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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7 23:03
아프리카로 경기를 보시면 생방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같은 경우 시간대도 맞아서 요즘 생방으로 보면서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06/05/07 23:10
기사가 좀 극단적이라고 생각한 적도 많습니다. 온게임넷과 연관성이 있는 만큼, MBC 게임에 대한 정보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사실이고요. 조금 더 객관적인(물론 어렵겠습니다) 파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프리카는 피디박스에서 운영하는 실시간 중계 방송입니다. 누구나 중계 방송을 할 수 있지요.
06/05/07 23:13
S@iNT// 그게 제생각엔 선후배 관계가 차라리 낫다고생각하거든요; 핵을썼다고 그게 페어플레이니 아니니 하는건 솔직히 좀 아니라고 봅니다. 이제 어느정도 틀이잡힌 e-sports인데 욱한감정을 바로 인터뷰에 내보내는것은 좀 아니라고보거든요. 물론 그게 정당한 이유를 바탕으로한것이라면 다르겠습니다만; 이번건 좀 아니잖아요.
letsburn// 아 그렇군요.근데 피박어느사이트인지 좀 쪽지로 가르쳐주실수있나요?
06/05/07 23:16
솔직히 파포는 지금 이 상황을 반길겁니다.
어쨋든 기자입장에선 욕을 먹던 어쩌던간에 그것도 관심의 일종이죠 앞으로도 파포는 그딴식으로 글을 쓸겁니다. 그게 우리나라 기자들이기도하죠
06/05/07 23:17
Aqua님// 우주에도 페어플레이란 단어가 나오긴 합니다. 전 이번에 문제 있었던 건 우주 인터뷰쪽이라고 생각하네요.
인터뷰를 그대로 받아 적기 어려우니 살을 붙이다 보면 이렇게 분위기 다른 인터뷰가 나오는 거겠죠.
06/05/07 23:21
파포자체가 현 포털 및 인터넷 언론의 축소판 입니다. 조중동의 힘을 뺏더니 언론 같지도 않은 언론들이 우후죽순으로 창궐하네요..(특정 언론에 대한 비판은 아닙니다.). 앞으로 이런 이벤트(?) 마다 이슈로 삼고 투표하기 같은거 만들면 사이트 폭발할겁니다.
06/05/07 23:21
저는 지금 영국인데 400bk 정도의 방송을 보면 스타는 정지화면이
많아서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볼 수 있더군요. 여기 속도는 1mbite, 한국식으로는8mbps정도 입니다.
06/05/07 23:25
즐거운 한국방문이 되시길 바랍니다^^
메가웹보다는 세중이 게임 구경하기에 훨씬 편합니다. 메가웹은 규모자체가 세중보다 더 작기도 하고 밀폐형 구조라 원형구조인 세중보다 게임을 구경하기 더 힘듭니다. 의자도 세중이 더 편하고요. 처음 가시는 거라니 잘 알아보고 가셔서 떨린만큼 즐거운 시간되시길^^
06/05/07 23:28
굳이 핵모드까지 갈 이유가 없었는데 승엽선수가 왜 핵가지 사용했는지...
혹 우리가 알지 못하는 두 팀간의 감정대립이 있었던것 아닐까요?
06/05/07 23:29
말이 "아" 다르고 "어"다르다는 것이 실감나는군요. 개인적으로 어떤 쪽이 진실인지 궁금합니다. 파포에서 이슈를 만들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우주에서 자체적으로 순화를 시킨 것인지?
06/05/07 23:34
오즈의맙소사//
하 만약 그렇다면 한심하다는 소리밖에는 할말이없군요. 그런의도가없었기만을 바랄뿐입니다. BluSkai// 감사합니다 -_ㅠ 아마추어인생// 저는 인터뷰가 어떻게진행되는것을 전혀모르기에 항상 파포 기자 우주기자 두분이서 동시에 인터뷰를 한다고만 생각했거든요.. K_Mton// 저도 그생각을 않해본것은 아닙니다만 (파포가 인터뷰-> 우주는 그글을 보고 좀더 순화) 하지만 이건 솔직히 말이안되서.. Sulla-Felix// 제기숙사 인터넷정도면 돌아갈듯; 하지만 지금은 집인지라 아무튼 좋은정보감사드립니다^^ 카이레스// 감사합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메가웹은 꼭 한번 가보고싶었던곳이라;; 게임을 관전하는걸 떠나서 가보고 싶네요 세종월드도 가볼꺼고요;
06/05/07 23:36
글쎄 전 파포에는 아예 안갑니다. (아예 관심조차없어요) 우주나 pgr이면 궁금증이나 그런게 다 풀리기 때문이죠^^ 정말 이게 아니다 싶으면 그냥 관심을 주지 않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관심이 가장 잔인한거거든요. ^^
06/05/07 23:39
온겜에서 주관할 때 엠겜은 세중에서 하나요? 저는 옵저버가 메가스튜디오에서 같이 하고, 중계진들은 여의도 스튜디오에서 하는 줄 알았는데..... (사실, 세중까지 갈 필요가 없죠..... 세중에서 하게 되면 메가스튜디오에서 보내는 화면을 세중에서 받아서 다시 엠겜 주조정실로 보내야 하는데, 여의도에서 하면 메가에서 엠겜 주조로 다이렉트로 보내면 되니까요...... 아닌가? ㅡㅡ?)
