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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0 22:39
이게 된다고 하더라도 프로리그에선 먹히지 않는 이야기네요. 일단 4인용 맵인데다가 유즈맵으로 4명 옵저버 한다해도. 심판 하나. 온게임넷과 엠겜 하나. 그러면 몰아줄수도 없고요.
06/05/20 22:43
옵저버가 4명이 풀인가요?
게임을 컴퓨터하고만 해봐서^^ 이것도 브루드워 막 나온 시점이라서 기억도 가물가물^^ 실질적으로는 팀플이 더 필요할 것 같은데요! 그래도 다행히 1자리 남네요! 주관사가 차지하기^^
06/05/20 22:45
스타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와 같은 옵저버 시스템이 없습니다. 그래서 유즈맵 세팅으로 옵저버 자리를 만드는데, 맵이 몇인용이냐에 따라서 옵저버의 슬롯 개수가 정해지죠 (러시아워는 3인용이니까 나머지 5개를 옵저버 슬롯으로 만들면 됩니다.)
스타크래프트도 워크래프트처럼 옵저버 시스템을 게임 내에서 지원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아님 와티비같은 프로그램이 있다던가 ;;
06/05/20 22:47
꼭 4명이 풀은 아닌데. 보통 방송경기에 쓰이는 맵이 4인용이죠. 2인용이나 3인용 같으면 6자리 5자리 나오지만.. 그렇게 경우의 수를 두게 되면 저런 시스템이 먹힐때가 있고 안먹힐때가 있으니까요.
06/05/20 22:55
겜만 보는 초보 시청자라^^
그럼 망월은 어떻게 되나요? 6인용 맵인데 그럼 옵 자리가 2자리? 전체가 8개의 슬롯으로 이해를 해서요? 아님 유즈맵 세팅으로 더 늘릴수가 있나요?
06/05/20 23:02
글쎄요. 옵저버 수만 많아진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옵저버를 일사분란하게 통제하기도 힘들고, 놓치기 쉬운 장면을 다른 옵저버들이 잡고 있다는 보장도 없죠.
차라리 해설자 분들에게 옵저버 자리 하나를 제공해서 필요할 때에는 해설자 분께서 직접 옵저버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해설자분이 원하시는 즉시 옵저버 화면도 바뀌도록요.
06/05/20 23:08
안티테란님!
좋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처음에 그런 생각을 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차차 해결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보조옵은 기존의 메인옵과는 성격이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메인옵을 이동카메라로 보고 보조옵은 고정카메라로 보는 개념이 맞을 듯 합니다. 보조옵이 비추는 화면은 1경기에 1-2번 정도 괜찮은 장면(숨긴 저글링등) 하나 정도만 잡아도 될 듯 합니다. 그래서 글에서도 보조옵의 활동범위(?)는 본진과 멀티로 하는게 좋겠다는 서술을 했구요! 해설자의 옵도 해설에 도움이 된다면 생각해 볼 수도 있을것 같네요!
06/05/21 00:48
Mr.bin님의 의도는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을 두명으로 둔다는것 자체로 현재의 옵저버님을 신뢰할 수 없다고 해석하는게 맞는 건가요? 충분히 혼자 할 수 있는 것을 두명까지 둔다는 것자체가 그렇게 생각되네요.. 결국은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옵저빙을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정도로 향상 시키면 되는 문제입니다...
06/05/21 00:48
옵저버 여러명 동원은 워크에서의 느낌표 찍기(?) 같은 기능 없으면 하기 힘들어요..
옵저버 하시는 분들도 옆에 모니터를 여유 있게 보시거나 뭐 주문 받고 하실 수 있거나 하는 그렇게 쉬운게 아니니..
06/05/21 10:56
그런데 망월 같은 6인용 맵에서는 옵저버가 2명밖에 못들어가는데..
온게임넷, 엠비씨게임 옵저버가 들어가면 심판은 어떻게 들어가나요?? 갑자기 생각나서..;;
06/05/21 21:37
Yellow@.@님//일단 옵저버의 신뢰문제는 아니구요! 좀 더 정확하게는 현재 옵하고 있는 장면이 게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냐는 것입니다.
그말이 그말 같기도 하고, 좀 그렇기는 한데 미니맵을 보면서 옵하는 장면이 가장 최선의 화면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생각입니다. 시청자에게 있어 가장 좋은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 방송에 있어서 기본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카메라수가 부족하다고 의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월드컵시즌이라 잠깐 예를 들면 월드컵경기에서는 카메라수가 몇 대 이상이라고 정해져 있습니다. 몇 대 인지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평상시 게임에 비해서 배 정도는 많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16대라고 들었는데 기억이...) 실제 중계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카메라가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이 카메라중 거의 효용성이 없는 카메라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의 요지는 많은 화면속에서 피디가 선택을 하자는 것입니다. 주옵 화면, 선수 개인얼굴, 개인화면, 관중, 중계진, 보조옵 화면 이 중에 하나를 선택하자는 것이지요! 이것은 피디가 연출하는 것중에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보조옵이 주가 되는 것이 절대아니며 추가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1인옵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보조옵은 1 게임에 있어 괜찮다고 생각하는 1-2장면 정도만 잡아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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