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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8 19:10
역시 벙커링의 달인..덜덜덜..
최연성선수 아마도 원 배럭인줄 알았을겁니다.. 팩토리도 올라갔고..벌쳐만 나오면 땡큐..라고 생각하고 있었을텐데..ㅡ.ㅡ
06/05/18 19:10
임요환선수가 이긴건 기쁜데.. 또 까일까봐 벌써부터 걱정이.. ㅜ_ㅜ
전상욱, 박용욱선수한테는 미안하지만.. 임요환, 최연성 선수가 올라가길 바랍니다.
06/05/18 19:10
최연성 선수 상대로 러쉬아워3에서 장기전 가기는 참 싫죠;;; 임요환선수의 초반승부가 예상이 그대로 들어맞는 군요.. 요환선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연성선수도 기회가 없는게 아니니 다시 기운차려서 GOGO~
06/05/18 19:11
2배럭인거 알았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가스 100만 캐고 팩토리 올린게 벌처 2마리만 나옴 나의 승리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여튼 요환선수 전략 멋졌고 연성선수는 조금 대응이 아쉬웠습니다 ~
06/05/18 19:11
WordLife// 벌써 여기저기서 까이고 있습니다...
리그시작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까이는데.. 왠지 양대리그 우승할거 같은기분이..^^
06/05/18 19:12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요환선수 마린3기 있고 연성선수 마린1기 있을 때 SCV랑 나가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제가 수를 잘못 봤을 수도 있지만요. 윗 분이 말씀하셨지만 원배럭으로 생각한듯. 연성선수 아쉽습니다.
06/05/18 19:13
예전에 어디 4강에서도 우브가 박서한테 (레퀴엠이었나??) 바이오닉 러쉬로 지지 않았었나요? 이번 경기 시간이 말해주네요. 4:35
무슨 노래 한 곡 듣는 시간이네요. 역시 임요환 답습니다. ^^
06/05/18 19:13
일단, 한번에 정찰이 성공한 것도 컸고
적절한 벙커링(!) 으로 scv 둘 투입해서 시선 끈 것도 괜찮았고요. 벌쳐 둘만 동시에 뜨면 이긴다! 라고 생각한 최연성선수의 실책 아닌가 싶습니다.
06/05/18 19:14
최대한 몰래 서치를 성공시키기 위한 구석의 미네랄을 체크하는 센스...
scv의 배럭 장악을 막기 위한 원서플라이의 센스... 짧지만 재밌는 경기네요. 그리고 혹시 오늘 공방에서 겜하시는 분들 테테전 벙커링 조심하세요.
06/05/18 19:17
임요환선수가 최연선선수 본진에 배럭과 그 밑에 굳이서플까지 만든 이유는 초반 마린 한두기때 발견당해서 최연성 선수가 SCV로 달려들면 배럭과 서플사이의 공간으로 회피하려고 만든게 아닐까요?
06/05/18 19:17
날라오링 // 내전과 이번 게임과 무슨 상관입니까. -_-;;
최연성선수가 아니라도 테테전 장기전 잘하는 선수가 상대였다면.. 임요환 선수는 이번처럼 치밀하게 짜여진 초반승부를 봤겠죠.
06/05/18 19:19
요새 최연성 선수 수비가 예전의 최연성이 아니더군요.
최연성 선수의 정찰 간 scv가 상대의 본진에 아무것도 없고 scv숫자도 확연히 적은걸 보면 초반에 올인이라는걸 충분히 알 수 있었는데... 당연히 벙커를 지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벙커없이 바로 팩토리 올리더군요.
06/05/18 19:20
비록 엄청난 단기전이긴 하지만 그 초반전략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치열하고 충만한 중간단계가 있었던 경기였는데, 뭐 하긴 게임에 대한 재미는 개인적인 취향이니.(특별한 한분은 제외.)
