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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8 15:26
펭귄 옵모드 이야기 하시는 군요,
실제로 아프리카 스타크래프트 방송중 펭귄 키고.. 옵모드로(저기 나와 있는 건설건물 상황이나.. 돈, 인구수 전부 다나옵니다) 경기 방송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나중에는 안하 더라구요;;; 재미가 덜하는 다는 이유로..
06/05/08 15:27
저도 자세히 정보를 알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가뜩이나 가끔씩 튕기는 스타를 더욱 더 튕기게 하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되긴 합니다.
06/05/08 15:30
전 오히려 김정민 선수의 해설을 보고.. 느끼고 있습니다만...
역시 유능한 프로선수들이...앞으로는 해설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개안을 하는 듯한 느낌... 정말 생각지도 못하는 부분들을 짚어주고... 확실히 갓 은퇴한 프로선수가 해설을 해주니깐 다르더라구요... 김정민 선수.. 말빠르기도 조절하시고.. 정말 좋습니다.
06/05/08 16:16
만약에 차재욱 vs 최가람 선수의 라오발 경기에서 라바들이 히드라인걸 알았으면 사람들이 그 만큼 경악을 했을까요??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이 여기에 딱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06/05/08 16:29
프로게이머들의 운영의 요령이나 전략 공개 등을 꺼려서 리플레이도 공개를 하지 않는데... 그렇게는 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아직 하수라 그런지 몰라도... 옵저버의 대반전이 생기더라도 그게 나름대로 즐겁습니다. 왜, 축구경기 중계를 봐도. 건너편에서 쇄도하고 있는 스트라이커가 반드시 카메라에 잡히지는 않지 않습니까? 크로스 넘어갔을때 어느샌가 쏜살같이 달려와서 헤딩슛을 날리는 모습이 더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06/05/08 16:36
모르면서 보는게 더 재미있을거 같아요 ..
긴장감도 있고 , 일종의 반전도 있을 수 있고 .. 해설자의 역활이 줄어드는 감도 있고요 .. ㅎ
06/05/08 19:12
반전이... 없어지겠지요...; 캐스터 분들과 해설자 분들, 그리고 시청하시는 분들의 판단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핵 프로그램을 쓴다고 해도 김정민 해설위원처럼 프로브 좀 있는 것을 보고는 "지금 프로브 11기니까..."라는 것과 같은 것, 그리고 앞으로의 상황 및 대비 상황에 대한 조언 형식의 해설을 할 수는 없지요...; 옵저버는 그저 옵저버이죠. 프로토스의 옵저버가 상대방 진영, 만들어지는 건물은 볼 지언정 생산되는 유닛은 모르니까;
06/05/08 21:49
저는 썼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자원상황, 유닛상황을 말하는게 아니라.... 현재의 일꾼 숫자. - 이건 한 맵에 안들어와서 파악하기 힘들지만 경기 파악에 대단히 중요한 정보입니다. 특히 저저전같은 경우 해설이나 경기파악에 도움이 될 겁니다. 최다 일꾼 킬한 유닛 및 킬수 표시. 물론 재미로 하는 거죠. 리버가 40킬 하고 셔틀에 탄 순간 터졌는데 킬수를 모르면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일꾼 킬수 표시. 전체적으로 일꾼이 얼마나 죽었는지 표시하는 겁니다. 견제플레이가 얼마나 효율적이었는지 시청자들이 알 수 있게요. 업그레이드 상황 디스플레이. 진행 상황이 아닌 현재의 업글 상태입니다. 공2 방1업되었다는가 이런 사실을 옵저버가 일일이 찍지 않아도 표시해준다면 훨씬 게임몰입도가 높을거 같은데요. 현재의 맵핵형 옵저버는 저도 반대입니다만... 여러가지 재미를 주는 요소를 좀 첨가했으면 합니다.
06/05/09 02:44
전 썻으면 좋겠습니다. 반전도 좋습니다. 그러나 해설자 전부가 헛다리 짚는게 보기 좋진 않습니다. 오로지 시청자판단에 맡긴다면 해설자도 필요 없겠죠.. 그리고 잘못된 추측만 하는 해설진이라면 필요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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