06/05/07 23:43
솔로처// 그런가요? 제가읽기론 우주쪽이 좀더 괜찮다고 보였는데
특히 파포 김성제 선수의 인터뷰같은경우엔 주훈감독의 발언이 스트레스를 주었다고 (물론 그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됬다고는 하지만..) 반면 우주의 성제선수 인터뷰에 그런내용은 없거든요..
06/05/07 23:45
아마추어인생// 내일관람이아니라 내일 비행기타고 출발하는데...-_땀
그나저나 옵져버분 뒤에서 볼수도있나요? 그건 정말 흥미진진하겠네요
06/05/07 23:52
우주
-정말 불쾌했다. 열세인 경기를 뒤집기 위한 핵이 아니라 경기가 유리한 상황에서 그런 장면은 선배 프로게이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기를 끝낼 수 있을 때 끝내주는 것도 페어플레이의 하나다. 앞으로 한승엽 선수와 STX는 우리 팀과 경기할 때 긴장해야 할 것이다 파포 -STX-SouL 한승엽이 핵을 쐈을 때 솔직히 화가 났다. 자신이 유리한 상태에서 빨리 끝내주는 것도 매너라고 생각한다. 페어플레이 정신에 어긋난 행동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앞으로 한 세트라도 내줄 경우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언했다. 김성제나 윤종민, 박용욱과 이건준이 요구에 잘 따라 줘서 승리한 것 같다.
06/05/08 00:03
제가 두 사이트의 인터뷰를 비교하여 읽고 난 뒤 생각하기에는 어느 쪽도 순화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신'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했다는 점이나 '특단의 조치'라는 말을 보면, 어떻게 읽기에는 파이터포럼에 있는 말이 더 심한 것 같고, '예의' '긴장'이라는 듣기에 따라서 불쾌할 수 있는 단어들을 보면 어떻게 읽기에는 우주의 말이 더 심한 것 같고요. 그 이전에 파이터포럼에서 인터뷰 문제로 논란을 빚은 일에 상관 없이 이번 주훈 감독의 인터뷰 기사를 놓고 제가 느끼기에는 그랬습니다.
06/05/08 00:03
솔로처// 글쎄 다시읽어도 우주기사는 도발에서 끝난반면 파포기사는 한선수의 잘못을 마냥 자신과 선수들의 힘으로 이겨냈다고 말하고있는거 같은데요. 저만 그렇게 이해가되는건지 뭐 개인적인 시각의 차이라고 보이네요
06/05/08 01:00
개인적으로 관광경기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핵으로 gg를 받거나 걸려서 효과를 못봤을시엔 모아둔 병력으로 끝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베넷에서 장난 게임하는것도 아니고요. 한승엽선수가 핵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싶어하셨나본데 실패시엔 화끈한 러쉬로 끝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입니다.
예전 프로리그에서 이윤열선수가 조금 유리한 상황에서 벌처/탱크로 상대를 그냥 끝내버렸을때 김동수 해설위원의 말이 생각나네요. 게임을 끝낼수 있을때 끝내는 능력이 특S급 테란의 능력이라고..저 또한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상대 탱크라인을 그냥 돌파해버리는..
06/05/08 01:29
밑 글에도 여러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관광당하지 않으려면 먼저 지지치고 나가면 되는 겁니다. 화끈한 러쉬로 끝내고 안 끝내고는 한승엽 선수 마음입니다. 예의같은 말이 나올 이유가 없는 거라고 봅니다.
06/05/08 01:33
안녕하세요~ 엠겜 프로리그 팀의 임승택입니다. 엠겜 주관의 중계는 온겜이 분당에서 방송을 하고 옵저버만 세중에서 합니다. 반대로 온겜 주관의 프로리그는 메가에서 엠겜이 옵저빙 중계는 여의도 스튜디오에서 합니다.
06/05/08 02:45
핵이 잘못된 버그도 아니고 쓰고 말고는 선수 자유지요. 그리고 시청자 입장에서라는 말 자꾸 나오는데 전 시청자 입장에서 핵 나오는 거 오랜만이기도 하고 꽤 흥미로웠거든요.
06/05/08 05:47
개인리그라면 빨리 끝내는게 좋지만 프로리그는 팀을 위한 리그이기 때문에 이길려면 상대를 처참할 밟아야 합니다. 같은팀 동료들 사기를 생각해서라도 말입니다. 한승엽 선수의 선택은 팀을 위해서 당연했다고 봅니다.
06/05/08 09:47
우주인터뷰가 사실이라고해도 달라질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선후배가 어쩌고 하는게 더웃긴일 아닌가요. 자기팀은 그래도되고 선배는 그래도되고 타팀선수는 후배는 그러면 안된다는 억지인가요. 아무튼 여러모로 주훈감독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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