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5/09 22:38:47
Name SKY92
Subject 신한은행 2006 1st Season 대전쟁[6편-24강 재경기]
E조 재경기 1경기 신한 백두대간[No.1079]
한동욱(T) VS 박영훈(Z)

상대전적: 한동욱 1 VS 1 박영훈

한동욱선수로써는 어렵게 잡은 기회니만큼 분발하려 노력할것이고,첫 스타리그진출인 박영훈선수도 그것은 마찬가지일것입니다.

풀리그에서는 한동욱선수가 815 시리즈의 강자의 진면목을 보이면서 승리를 거둔적이 있는데요,이번에 신한 백두대간에서 두선수가 붙습니다.

테란과 저그의 백두대간에서의 대결. 스타리그에서는 테 VS 저전 2판이 있었는데,1:1로 호각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저번 16강제도의 1승 2패 재경기랑 달리 이번 24강 1승 2패 재경기에서도 무조건 재경기는 3경기까지 가게 되어있습니다. (저번 듀얼 순위결정전의 방식대로 2경기만에 끝내지 않는 방식을 따르지 않더라도.)

두선수 이맵에서 어떤 준비를 해왔을지.


E조 재경기 2경기 Rush Hour III[No.1080]
박성준(Z,삼성) VS 박영훈(Z)

상대전적: 박성준 1 VS 1 박영훈

앞경기 승패여하에 따라 순서가 바뀔수 있는 경기입니다.

저번 풀리그에서 신한 백두대간에서 어렵게 어렵게 박성준선수에게 역전해낸 박영훈선수.
결국 뮤탈로 신나게 이득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저글링에 마지막 드론마저 잡히며 통한의 GG를 쳐야 했던 박성준선수.

그 복수전이 내일 이루어집니다.

러시아워에서의 저저전. 상당히 팽팽한 저글링 싸움이 예상되고,두선수의 초반 빌드가 어떻게 되냐의 따라 승패가 결정되리라 봅니다.

저저전이니 만큼 예상은 금물이겠네요.


E조 재경기 3경기 815 3[No.1081]
한동욱(T) VS 박성준(Z,삼성)

상대전적: 한동욱 1 VS 1 박성준

저번 풀리그에서는 개척시대에서 박성준선수가 신나게 한동욱선수를 연타해대서 이긴적이 있었는데,이번에 한동욱선수로써는 자신의 전장이나 다름없는 815에서의 경기를 갖게 되니 박성준선수로써는 부담이 안될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박성준선수로써는 무조건 안전하게 앞경기에서 1승을 확보해놔야된다고 봅니다.

815에서의 환상적인 한동욱선수의 드랍쉽 기동테란 운영을 박성준선수가 어떻게 막을 준비를 해올지.......

참고로 이번 재경기를 2승으로 통과할경우 16강에서 박태민선수랑 맞붙게되고,1승 1패로 통과할경우에는 F조 3위랑 와일드카드전을 치르게 됩니다.

그리고 또하나,어쩌면 저번 위너스챔피언쉽의 재연이 될수도 있는것이,온게임넷이 재경기를 계속해서 생중계해준다 했기 때문에 무한 재경기가 나오면 어떻게 될지........

(동욱아,성준아,영훈아. 제발 내가 학교다녀올때까지만 버텨다오. 나 한 3시 40분쯤에 오니까,재재재경기까지만 가자. 알았지이~~~?(퍽!))


F조 재경기 1경기 신 개척시대[No.1082]
전상욱(T) VS 송병구(P)

상대전적: 전상욱 5 VS 1 송병구

7시에 시작되는 F조 재경기의 스타트를 끊는 경기입니다.

그동안 항상 전상욱선수에게 이상하게 잘패했던 송병구선수. 저번 24강전에서도 러시아워에서 2팩을 시도한 전상욱선수를 상대로 노게이트 더블을 시도해놓고 병력중심으로 막는데 치중했음에도 불구하고 말도안되는 컨트롤에 드래군들이 폭사당하며 어이없게 밀린경험이 있죠.

이번에는 맵이 신 개척시대이기도 하고,재재경기로 가더라도 815에서 상대하게 되니,해볼만하네요.

신 개척시대는 플토가 테란에게 유리하다 평가를 하는 맵인데,의외로 스타리그에서 테란이 2:0으로 플토를 앞섭니다. 물론 2번다 플토쪽이 약간 어이없는 실수를 해서 지기는 하기는 했지만 어쨌든 2테란이 너무 잘해서 이긴거고.