06/05/18 19:21
약간의 자만이었던 것 같네요. 벌쳐 둘 나올 타이밍은 되겠지~ 하고 생각했던게 패인이었던듯.
그나저나 요환선수 컨트롤 쥑이네요
06/05/18 19:24
재밌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역시 그분답게 이겼습니다.하하하.. 가끔 한번씩 초반전략 들고 나오는데.. 오늘이 그날이군요.
06/05/18 19:24
예전에 최연성 선수는 센게임배 데토네이션에서 이윤열 선수의 전진 투배럭을 무난한 팩토리 올리는 빌드를 쓰면서도 막은 경험이 있지요. 물론 배럭을 본진에 건설하고 정찰타이밍 자체가 임요환 선수가 더 빨랐다는 면은 있지만요.(데토네이션은 꽤나 돌아가야하니......) 최연성 선수는 나름의 자신감이 있었을 겁니다.
06/05/18 19:25
예전 신한은행 스타리그 때 ROV에서 치렀던 경기에 비하면 이쪽 경기가 훨씬 짜릿하고 스릴도 있었군요. 그나저나.. 음.. 역시 단판은 알 수 없군요..
06/05/18 19:26
최연성 선수가 임요환 선수의 본진을 확인하고 자기 본진을 정찰, 1배럭인걸 확인하였죠. 그 대응으로는 일단 가스를 쉬면서 마린을 지속 생산, 그리고 벌처를 추가하면 막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1배럭이면 최연성 선수의 수비력을 감안할때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구요.
그러나 놀라운건 그것을 염두에 둔 2번째배럭의 위치인 겁니다. 상대방의 반응을 유도해내는 대단한 심리전적인 요소가 가미된 상당한 전략이라고 보는데.. 이걸 벙커링 ㄲㄲ 이러는 사람들은 참....
06/05/18 19:27
2번째 배럭위치를 정확히 몰랐기 때문에.... 2배럭인걸 알았다면 가장 정확한 대처는 SCV + 마린으로 상대 마린이 모이기 전에 배럭스를 장악하는거였죠. 마린이 5기 모이고 벙커 짓기 시작하자 SCV도 우왕좌왕... 벙커를 지어도 솔직히 수비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의미가 없었다고 봅니다.
그건 그렇고.. 4경기도 내전인데 저 분은 어떻게 감당하려고 저런말씀을 하셨는지..
06/05/18 19:27
날라오링 님은 내전을 싫어하시는게 아니라 티원 선수들을 좋아하지 않으시는거 아닌가요 ^^;
빨리 끝나서 아쉽지만, 테테전에서 머린끼리 싸우는걸 보니 생소하더군요; 팀플같기도 하고;;
06/05/18 19:27
아..된장.. 잠깐 다른거 한사이에 벌써 끝났네요 ㅠㅠ
경기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계속 기다렸더니 그게 리플확인하는 거였군요..-_-;; 재방이나 봐야겠네요
06/05/18 19:29
굳이 SCV가 마린을 감싸지 않더라도 미네랄 근처에 벙커를 지을 틈을 주면 안됩니다. 벙커짓고 있는 SCV를 최우선 타겟으로 삼아야 되는데.. 안그래도 배럭수가 1개 차이나서 화력이 모자랍니다. 벙커를 짓는것보다는 SCV + 마린으로 벙커 못짓게 하면서 벌쳐 나올때까지 버텨야죠. 저그가 벙커링 막는것처럼요.
