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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7 14:26
헉... 안 돼요...ㅠ_ㅠ
두 선수 다 좋아하지만, 그래도 우리 ㅊ ㅏ 선수가 지는 건...ㅠ_ㅠ (그러게 동욱 선수 와일드카드전으로 떨어지지 말라고 했잖아요. 흑...)
06/05/17 15:28
후새드.. 그치만; 차재욱 선수와 한동욱 선수 경기를 언젠간 한번 보고 싶다는 바람이 이루어지는군요. (물론.. 더 높은 곳에서 만났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재미있는 경기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ㅠㅠ
06/05/17 16:20
하하..저도 이승원 해설의 그 얘기 들었어요..
근데 두선수가 같이 나오는 경우가 드물어서 단독으로 나올 때는 역시 구분하기 힘들더군요..ㅠㅠ 한동욱의 기동성과 차재욱의 단단함..예상하긴 어렵지만 일단 한동욱 선수에게 한표를..-_- 어쩔 수 없는게 차재욱 선수의 최근 테테전은 vs최연성과의 1전이 기억에 남는데 반해 한동욱 선수는 작년의 그 무섭게 상승했던 테테전 실력과 더불어 그 최연성 선수와의 접전까지 감안하면 적어도 테테전에 한해서는 기세상 한동욱 선수가 조금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물론 같은 팀이기에 서로의 장단점을 너무나 잘 꿰뚫고 있다는 것이 변수이긴 하지만요^^;;
06/05/17 16:53
꿈애기가 나왔으니까 말인데요,,,, 2004년 4월 중순에 센게임배 이윤열선수대 최연성선수의 결승할무렵에 저는 훈련소 3주차 째였어요, 그날 꿈속에서 이윤열선수가 듣도 보도 못한 신기의 전략으로 3:2 이기는걸 보고 담날 침울한 기분으로 일어났습니다... 꿈은 반대라잖아요,, 역시 훈련소 나와 사회로 복귀하니 쩝,,, 최연성 선수가 이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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