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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7 17:27
원래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는 댓글로 하는 다는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너무 주제도 너무 떡밥틱한데다가 좋은 일도 아니니까 운영진들이 나름대로 판단을 내린 것 같네요 밑에 이번 일에 관련된 글이 하나 있지 않습니까?
06/05/07 17:30
글쎄요...
글 작성하시기 전 상황은 모르겠지만, 지금은 인격모독과 함께 근거없는 추측도 난무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아래 글 다신 분들은 주훈 감독이 먼저 자초했다고 하시겠습니다만...
06/05/07 17:32
저도 처음에는 글쓴이님과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댓글 보니까 거기에 동의 하기 힘들군요.
주훈 감독님이 한 행동에 대해 호불호는 분명 가능하다고 봅니다. 제 경우도 비난에 가까운 감정이었는데 막상 아무래도 피지알 분들이 이 정도 주제에 대해 수용할 능력이 안되는 것 같아 실망이네요. 지금 보면 안 그러신 분들도 많지만 확대해석해서는 사람 깔아 뭉게기를 하고 있죠. 무슨 대기업 스폰 어쩌고 평소에 인격이 어쩌고 게다가 이에 대해 옹호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비난하고 있죠.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도 비난하고 이게 평소 피지알 모습인가요? 비판은 가슴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 하는거죠. 오늘 보니까 가슴으로 하시는 분이 많던데... 운영자분들께서 잘 지우신거라 생각합니다. 피지알이 화풀이 장소가 아니잖아요. 그게 아니라면 제대로 비판해야죠.
06/05/07 17:35
처음 글은 댓글이 20개도 안 달린 상태에서 지워졌습니다.
미래에 일어날 게 뻔하다고 생각해서 의제제기마저 못하게 한다면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같게 되지 않을까요
06/05/07 18:12
그보다는 피지알이 과거보다 더욱 많이 알려져서 다른 새로운분들도 많이 찾아오시고 그러면서 약간의 이해관계에서 어긋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06/05/07 18:18
일단... 저는 별로 지나치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지금까지 봐 온 바로는 그런 류의 논쟁을 남겨 둠으로써 얻는 이익보다는, 그걸 남겨 둠으로써 당하는 손해가 대개는 크더군요. 지나고 보면, 또 선수들 얘기를 들어보면 전혀 얼토당토않은 논쟁이었던 경우도 많고요. 예전에 이스포츠 얘기할 다른 공간이 별로 없을 때라면 혹시 독재라는 얘기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그런 논쟁을 자유롭게 허용하는 곳도 많이 있잖아요. 자유롭게 허용하는 곳이 있으면, 아예 막는 곳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차라리 막는 게 낫겠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06/05/07 18:27
전...모든 논쟁을 막아버리면 어떤 집단이든 도태되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호간의 의견 교환과 적정선의 건의를 통한 피드백은 그 집단과 사회발전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논쟁이란게 일어나면 pgr의 성격상 어떤형태로든 상대방의 가슴에 스크레치를 주는 일이 생기는 경우가 다반사이긴 합니다. 그러나...논쟁을 할수 있고, 없고....그리고 건의를 아예 할수 있고 없고는 그 상징성이나 실질적인 효용에서도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독재라는 얘기가 나올 수도 있겠다가 아니라... 만약 논쟁을 전부 다막아버리면 9시 땡~하면 전두환대통령을 칭찬(아니..사실은 찬양...)하던 땡전언론속의 독재정치나 마찬가지죠...
06/05/07 18:38
xoltcounter님//어떤말도 소용없습니다. 꼬우면 오지말라는 식의 논리로 포장되어 있으면 그 집단에겐 어떤말을 해도 소용없는겁니다. 가슴이 답답한게 꼭 반공 찬공 같은 느낌이 듭니다...
06/05/07 21:15
예전의 피지알보다 편해진게 아니라
현재의 피지알이 불편한겁니다. 예전에는 편하고 불편하고 할 자시고가 없었죠. 비판성 글이 거의 없었으니까요. 한마디로 논란글이 거의 없었죠
06/05/07 23:28
얼마전까지만 해도(게시판 관리자분들이 추가되기 전) 삭제 기준이 좀 더 강화되어야 한다던 분들이 그렇게 많던 피지알 맞나 싶네요.
삭제 안 하면 왜 이런 글을 삭제 안 하고 그냥 두냐는 사람이 많고, 삭제하면 왜 삭제하냐는 사람이 많고 역시 운영자는 힘든 자린가 봅니다.
06/05/08 14:28
저는 오히려 더욱더 무거워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처럼 신고게시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글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수위가 높은 글을이 너무 많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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