06/05/18 19:39
암튼 박서 요즘 분위기 좋네요...^^
예전 전성기시절처럼 마구 까이는 것도 그렇고(이게 분위기가 좋은건가....^^;;;;;;;;), 박서 특유의 색깔로 선승하는 것도 그렇고요 뒤통수치고 얍실한 플레이도 황제의 타이밍, 정교한 컨트롤, 예측불허의 전략, 독기어린 승부근성과 더불어 박서스러움의 하나죠....^^ 이런 분위기 타고 양대리그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아울러 프로리그에서도 바람탔으면 하고요...^^
06/05/18 19:44
경기는 못 봤지만 임요환선수 또 재미난 경기 보여주신 모양이네요
역시 임요환선수와 경기할때는 긴장을하고 정말 꼼꼼해야 겠습니다 ^^;; 전상욱 선수가 이겼네요... 오늘 첨으로 우주에서 하는 배팅을 해봤는데 지금 두경기 모두 맞췄네요 흐흐흐 ^^ 세경기 까지는 맞출거 같은데 마지막 경기는 못 맞췄음 좋겠습니다 ㅜㅠ
06/05/18 19:46
저에겐 나름대로 긴장감 있는 경기였습니다.
경기 끝나고 연성 선수의 표정이란...ㅋ 암튼 계속 이겨주세요~ 임요환 선수 화이팅~ 이제 제일 기대되는 4경기가 점점 다가오는군요 +_+
06/05/18 19:47
센게임 결승때는 이윤열 선수의 전진 투배럭을 발견하지도 못한채 투팩올렸었죠. 투팩토리 올리다가 이윤열선수가 팩토리 앞에 벙커 짓자 그때가서야 부랴부랴 전진 배럭이라는 깨닫고 팩토리 두개중 하나 취소후 scv와 벌처로 막았었죠. 그때는 처음부터 전진 배럭이라는걸 알고도 무난히 팩토리 빌드를 탔던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06/05/18 19:55
퐁캄님// 정말 공감해요. 두기로 먼저 탱크 때리지 말고 내려오는 드라군이 먼저 덮쳤어야 전상욱 선수가 탱크를 늦게 뺐을텐데요. 그점 너무 아쉬웠어요.
06/05/18 20:00
근데 두기가 먼저 때린거보다ㅡㄴ 전상욱선수가 대충 눈치를 채고 탱크를 빼서 어쩔수없이 다같이 공격명령을 같이 내려서 밑에유닛들이 먼저 때린거같아요
06/05/18 20:13
후........ 지금 마재윤선수가 코너에 몰리고 있네요........ 아니 천하의 마재윤선수를 상대로 근래에 이렇게 몰아붙인 테란이 있습니까?
하....... 한승엽선수 대단하네요........ 마치 맵핵같은 멀티 봉쇄와......... 그것으로 인해 마재윤의 운영 원천 봉쇄....... 물론 마재윤선수의 역전 가능성은 있습니다.
06/05/18 20:24
마재윤 선수 많이 몰리네요...
한승엽 선수 대단합니다.. 철저한 멀티 견제와 그러면서 자신은 멀티... 크..물론 마재윤 선수도 만만치 않군요.
06/05/18 20:34
이럴수가........ 결국 마재윤선수가 패자전으로 내려가는군요.......
만약 임요환선수가 1위로 진출하면 마재윤 VS 임요환의 결승전의 꿈은 사라지는건데(ㅠㅠ) 전상욱선수가 이길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승자전은 응원하기 애매할듯........ 그래도 4강에서라도 보고싶습니다! 요환선수 꼭 1위진출 하시길....... 그나저나 한승엽선수 대단하네요. 연습한 티가 나는 플레이였습니다.
06/05/18 20:34
자신이 그려온 그림 그대로 게임을 완벽하게 만들어간 느낌이네요. 그것도 마재윤 선수를 상대로. 한승엽 선수 대단합니다.
06/05/18 20:35
지금 테란 운영 정말 옛날 스타일이네요.
운영형 저그 상대로 나도 가난할테니 너도 가난해라 라면서 본진자원만 가지고 저그 확장만 말리고 서서히 후반까지 끌고가는 스타일 딱 먹혔어요. 준비 잘했네요.
