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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9 22:15
저그의 기세가 참 좋기는 한데 저그는 항상 힘차게 많이 올라가다 결승에서 무너지는 경향이 없진 않아서...... ㅡ.ㅡ;; 만약에 저그가 우승한다면 1순위에 우승의 한이 있는 폭풍 홍진호 선수를, 2순위에 팀의 두번째 로얄도더에 팀창단 효과를 확실히 보여 줄 수 있는 최가람 선수를 넣고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다음 8강전에 붙는군요. 거기서 승리하는 선수를 응원하겠음!!
06/05/19 22:21
이번 스타리그는 저그가 우승할 확률이 반, 강민 선수가 우승할 확률이 25%, 염보성 선수가 우승할 확률 25%라는 생각했는데...ㅡㅡ)a 뭐, 결승전까지 지켜보고 이야기하렵니다.
06/05/19 22:28
그러고보니 온게임넷 결승전 저테, 저플, 테테, 테플, 플플, 유독 저저전만 없네요.
이 시점에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 재밌을 것 같은 결승전. 우승에 한 많은 올드 보이. 홍진호 VS KTF킬러, 노련한 신인 로얄로더 염보성 종족 대학살자를 물리친 오즈의 마법사 로얄로더 최가람 VS 다시 한번 우승을 꿈꾸는 플토의 희망 강민 어쨌든 그 중심에 저그가 있기를. 요즘 이상하게 저그종족에 무한 애정이네요. ^^
06/05/19 22:48
개인적으로 이번 결승은 vs강민, 혹은 vs조용호, vs염보성의 대진중 하나로 홍진호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세경우 모두 어렵겠지만 그중에 vs염보성이 가장 무서워보이네요.
06/05/19 22:52
그치만 결승전은 신예vs노장의 구도가 안정적이지 않을까요?
그편이 신예가 확실히 주목받기도 좋고, 결승전도 적당히 흥행할테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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