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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8 13:15
이 글 보니까, 스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게임 잡지의 전략 소개에 나왔던 히드라 웨이브가 떠오릅니다.
온리 히드라, 히드라 웨이브... 잊을 수 없죠. ^^
06/05/08 13:21
1.07 이전부터 스타를 시작한 사람들.. 특히나 오리지널 시절때부터 저그를 해 온 사람들은 히드라 웨이브의 추억을 잊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상대가 앞마당을 먹고 탱크/마메로 방벽을 쌓아도 히드라 웨이브만으로 뚫어낼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06/05/08 13:35
과연 그 때는 만능 유닛이었는데 요즘은 그정도까진 도저히....ㅡㅡ)a(그나마 플레이그가 자주 쓰이면서 슬슬 고개를 들고있긴 합니다만)
06/05/08 13:50
저그로 플레이하면서 가장 짜릿한 순간은 흔히 말하는 저글링 개떼... 히드라 웨이브도 잼나긴했지만... 전 저글링이 가장 멋지더군요.. 개인적인 저그의 로망;;
06/05/08 13:53
끄덕끄덕..
98~99년 즈음의 게임잡지에서 '스타에서 가장 효율적인 유닛은 무엇인가!?'라고 묻고 집계를 하면 히드라라는 답변이 정말 많았었는데요..정말, 다른건 모르겠고..히드라 발업+사업 가격 조금만 낮춰주면 안되겠니-_ㅠ
06/05/08 13:55
나두미키//저글링은 손이 너무 많이 가서 OTL...스타 완벽 초보시절에 저글링 생산하고 어택땅 찍기에도 손이 모자라서, 상대 수비진에 차례차례 갈려나갔던 아릿한 기억이..흐흣;
06/05/08 14:02
전 히럴 부대 엄청 좋아합니다~ 특히 히드라 웨이브~ 너무 시원해 보이고 너무 좋아요! 저에게 있어서 저그의 로망은.. 히드라 웨이브입니다~
그 파괴력~ 용가리~ 쿠오오~
06/05/08 14:07
아직도 남자의 로망은 히드라라고 떠들고 다니면서 저글링러커 죽어도 안 쓰고-_-; 그러면서 맨날 지고;;
그때 그 강력함을 잊지못한다면.. 당연히 히럴을.. 그래서 은가이가 요새 은가이 호감이 가고 있습니다-_-;;;;
06/05/08 15:25
솔직히 저도 저그의 로망은 저글링이 아닐까 하는뎅; ㅋ
물론 히드라도 좋지만^^:: 무한에서 저글링만뽑아서 프로토스 본진을 밀때 기분은^^: ㅎ
06/05/08 16:21
무한에 추억이 새록새록 -_-;; 드넓은 본진안에 해처리 5*5..정렬해서 짓기 좋아했었는대..3.6.9.12시는 안좋아했었죠..공터가 헤처리 모아짓기에 안좋아서ㅠㅠ 뿌듯하게 해처리로 꽉채워놓쿠 그때부터 무한히드라..그리고 어택땅....로망이죠
06/05/08 16:37
투신아 님 // 저글링 ^_^. 드론을 제외하고 최대한 저글링을 뽑아서 화면 전체를 저글링으로 가득 채우며 상대방 본진 납입할 때는 온 몸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됩니다 ^^ 아 정말 짜릿해요
06/05/08 19:02
이런것도 논쟁인가^_^;;저 무한할때는 초반3햇스포닝후 5해처리까지 늘린다음에 무한 저글링으루 쓴적은 있는대 ...그타이밍 넘어가면 힘들던데염 ㅠㅠ
06/05/08 19:18
^^;;전 아콘보다 무한에서 캐논 리커 템플러로 입구수비하면서 캐리어+아비터+커세어 한방이 무섭던데 ㅠㅠ 그당시엔 다크아콘은 안쓸때라
06/05/09 01:02
무한에서 팀플 할 때 해처리 20개쯤 있는저그 아드레날린업하고 풀업한 저글링에게만 밀렸습니다.플토로는 못막겠던데요...죽여도죽여도 끊임없이 나오니..엘리되기 싫어 나왔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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