06/05/18 20:36
이런경기가 어떻다는건지 궁금하네요. 치고받고 싸우는 난타전이 아니라면... 땅따먹기 싸움? 신한은행배 8강 1차전 라오발에서 그렇게 싸우고서 얼마나 까였는데.. 도대체 어느장단에 춤을 춰야되는겁니까? 요행을 바라는것도 아니고..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략적인 승부가 왜 그렇다는건지.. 뭐 개인적인 아쉬움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하지만, 잘못되었다는 식의 표현은 삼가주시길..
06/05/18 20:36
오늘 MVP 한승엽선수가 확정인것 같네요.......(강민선수랑 조용호선수가 대박경기를 만들어내지 않는 한은.......)
요환선수가 비록 멋진 전략이긴 했지만 대부분의 팬들에게는 '재미없는 경기'라고 인상이 나올테고........(전 재미있었습니다.) 강민선수랑 조용호선수랑의 경기에서 대박경기만 안나온다면 한승엽선수 MVP 유력시일듯.......
06/05/18 20:37
한승엽 선수 오늘 정말 대단하네요. 말그대로 원천봉쇄.. 나도 안먹을테니 너도 먹지마!! 라는듯한.. 과거 임요환선수의 플레이 말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역시 후반운영은 아쉽더군요. 후반집중력을 키우는게 한승엽선수의 과제일것 같습니다.
06/05/18 20:38
대체 재윤선수가 누구한테질까.. 요즘 이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한승엽선수가 결국 일내는군요. 설마 또 뒤집힐까 하며 조마조마 하면서 봤습니다 -_-a
06/05/18 20:41
한승엽선수 멋졌습니다.'이젠 나도 한 팀의 에이스다!'라고 외치는 듯한 포스가...
사족이지만,스타가 아닌 특정 게임에서만 쓰이는 단어는 보면 웬지 맥이 끊기는 것 같아서 불편합니다.조금만 자제해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네요. (사실 저도 매니아층만 즐기는 이상한 게임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이런 자리에서는 그런 곳에서 쓰이는 단어는 되도록이면 안쓰려 하고 있습니다.'여기서 그 표현을 쓰면 딱일텐데..어흑;;' 이렇게 눈물(?)을 삼키면서 말이죠.)
06/05/18 20:46
도대체 프로게이머 한승엽은 몇명인겁니까......ㅡㅡ)a(한승엽 선수 경기 최근들어 좀 자주 본 편인데 매 경기마다 경기력이 다르네요.)
06/05/18 21:06
리비트 님//
변덕입니다. fourms 님의 리플을 가져다 설명하죠. fourms (2006-05-04 10:44:31) 오, 무라키는 예전에 제가 한승엽 선수를 칭하던 말인데 인용해주시는 분이 계시네요. ^^; 일어로 변덕 맞고요, 실황야구 시리즈의 예전 특수 능력의 하나로, 컨디션이 좋은 날엔 매우 좋게, 나쁜 날엔 매우 나쁘게 변화하는 컨디션 변화 증폭을 의미합니다. 기복이 매우 심한 한승엽 선수를 보면 언제나 생각 나는 말 중 하나죠. 절호조의 무라키가 걸려버린 한승엽은 정말 후덜덜한 경기력을 보여주곤 했으니(Rush Hour 박성준전, R Point 이윤열전) 오늘 경기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절부조의 무라키가 걸린 날은 다른 의미의 후덜덜한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하죠. 오늘은 어느 쪽인지, 보죠. :)
06/05/18 21:12
강민 선수 진짜 결승 가나요~
승자전에서 기달리는 건 결국 테란인데... 4강에서 누굴 만날지 몰라도 왠지 결승 갈 것 같은데요...
06/05/18 21:15
스프리스 MSL 결승 매치업하고 싸이언배 MSL 결승 매치업을 패자조에서 동시에 보게 되는군요.ㅡㅡ)a(허허허 내 원참........)
