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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9 22:51
카메라에 잡히지 않아서 그렇지 오프로 보시면 꼬박꼬박 인사 다 한답니다.
등장할때 관중들에게 인사 꾸벅꾸벅 다하시고.. (뭐..안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쑥스러워서겠죠? ^^) 손내밀면 가끔 손도 잡아 주시고.. 저번 MSL 조용호전이 끝나고 임요환 선수는 퇴장하면서 3번이나 인사하셨답니다 (아웅 잘생기셨....발그레)
06/05/09 22:54
카메라가 들어오기 전에...인사를 하고는 하지요. 안하는 선수도 있기는 하지만...대부분 쑥쓰러워서 못하는듯 하더군요.^^;;(귀엽지 않습니까...으하하하-)
시청자를 향한 인사는...조금 타이밍이 난감해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인사하고 앉아서 세팅하는데 세팅이오래걸리면....아니면 세팅하고 인사하고 경기? 그것도....--a) 하는 것도 좋을듯하네요.^_^
06/05/09 22:57
오프야 당연히 인사할 것 같구요!
저는 시청자 입장에서 어느 정도 격식(?)을 갖추어서 정식으로 인사를 했으면 하는 소박한 욕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특히나 신인들의 경우 옆 얼굴이 아니라 정면 얼굴 좀 제대로 보고 싶어서요!^^
06/05/09 22:58
제목이 좀 도발적인 면이 있으시네요.
뭐 하지만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하지않는다고 강요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인사는 이스포츠가 정착되고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행해지리라 생각합니다.
06/05/09 23:00
MBCgame에서 프로리그 할 때 처럼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 문제 아닐까요?
처음부터 카메라 잡아주면서 기회를 주던지 해야 좀...-_-;
06/05/09 23:05
좋은 글이네요.
경기시작에 앞서 팬들에게 인사, 서로에게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아 경기를 하면 어떨까 싶네요. 서로 셋팅을 끝마친 후에 조인한 뒤에 무대앞으로 나와 인사하고 자리에 앉아 스타트하면 될 것 같습니다.
06/05/09 23:07
부들부들님의 댓글을 보니 문득 든 생각.
홍코너~~~~~ 키 180센티미러~ 체중 70키로그램~~ 돌아온 황제~~~~ 돌아온 드랍쉽~~~~~ 임~~~~요~~~~환~~~~~~ (꺄아아악~~) 청코너~~ 키 179센치미뤄~~ 체중 67키로그램~~~~ 프로토스의 마지막 희망~~ 몽상가 고아민~~~ (꺄아아악~~) .....이거 원하시는거 아니죠? ;;
06/05/09 23:12
타조알//
이벤트전이라면 그렇게해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홍코너 청코너 선수 소개가 끝나도 갑자기 C선수가 A선수에게 키보드샷을...;;;; 그냥 헛소리 좀 해봤습니다..;;
06/05/09 23:13
복싱 예로 들려다가 말았는데..크하하하
그냥 심판이 나와서 뻘쭘하지 않게 형식만 갖춰주자.. 뭐 그런거죠. (근데 진짜 저렇게 해도 재밌겠네요. ^^;;)
06/05/09 23:23
인사는 자발적으로....... 강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행여 인사하지 않았더라도 별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정말 중요한 경기에 오르거나 신인선수의 경우 너무 긴장해서 인사를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인사를 안하는 것이 선수의 소양문제다..... 라고 말할 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인사하지 않아도 좋으니 세팅 빨리 마치는 것이 더 실용주의적인 사고라고 생각해서......... 물론 동방예의지국에서 이런 사고방식은 때론 설득력을 잃지요.
06/05/09 23:29
4thrace // 한번씩 피씨방가서 마우스 맘에 안들때
게임내내 투덜거리곤하는데.. 프로게이머분들은 더 하시겠죠 ? 세팅은 이해해주셔야.. ^^
06/05/09 23:37
네.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시스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한 선수 자신의 문제로 세팅이 늦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는지라 세팅문제는 별 얘기할 거리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인사 부분은...... 자발적으로........ 결국 자발적으로 해도 되고 또는 안해도 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6/05/09 23:51
개인적으로
시작전에 공식적인..아니면 세팅시작전에;; 양선수 인사와 관중에게 인사정도한후 게임에 임하는건.. 자발적인걸 떠나서 예의정도라고 생각되네요.. 할때 됫죠..;; 애국가 틀으라는 소리는 아닙니다-_ -
06/05/09 23:55
좋은 글 잘봤습니다.
