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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7 13:37
특히 추게에 있는 "홍진호는 기억될까"는 너무 잘 읽었습니다.
그 글 하나만으로도 제게 큰 의미가 있는 아이디네요.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
06/05/16 15:20
저도 비슷한 과정을 겪어왔던 거 같네요. 5년 후, 10년 후...가 너무 흘러서 이젠 또 다른 5년 후 혹은 10년 후...를 생각하지만, 원하는 건 단 하나, 내가 선택한 길에 후회없기를...
06/05/16 17:32
막군님 오랜만입닌다. 제가 아는 그 막군님이 맞죠?^^
에픽 하이의 10년 뒤에, 제가 노래방 가면 꼭 부르는 노래입니다. 가사가 정말 와닿는 노래지요. 특히, "굳게 걸어가도 뒷모습을 생각하는 현명한 사람으로" 이 부분... 10년전에 꿈꿨던 제 모습과 실제로 2006년을 살아가는 지금의 제 모습이 같지는 않지만, 정말 그런 생각을 해보고, 굳게 걸어가며 뒤를 살필 줄 아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게 아닐까 생각해요.
06/05/16 22:52
강간까지는 아니고, 심한 성추행 정도로 분류되겠군요……-_-;;
10년 뒤에 저는, 막군님은, 이곳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요. 새삼 궁금.
06/05/17 01:39
오랜만이네요.
외국 가신다더니 잘 갔는지, 가서 잘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사적으로 아는 사이가 아니라 좀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막군님과 아케미님은 막내동생같은 느낌이 들어 항상 관심이 간답니다. 미래를 꿈꾸는 것, 현실가능한 미래를 계획하고 설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지쳐 쉬고 싶을 때, 포기하고 싶을 때 그리도 간절하던 것을 '현실'이라는 이름아래 외면하며 살아갈 때에 꿈은 삶의 Driving force가 되어줍니다. 이를 악물고 노력하지 않아도 꿈을 잃지 않으면 언젠가는 이루는 경우도 많지요. 나는 날개가 꺾인 새는 더 이상 새가 아니고 꿈꾸지 않는 인간은 더 살 이유가 없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혹 후에라도 세월의 무게에 눌려 꿈을 잃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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