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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2 10:09
저는 프로토스 선수들 중에 가장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는 선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주저없이 박용욱선수를 꼽아요:D 혹 질거 같은 경기도 오늘 같이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결국 역전하는 걸 볼때마다 짜릿한 흥분이 느껴진달까요. 흐흐. 루나대첩이나, 815에서의 도망자 토스나, 이번 경기나.. 정말 이건 못이겨. 라고 했던 경기들을 박용욱 선수는 이기곤 합니다. 티원 최고의 근성맨을 꼽으라면 저는 주저없이 박용욱!이라고 외치렵니다. 흐흐.
06/05/12 10:20
요번에 박용욱 선수는 티원 3테란 상대로 팀원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제대로 한번 위력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테란전 상대로 강력한 모습 보고 싶습니다.
06/05/12 10:25
저도 어제 경기보고..녹차 선수 더욱 사랑하게 되었네요.^^; 진짜 멋진 선수에요.!! 그런데..참..이거 다들 멋진 선수들이라 누가 올라가야 할지 원..ㅜㅜㅜㅜㅜ
06/05/12 10:45
예전에 투싼팀리그와 스프리스배에서 잘 나가실때 SKtelecom P1 이라는 발언을 했었죠~! 이번 기회에 다시 그 때 테란을 잡아먹던 포스를~!
06/05/12 10:59
퐁캄님//투산팀리그 하니 생각나는데 결승전 7경기도 제대로였죠~ 결승 마지막이라는 긴장감 때문에 더했는지는 모르지만 그것도 아주 명경기 ^^
06/05/12 12:17
학업으로 잠시 쉬었을 수도 있구..제가 알기론 군대 갔다 온걸루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백이 있었습니다..^^ 성공적인 컴백이죠..
06/05/12 12:46
실컷 적었던 댓글이 날아갔....쿨럭-
단 한경기로 내 눈을 빼앗고 프로토스라는 종족에 대한 개념도 바꿔줬던 선수입니다. 여전히 완성형에 가장 빨리 다다를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요. 으하하하 (종종...송병구 선수의 미래에서 그것을 꿈꾸기도 합니다만.) 경기의 시작부터 끝까지 늘 그다운 능력으로 경기를 지배하는것- 멋지죠. 킹덤은-
06/05/12 13:35
용욱선수를 재미없는 게임한다는 사람은 그냥 안티죠.
저는 송병구선수를 완성형에 가장 다가갈 프로토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프로토스는 박용욱선수입니다. 아니 프로게이머중에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용욱선수입니다. -_- 다른 프로토스의 팬들이 강민선수의 플레이에서 '꿈'을 볼때. 저는 박용욱선수의 플레이에서 꿈을 보죠. 단지 그만의 악몽을 보여주는 플레이 빈도가 적어서 그렇지. 강민선수가 남들이 생각지 못한 플레이로 꿈을 보여줄때. 박용욱선수는 자신만의 플레이로 꿈을 보여주죠... 후우... 아 진짜 기분좋네
06/05/12 15:07
제가 생각하고 추구하는 프로토스에 가장 가까운 선수,박용욱 선수......
테란전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길..... 그래도 작년 이맘때쯤보다 테란전 분위기는 더 낫습니다. 작년 이맘때쯤이 최악이었고,서바이버에서 진영수 선수 상대로 이긴 이후로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김성기 선수에게 1:2로 지긴 했지만 이긴 1경기는 좋았음) 이번에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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