(두선수 모두다 캐리어로 전환을 하다가,한명은 들키자마자 당황해서 졌고,한번은 첫 교전이기고 캐리어 안가도 될것을 괜히 캐리어 가다가 타이밍에 싹 밀려버렸죠.)

어쨌든 초반 양상은 플토가 나쁘지 않았으니 만큼 송병구선수도 해볼만합니다.

따라서 전상욱선수도 이번에도 만반의 준비를 가해야할것같네요.

과연 송병구선수의 죽음의 주 스타트가 어떻게 끊어질지,테란들과의 경기가 몰려져있다는점이 위안이라면 위안입니다만.......


F조 재경기 2경기 815 3[No.1083]
송병구(P) VS 변형태(T)

상대전적: 송병구 3 VS 3 변형태

말이 씨가 되어버린다더니,결국 변형태선수 815에서만은 만나기 싫었던 송병구선수를 만나게 되었군요.

게다가 송병구선수에게 2판질때의 맵이 815이기도 했고........

송병구선수가 815에서의 테란전 플레이를 보면 만만치 않을것 같네요.(쓸데없는 소리지만 이때 815 강자인 한동욱선수랑 송병구선수랑 붙어봤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이 까다로운 송병구선수의 플레이를 파해하기위한 준비를 열심히 해야겠는데.......

저번 24강에서도 벌쳐탱크를 활용한 전략을 쓰다가 드랍쉽으로 상대본진에 병력을 실어나르지 못하며 GG를 친 경험이 있었죠.

변형태선수의 815 플토전 해법은 무엇일지........

인터뷰때문이라 할지라도 상당히 기대되는 매치업이네요.


F조 재경기 3경기 Rush Hour III[No.1084]
변형태(T) VS 전상욱(T)

상대전적: 변형태 1 VS 0 전상욱

조별풀리그전때는 전상욱선수가 개척시대에서 몰래멀티를 시도하다가 눈치챈 변형태선수의 발빠른 드랍쉽 운영에 별 힘을 못쓰고 GG를 쳐버린적이 있는데,이번 러시아워에서의 테테전은 어떻게 될까요.

서로 친구사이로써 스타일을 잘 알고 있는 두선수.......

테테전이니만큼 예상이 힘든경기가 아닐까 싶네요.

참고로 이번 재경기에서 2승으로 통과하면 조용호선수랑 16강에서 맞서게 되며,1승 1패로 통과한 선수는 E조 3위랑 와일드카드전을 치르게 됩니다.

어쩌면 이번 F조 재경기를 통해서 저번 한빛소프트배 위너스 챔피언쉽의 로망을 다시 느
껴볼수도........(어이!! 어이!!!!!)

무한 재경기 기대해봅니다!! 새벽 2시까지 가자!!(퍽!!)

P.S:요즘 판타지 소설 SKT(SK Telecom이 아닙니다ㅡㅡ)를 보고 있는데....... 아 미온 멋지고....... 키스경은 최고고(ㅠㅠ) 카론경은 멋있고 고독하기도 하고(ㅠㅠ)......... 카론경 사랑해요!!!(야!! 같은 남자잖아!! 그리고 유부남이야!!) 빨리 11권 나왔으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y name is J
06/05/09 22:42
수정 아이콘
보러가고 싶어요...ㅠ 깔려 죽어도 좋으니!
(회사에서 빠져나오기만 한다면야! 메가에서 죽는게 뭐가 어렵겠습니까!)

여튼! 우리병구 선수 화이팅!!!!!
완전소중류크
06/05/09 22:43
수정 아이콘
박영훈 선수와 한동욱 선수의 전적은 1대 1입니다
예전에 박영훈 선수가 무소속 시절 한동욱 선수를 루나에서 잡은 적이 있죠...
예상을 해보자면 박영훈 박영훈 한동욱 송병구 송병구 전상욱선수~?
06/05/09 22:43
수정 아이콘
최후의 순간...
이 재경기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뚫고
기다리고 있는 상대는 다름아닌 염보성 선수...!
6인의 건투를 빕니다.

