이거 너무 아쉽네요
은근한 마인 대박이 정말 조용호 선수에게는 아쉽네요. 마인 대박은 PvT만 아니라 ZvP에서도 나올수 있군요..
06/05/21 16:23
오늘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장난이 아니군요. 특히 마지막은 대미를 장식하는 대박 시합;;;; 조용호 선수 너무 흔들렸어요ㅜ.ㅜ;;;;
06/05/21 16:23
후...... 조용호선수 아쉽네요. 여유가 되었었다면 수송업과 속업을 해주어서 드랍으로 테란을 흔드는것도 좋았을텐데........
얼마나 여유가 없었으면 오버로드가 속업도 안되었는지....... 터무니없는 생각이지만 그 뺏은 인페스티드 커맨드센터로 인페스티드 테란을 생산해서 드랍으로 테란의 서플라이 지역에 심대한 타격을 주거나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그럴만한 여유가 없었군요. 그만큼 서지훈선수가 너무 잘했습니다.
06/05/21 16:24
푸른고니/ 드랍쉽 본진에 태울때, 본진 근처, 드랍될때 그리고 살아 돌아가는 것까지 다 보여줬습니다.
온겜 또 놓쳤나보네요 -_-;
06/05/21 16:24
으아~서지훈 선수 병력이 한시도 안 쉬네요//
동해번쩍 서해번쩍 정말 조용호 선수 정신없겠네요.. 서지훈선수 손이 4갭니까?? ㅡㅁ ㅡ
06/05/21 16:26
조용호 선수 울트라가 그렇게 죽어나가다니.... 마지막 표정을 보니 정말 안타깝군요. 오늘 KTF의 컨셉은 역전인가요-_-;
그리고 3경기 다크템플러는 아마 프로브 비비기로 밀려난듯 싶었습니다. 마이큐브4강 5경기 기요틴에서 로보틱스 때리던 다크템플러를 밀었던것처럼 말이죠. 김창선 해설위원은 그걸 안타까워 하시더군요. 솔직히 프로레벨서 그런 실수를 하긴 쉽지 않죠.
06/05/21 16:28
아... 김정민해설만 아니면 온겜 옵저버님 때문에
채널 과감히 돌리련만....ㅡㅜ 저녁에는 정민군 없으니 과감히 돌리 렵니다.ㅡㅡ;
06/05/21 16:29
마지막 경기 대박~ 조용호 선수 아쉽네요..흑..그 scv 때문에 입구 제대로 막지 못한거부터 시작해서 정말 재미있네요.. 이거 MBC랑 CJ 경기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특히 박지호 vs 마재윤, 박성준 vs 서지훈 정말 보고싶어요~~
06/05/21 16:31
옵저버는 온게임넷이 못한다기보다 엠비씨게임 옵저버 센스가 너무 남다른 것 같습니다;; 그 정신 없는 상황에서 그렇게 꼼꼼히 모니터링하기란 쉽지 않죠. 게임하는 조용호 선수도 떨어질 때까지 몰랐는데요;;
06/05/21 16:33
rakorn/ 역시 그거였군요. 베슬이 피 뒤집어쓸때만 해도 졌구나 생각했는데 의외로 계속 모이더라구요.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로 쓸줄이야... 서지훈선수 손빠르기 정도가 아니면 힘들듯...
06/05/21 16:36
서지훈 선수의 장점이자 단점은 2군데 이상의 동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3군데에서도 컨트롤을 자유자재로 하죠. 그런데 순간적으로 꼬이면 두세군데 다 꼬입니다. 엄청난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플레이죠.
06/05/21 16:40
방금 삼성칸 펜택EX엔트리 나왔습니다. 3세트 주목하십시요 왕쌩뚱엔트리 나왔습니다. 이창훈선수의 랜덤 한술더떠 안기효&나도현의 테란토스조합
06/05/21 16:42
4세트 역시 주목할 만한 경기 같습니다. 이윤열 선수가 과연 예전 815에서 송병구선수에게 당한 치욕의 패배를 복수할 수 있을지... 테란이 암울한 815III에서 과연 이윤열 선수의 해법은...
06/05/21 16:43
이윤열선수와 송병구선수의 경기 기대되네요. 할루시네이션 아비터의 또하나의 희생자 이윤열선수.
과연 아이어까지 갔다왔던 그때의 복수를 어떻게 할지. 아니면 다시한번 아이어를 갔다올지.......
06/05/21 16:45
테란의 병력조합이 중요한 상태기 때문에 가끔 테란 앞마당을 보여주신 엠겜옵져버. 투드랍쉽태우고, 경로, 내리기까지 모두 보여줬는데. 역시 온겜은 또 반전인가 보군요. 한두번인가요 이제 시청자가 이해해야죠.
06/05/21 16:47
서지훈 선수 초반 11시로 갔던 병력 및 앞마당 띄울때... 어의가 없을 정도로 경기력이 저하됬구나했는데... 뒷심 장난 아니네요.
조용호 선수도 참 잘했지만... 역시 CJ... 종족별 한방씩이 있으니 거기다가 장육 마재윤....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MBC와 CJ가 힘내는 것 보기좋네요...
06/05/21 16:51
팀을 창단해서 그런지
이기고서 저렇게 좋아하는 서지훈선수를 처음(?)보는듯하네요 괜시리 기분 좋습니다!^^ 이 기세로 프로리그 냠냠.. 하자구요~ CJ!!
06/05/21 16:58
후반에.. 조용호 선수가 끌려다닌 것이 좀 아쉽습니다.
본진 생산만 하지말고 11시쪽에서도 계속 병력 생산해서 양쪽으로 압박해주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지난 최연성 선수때 처럼 병력 이동 거리가 짧지도 않아서 몰아치기가 좀 덜했던 것 같습니다.
06/05/21 17:02
결승전 보는 줄 알았습니다.. 드랍쉽 두기가 본진에 안착하는 순간 cj팬 분들은 온몸에 전율이 돋았겠군요. 팬이 아닌 저조차도 그랬으니..
06/05/21 17:22
와, 정말 CJ와 KTF가 붙으니 경기장 분위기나 게임 내용이 장난 아니네요.
CJ팬인 저로서는 무서울 정도로 긴장됐던 경기였습니다. 이겨줘서 고맙고 정말 사랑해요, CJ. KTF에 나름 애정을 가지고 있는데 다음 경기들에선 꼭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06/05/21 17:22
서지훈선수가 간만에 '퍼펙트테란' 이라는 닉네임에 어울리는 경기를 보여줬네요...
오늘 잔치는 볼것도 많고 CJ팬에게 기분좋은 한마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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