06/05/18 21:16
진짜 요새 강민 선수 포쓰는 역대최강인듯 싶습니다.. 특히나 저그전에서 보여주는 그 전율은.. 오늘도 조용호 선수를 완벽히 제압해버리는군요;;
06/05/18 21:23
그러게요.. 케텝이 하는 내전은 좋아하시나 보네요..
날라오링님 너무 하십니다 진짜. 선수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피지알 안되는걸까요?
06/05/18 21:24
비꼬진 말아주세요.. 내전특성상 선수들이 연습을 하지 않고 하는 경우가 많아 졸전의 가능성이 클뿐이지..이런 경기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06/05/18 21:26
날라오링님// 선수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 타이밍재서 만든 초반 필살기를 내전으로 연습도 안한 졸전으로 만드는 건 그 선수가 티원이라겠지요
06/05/18 21:27
날라오링님의 '비꼬진 말아주세요' 이말이 왜케 웃길까요...
강민선수의 저그전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유닛 가지고 싸우는데 왜 다른 플토들은 ㅡ_ㅡa
06/05/18 21:28
날라오링님
저도 KTF와 강민선수의 팬입니다만 지나친 편애는 좀 자제해주세요. 다른 선수 응원글에 가셔서는 부정적인 댓글만 쓰시고.. 보기 안좋네요. 싫은 선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그런 건 일기장에 표현하시면 좋겠네요. 칭찬만 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_-
06/05/18 21:28
자... 좀있으면 또 다굴소리 듣겠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죠 머... 어쨌든 임선수가 이기니 기분좋습니다. 하지만 오늘 MVP는 한승엽 선수가 받았으면 좋겠군요. 상당한 경기력이었어요!
06/05/18 21:35
진짜 결승 임요환 VS 강민 선수 매치 나오나요...
임요환 선수 강민 선수만 안 만나면 괜찮을꺼 같은데 -_- 강민 선수는 요즘 누구 만나도 안 질꺼 같구요...ㅋ
06/05/18 21:42
내전 특성상 연습을 하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 껄끄러울 것 같다 또는 최선의 연습(둘중 하나는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을 하기가 힘들었겠다 하는 표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긴 선수야 어떤 말을 들어도 좋지만 진 선수는 늬앙스가 연습도 없이 와서 대충 겜하고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06/05/18 21:48
한승엽 선수가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임요환 선수가 이긴 날은 거의 다른 선수들은 mvp에 대한 마음은 비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06/05/18 21:59
뭐...끝났는데 좋으면서도 한구석이 싸합니다;
아무나 우승하면 그만이겠지만 음...내전 싫어요 -_-; ps:개인리그 좀... 그래요 요새 부쩍 하는 생각인데.. 프로리그에서 애써 팀단합 잡아놓고 개인리그에서 팀전 펼쳐지느라 연습흐름 끊겨 승패에 따라 어색한 느낌이 아주 없지도 않을테고 이런 것이 팀웍에 그렇게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고 개인리그 없는 스타는 말이 안되는 것 같다고는 생각하지만 좀 그렇네요...움
06/05/18 22:34
날라오링님, 아자뷰님 경고드립니다.
하나의 댓글도 하나의 글만큼 비중을 지닙니다. 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덧글은 자제해주시고, 달게 되면 다른 분들이 오해안하도록 자세하게 달아주세요. 그리고 지적하시는 다른 분들도 신중해주시기 바랍니다.
06/05/19 00:19
scv가 초반 아래로 고고고 가는 순간 세중은 웅성웅성 어어어어-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구석에 몰래배럭 짓는걸 보고 저거저거 우주최강수비 연성선수는 막아내지; 이러던 순간 또한개 지어지는 배럭! 짜릿했습니다! 그리고 연성선수의 지고 난후의 아차! 싶은 표정을 봤다면 봐주기 얘기따위는 전혀 나올리도 없을듯 하고 말입니다. 박서 우브!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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