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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3 15:32
공중병력만 고집하지 않고 지상병력과 좀 더 섞어서 했더라면 더 일찍 끝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확실히 KOR팀의 돌풍에 한몫할 선수가 아닐까 싶네요.^^ 형인 찬수선수와 테란라인의 원종서, 안상원선수와 함께 기대되는 선수입니다.:D 또, 이성은 선수도 오늘 근성이 뭔지 다시 한번 보여줬네요. 앞으로 그 근성으로 더 좋은 경기 바랍니다.
06/05/13 15:32
본문이 무언가 빠진거 같죠^^;;
박명수 선수 제가 친구한테 당한걸 보여주네요. 무탈도 모이면 울트라 안부럽죠ㅠㅠ 박명수 선수 후반에서도 배슬잡는 집중력 쵝오!
06/05/13 15:35
이거 15줄 경고 들어오진 않을지 -_-;;
이긴 박명수 선수도 엄청 잘하셨지만 이성은 선수의 테란 플레이도 신예치고 상당히 좋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명경기였죠
06/05/13 15:37
박명수선수 확실히 강하네요.
그리고 이성은선수도 프로리그 첫경기인데, 잘하시더군요. 그동안 신인들 첫경기가 허무한 경우가 많았어서^^;; 아주 재밌게 잘봤습니다. 김동건, 이성은선수. 삼성팀 신인테란들 잘하는 것 같아요. (최수범선수도 화이팅)
06/05/13 15:49
박명수선수는 보면 박성준선수가 예전에 떠오를때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한방에 모든 것을 거는 극단적인 공격성과 대담함, 뒤를 생각하지 않고 덤비는 한방...제 2의 투신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06/05/13 16:10
KOR 정말 기세좋군요.. 리얼스토리 보면서
정도 많이 가기시작하는데.. 더욱 날아줬으면~! 반면에 삼성은 이제부터라도 고삐를 늦추지 않아야 할것같네요.
06/05/13 16:18
삼성칸 이성은 선수 ㅇㅅㅇ 데뷔 첫경기인데도
불구하고 떨지않고 잘해주었죠... 그런 패턴은 처음이라 다른선수 이었더라도 힘들었을뜻...
06/05/13 17:09
한동욱, 차재욱 같은 저그전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강력한 테란유저들과 같이 수련을 하다보니 테란전에는 자신있어 하는것 같습니다.
06/05/13 19:45
신인리그에서도 비슷한 전략이 나왔었지만 그때마다 아쉬운건 '왜 온리 뮤탈이야??' 였죠. 해설자들조차도 하이브 유닛의 활용을 아쉬워했는데..
가디언으로의 변환이 부족했던 2%를 채워서 강력함을 배가시킨 느낌입니다. 아래 게시판의 어느글에서 '스타리그 16강의 기대되는 경기'에 개인적으로 염보성 vs 박명수 선수의 경기에 한표를 던졌는데 공감하는 분이 소수에 불과했습니다만.. 오늘의 경기로 조금은 소수파를 넘지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06/05/13 20:48
KOR이 리그 본선 초기에는 개인리그 성적이 매우안좋았죠 (차재욱 1승1패 - 1승은 대 박명수, 박명수 2패, 한동욱 2패, 박정길탈락) 최근 좋은 모습 보여줘서 좋네요
06/05/13 22:27
박명수 선수 테란전 정말 눈부시다는
예전 당골왕 박태민의 테란전 포스를 보는듯합니다. 스타리그추가선발전에서 서지훈을 2번이나 이기고 최연성을 안드로보내버리고
06/05/14 10:04
이야 박명수 선수 호감도 200%상승입니다. 벌써 부터 kor의 리얼 스토리가 기대 됩니다.. 아 화요일 까지 어떻게 기다린데..^^
06/05/14 11:48
박명수선수... 닭집, 방송출연 거기다 스타리그까지 정말 대단~합니다.
크하핫 농담입니다만 자꾸 머리속에서 합성이 되요. 탈랄라저그... ^^ 예전에 이윤열선수도 히드라로 잡지 않았었나요? 플레이가 과감하고 시원시원해서 좋더군요. VS 염보성전 정말 저도 막 긴장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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