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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7 02:25
공중파의 다큐는 역시 다른다는걸 느꼈습니다. 선수들의 마인드에서 프로다움을 느껴서 뿌듯해지는 밤입니다. 모두다 치열하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프로게이머들에게 잘했다는 칭찬의 한마디와 잘하라는 격려의 한마디 말을 더 건낼줄수 있는 팬이 되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만들었던 방송입니다.
06/05/17 03:22
maiev// www.imbc.com 입니다.
로그인 하시고 해당프로그램을 찾아서 다시보기를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유료입니다. 500원~~~~
06/05/17 04:13
아..여기도 감상평이 있었군요. 순서대로 읽다보니..
아무튼 위의 글과 마찬가지로 글의 내용만으로도 얼마나 좋은 방송이었나를 느끼게 되네요^^
06/05/17 09:57
백야님// MBC가 무개념방송을 하셨다는 얼토당토않는 개인적인 생각은 접어두셨으면 합니다.. 여기가 일반 포털게시판도 아니구요.. 방송을 보는 관점은 개개인 다른겁니다..
06/05/17 10:02
컴퍼터님//제 글에 표현상의 문제가 있는 듯한데 여기서 '개념'이란 '특별히 논란이나 비난,비판의 소지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ㅡㅡ)a(근 1년동안 mbc가 방송관련해서 무지하게 시끄러웠잖아요.)
06/05/17 10:07
저는 MBC가 그동안 꾸준히 개념방송했다고 생각하므로 MBC를 오히려 선호하는 편입니다.
스타리그 보느라 뉴스볼일은 없지만 어제처럼 서바이버가 일찍 끝나는 날에는 뉴스를 봐도 MBC뉴스를 봅니다. 언론의 역할이 특정 그룹으로부터 공격을 받더라도 진실을 밝히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고 그 과정에서 불법적인 행위는 물론 단죄받아야 하지만 진실을 추구하는 행위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KBS를 싫어합니다. 사이언스는 아무나 볼 수 있는 잡지가 아니다.... 로 시작해서 그 이후로 이어지는 발언은 무엇보다 '진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언론의 한마디는 막중한 무게감으로 진실에 접근해야 합니다. 단순히 실수라고 평하기에는 지속적인 KBS의 오보에 실망했습니다. MBC는 그동안 특정 종교단체나 거대규모 다단계에 대한 공격적 비판으로도 적을 키워왔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언론의 역할이라고 평하기에 저는 MBC가 좋습니다. 적어도 이 방송을 들으면 거짓말을 듣지는 않겠구나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어제 심야스페셜은 보지 못해서 오늘 내일 시간을 마련해 꼭 시청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6/05/17 16:34
솔직히 1년동안 대국민사과 5번이면 문제가 있는 방송국이죠..
시청률이 전 프로에서 안나오는 것만 보아도 국민의 마음이 돌아 섰죠.. 그 재미있는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그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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