근데 이건 글과는 다른 얘긴데 요즘 부들부들님 닉네임 볼때마다 한번씩 소리내서 읽고 피식하고 웃는 버릇이 생겼네요^^; 닉네임이 너무 재밌어요~
06/05/10 00:03
이 문제를 컴퓨터를 끄고 다시 생각해보니........ 규정을 만들어서 인사하는 것이 선수들이 더 편하게 인사를 하는 방법이면서 경기에 어느정도 격식을 갖추는 방법이란 생각도 드네요.
암묵적인 의무조항으로 강제하기 보다는, 규정을 만들고 심판이 절차를 주도하는 인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6/05/10 00:11
세팅이 끝나고.
종족선택까지 마친 상황에서 무대 가운데로 나와서 화면 및 관중에게 인사하고 선수끼리 악수하고 다시 자리 들어가서 게임시작하면 보기도 좋고 얼굴알리기에도 좋을꺼 같네요. 게임 끝나고 나서도 바로 주섬주섬 챙기는 것보다는 장비교체 및 세팅 시간을 위해서 선수의 악수 및 인사와 간단한 인터뷰등이 곁들여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6/05/10 00:22
조용호 선수 이야기가 잠깐 나와서 하는말인데.. 정말 매너 좋으신거같더군요.. 이기든 지든간에.. 선배든 후배든간에..항상 먼저 악수를 청하는 센스란..^^ 졌을때는 정말 속상할텐데.. 올드게이머로써 대부분이 후배임에서 불구하고 악수를 청하는 모습에서 프로로써 정말 멋져보입니다..^^
06/05/10 00:48
인사도 좋겠네요.
우리가 스타의 정착을 지켜볼 수 있는 세대라 다행입니다. 나중에 우리 아이들한테 '프로게이머들 인사하는 것 우리가 건의해서 된거야'라고 말하면 괜시리 으쓱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06/05/10 01:21
선수들에게만 맡기지 말고, 이제 협회 주관 심판도 있으니, 심판도 일거리를 좀 주죠. 인사 시키는거 주선하고 그 후 인사하면 그렇게 어색할거 같지 않은데...마치 권투선수의 주심 비슷하게 말이죠.. 전 괜찮게 보이는데요.
06/05/10 01:25
인사할때 된것 같네요^^
관중에게 정식으로 인사안하고 시작하는 스포츠는 거의 없죠 여러분들 말씀대로 종족선택후에 자리에서든 중앙에서든 일어나서 간략하게 인사하고 시작하면 좋을것 같네요..아니면 입장을 동시에 해서 인사 하고 셋팅에 들어가던지 말이죠..
06/05/10 07:58
좋은 의견인 것 같아요.
시작전에 관중과 선수들끼리 인사를 하고 시작하는 것이 프로 E-스포츠 면에서도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할사람은 해라 이런식이 아니라, 당연한 절차로 만들면 되니까요. 인사하는거 30초도 안걸리잖아요^^
06/05/10 11:44
좋은의견 같습니다. 간혹 이스포츠가 완전히 정착되면 해도 늦지않다 하는데...그건 아니라 봅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정착되었다보구요. 다른 프로스포츠를 이런건 벤치마킹하는게 이스포츠를 더 정착시키는 거라 봅니다.
그리고 프로필 소개할땐 청코너~~~임요환~~~apm~~~1500~~~대저그전~~~뭐뭐뭐~이런게 좋겠네요 -_-
06/05/10 12:02
EzMura님 // 전 mbcgame 를 즐겨보는데요
프로리그에서보면 이번에 만든방음벽 있죠? 거기서 시작할때 끝날때 팀원들전부 나와서 인사하던걸요 ㅡㅡㅋ 개인리그에서도 그렇게할거로예상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MBCgame 에 대해 안좋게만 말씀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괜한 비난은삼가시는게 좋을듯;; 황당한마음에 쓴거라 약간은 공격적으로 들리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의도아니란것은 알아주시길바래요 ^^
06/05/10 12:04
그리고 인사문화에 대한 언급은 예전에 한번 있었던거같군요..
Discuss 게시판 가보셔서 검색하시면 좀더 깊은논의가있었다는걸아실수 있을겁니다
06/05/10 19:04
악수 문화에 대해서 심도있게 진행이 된 적이 있었네요!(이 내용 맞겠지요?)
악수는 자율적으로 그러나 시합 시작 전 인사는 꼭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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