ps) 2승으로 시원하게 진출하게 된다면 박태민, 조용호 선수와 대결합니다.
타조알
06/05/09 22:44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가 전상욱 선수에게 이상하게 잘 패했다기 보다는...
가출곰(^^;;)의 대토스전이 덜덜덜 ㅠ^ㅠ
그래서 강민 화이팅(음?????)
솔로처
06/05/09 22:45
수정 아이콘
한동욱, 송병구. 아자아자!!
06/05/09 22:47
수정 아이콘
일단 한동욱 선수가 올라간다면... 무척이나 기쁠거 같네요. 운신 박태민선수와 시원한 컨트롤 물량전 한번 보여줬으면.. 그리고 송병구 선수 힘내서 그냥 16강 다이렉트로 가버리세요~!! 홧팅!
Zakk Wylde
06/05/09 22:48
수정 아이콘
형태야 16강가자!! 아자아자아자아자!!
헤르세
06/05/09 23:12
수정 아이콘
변형태 선수 어려운 맵에서 어려운 선수를 만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해법을 찾아서 좋은 경기 보여주시고, 이기시리라 믿어요 화이팅 ^-^
06/05/09 23:19
수정 아이콘
상욱선수 무조건 화이팅입니다! 지난번 형태선수와의 경기에서 지고 허탈하게 웃는 웃음은 그날로 끝이었길 바라며!
06/05/09 23:26
수정 아이콘
상욱선수!!! 화팅!!
클레오빡돌아
06/05/09 23:54
수정 아이콘
천하의 강민... ?????? -_-aa
하야로비
06/05/09 23:59
수정 아이콘
SKT 보시는군요^^ 키스경 최고입니다아아아아~~
글루미선데이
06/05/10 02:26
수정 아이콘
전상욱 송병구전과 한동욱 박성준전이 대박감이네요
플토킬러냐 플토대표신인이냐
오랜만에 본진에서 말라죽은-_-테란이냐 그걸 실행한 장본인이냐-_-
전상욱 선수와 송병구 선수는 호각인 것 같고
815의 한동욱 선수를 상대하는 박성준 선수는 참...괴롭겠네요 -_-

ps:캐리어 가다 밀린게 아니고 사실 본진 아무 이유없이 내다버린게 크죠
멀티 견제를 달랑 3대로 성공한 것도...아니 도로 돌아왔죠 본진 다 날아가고 아직도 대체 왜 그런건지 잘...
06/05/10 09:32
수정 아이콘
SKT.. 김철곤님 원츄입니다.. 하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161 Korea 와 Corea [47] J.D4476 06/05/11 4476 0
23160 종교와 믿음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47] 8층4018 06/05/11 4018 0
23158 Air Fighter (6) F-15 Eagle [9] BaekGomToss4188 06/05/11 4188 0
23155 와일드카드전 이후 진행되는 4개조 1위의 행방... [15] hero6004085 06/05/10 4085 0
23153 마지막으로 8강에 진출할 MSL 4명의 전사는? [52] SKY924995 06/05/10 4995 0
23152 송병구 선수의 조금전 8.15 경기 총평과 그의 운영에 대한 고찰. [18] 4thrace4564 06/05/10 4564 0
23151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리고 PGR [5] 구김이3652 06/05/10 3652 0
23150 [잡담] 치인설몽(痴人說夢) [10] Bar Sur3754 06/05/10 3754 0
23149 송병구선수....... 대체 이선수를 815 테란유저중 누가 막나요....... [32] SKY924938 06/05/10 4938 0
23148 뭐라고? SKT의 테란두명이 벌써 탈락을? [41] 비즈5876 06/05/10 5876 0
23147 안녕하세요~온게임넷 키피어피 작가입니다. [22] 윤혜진5294 06/05/10 5294 0
23145 그들이 있기에,군대에 있어도 스타를 봅니다. [10] AstralPlace3695 06/05/10 3695 0
23144 명작을 찾아서..영화평점 공유 (네이버 기준) [24] 나르크5546 06/05/10 5546 0
23143 드라마 '연애시대' [42] 스타벨4405 06/05/10 4405 0
23140 토론게시판? 자유게시판? [21] 너부리아빠3798 06/05/10 3798 0
23135 PGR의 수험생 여러분께. [11] 불꽃3921 06/05/10 3921 0
23134 2005년 8월 27일에 대한 회고. (강민vs마재윤, 라이드 오브 발키리) [22] 22raptor5352 06/05/10 5352 0
23130 대추리에 관련된 글과 토론들을 보면서... [16] ROSSA3955 06/05/09 3955 0
23128 프로게이머 선수들 인사할 때 안됐나요? [35] Mr.bin4800 06/05/09 4800 0
23127 신한은행 2006 1st Season 대전쟁[6편-24강 재경기] [14] SKY923967 06/05/09 3967 0
23126 꼭 "한민족"일 필요는 없습니다 [51] 글레디에이터3794 06/05/09 3794 0
23124 당신을 위해, 좋은 팬이 되고싶어요. [14] 여.우.야3757 06/05/09 3757 0
23119 공식경기에서 채팅은 금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121] SEIJI6093 06/05/09 609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