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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5/06 17:26
운영진이 많아짐으로써 약간의 변화가 있다는 것은 저 또한 어제 조금이나마 느꼈습니다. 지금은 추게에 없지만 어제 운영진 중 한분이 그냥 자게에서 퍼온 글을 전 지금까지 규정상 자게에서 퍼온 글을 쓸때에는 자신의 의견도 덧붙여 써야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운영진 중 한분이 에이스 게시판으로, 다시 그분이 추게로 옮기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리플에도 달며 그 의아함을 썼었는데 오늘 다시 에이스 게시판으로 옮겨졌더군요. 운영진분이 많아짐으로써 어떤 규정에 대한 미묘한 시각차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퍼온 글은 자신의 의견이 없다면 즉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지 않고 그냥 퍼온글로써만 자게에서 글을 쓴다면 그렇게 해도 자게에서 글을 쓸 수 있는 것입니까? 상당히 오래전 일이지만 저번에 단순히 퍼온글은 자신의 의견의 개진이 없으면 삭제대상에 들어갔었거든요, 실제로도 그런 글을 봤었구요. 또한 삭제처리한 것 또한 봤습니다. 이것은 피지알의 공지사항에서도 원칙적으로 펌글은 금지한다는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제의 사례의 경우 자게에서의 글의 존속과 더불어 에이스 게시판 그리고 추게까지 가다가 다시 돌아오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이런것으로 미루어보아 요즘 운영진분들이 많아진 시점에서 규정에 대해 운영진 분들 끼리에서도 시각차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06/05/06 17:28
부분적으로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다른 건 이전 처럼 하더라도 본문 글 삭제에 관련 해서는 운영진 여러분들이 서로 msn같은 메신져로 계정을 공유해서 3인이상이 상의 한 후 삭제결정을 내리는 것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이것도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은 일관성을 유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06/05/06 17:33
동감합니다.
운영자별로 판단이 다르니. 저번에 한번 제글이 그랬던 적이있었죠. 처음에 어떤 운영자님은 댓글화할 필요까진 없겠네요 하면서 남아있었던 제 글이 다음날 다른 운영자 분에 의해서 강제로 댓글화 되었던; 참 난감했던 적이있었죠. 무언가 일관성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06/05/06 17:34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글을 원했습니다...
그리고 제 느낌으로 무언가 새로운 규정이 생길것 같습니다...;;;
06/05/06 17:55
Nerion님께서 쪽지로 보내신 내용에도 대답하였지만, 폭풍검님의 글에 대해서는 운영진 사이의 시각차가 아닌, 전적으로 저의 불찰입니다.
규정에 대한 운영진끼리의 시각은 완벽히 같다고는 할 수 없더라도, 대부분에 있어서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06/05/06 17:59
예 알겠습니다. 항상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유저분들이 느끼는 어떤 일관성에 관한 생각은 아무래도 운영진분들이 많아지시다 보니 거기서 생기는 약간의 필수불가결한 마찰인 것 같기도 합니다.
06/05/06 18:43
피지알에 처음오면 약간은 적응기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건 다른사이트에 비해 규정이 엄격하다 느껴지기 때문인데요. 그것까진 괜찮은데 어쩔때 보면 운영진분들이 지나치게 강하다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강압적까지는 아닌데 그 비슷한 느낌 ...;;;뭐...그리고...전에 어떤 운영진께 건의사항 드렸는데 단번에 묵살당했었습니다...그건 운영진이 해결한 문제라구요. 하지만 그 상황이라는게...어떤분은 벌점을 주고, 어떤분은 안주는 상황이였습니다. 그것도 안준사람이 더 심한 댓글을 달았었죠. 아무리 운영진이라도 맞는 건의사항은 받아들여줬으면 합니다. 조금은 힘을빼셔도 괜찮을것 같구요 ;;;(개인적생각...)
06/05/06 18:59
운영진이 많아짐으로 해서, 생기는 단점이죠. 장점만 있는 정책은 없으니까 저는 그냥 만족합니다.
물론, 이글처럼 그 단점을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06/05/06 19:24
요즘은 같이 지우기 아까운 글들은 리플만 모두 삭제시키고 다시 복구시켜 주시는 모습도 보여주곤 하시죠..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6/05/06 19:27
댓글이 문제일 땐 댓글만 삭제를.... 혹은 댓글 잠금 같은 것도 좋구요.
글 삭제와 옮기는 것에 대한 주관적인 기준은 서로간 이해를 통해 줄이는 쪽으로 나가면 될 거 같습니다. 완벽할 순 없으니까요... 전 오히려 운영자가 늘어서 다행이라 봅니다. 전에는 너무 늦게 대처해서리.
06/05/06 19:49
저도 요즘에 좋은 글이 악플로 인해 원글마저 사라지는 일이 종종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 가능한 지 모르겠지만 한 두어시간 정도 댓글을 달지 못하게 경고표시를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악플러들로 인해 열받고 같이 맞대응을 하고 싶더라도 잠시의 시간이 지나면 똑같이 철없게 군게 쪽팔리기도 하고, 이게 뭔짓이람하는 후회도 드는데.. 한 두 시간정도만 댓글을 못 달게 하고 이후에 문제가 되었던 악플은 삭제하면 정상적으로 될 것 같습니다.
06/05/06 21:22
판단이야 운영진의 뜻이니 어쩔수 없다고 해도
댓글로 인해 삭제돼는 글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차라리 댓글잠김이나 전체 삭제 정도가 좋아보이네요..
06/05/06 21:29
징벌 조항에 '하루 댓글올리기 금지' '일주일 댓글 올리기 금지' 이런 것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루 댓글정지의 필요이유는 해당댓글에 '다른분들이 보시기에 악플이라 여겨지는 글에 항의댓글을 다시는 분들이(제가 보기엔 그다지 악플이라 보기엔 좀 뭣한 감도 있었지만 대부분 그렇게 여기시니.....) 그분과의 감정싸움으로 전혀 다른 방향으로 댓글이 50개 100개씩 달리는 경우에 결국은 그 원인제공자분을 어쩔수 없이 처벌(??.... 처벌이라기 보다는 냉각기간을 두기 위해서....) 하루 댓글 달기 금지....... 이런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벌조항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한 악플을 문제삼아 논쟁을 벌인 분에게도 '냉각기간'은 필요합니다. 악플에 악플로 대응한 분이나 악플에 '악플수준을 겨우 조금 벗어나는 비아냥'으로 대응하신 분들도 '냉각기간'이 필요하므로 양벌조항으로 양자를 모두 1일 냉각기간..... 또는 정도에 따라 3일 또는 일주일 냉각기간을 두어야 한다..... 는 생각이 듭니다. PGR의 문제는 악플이나 감정싸움성격의 댓글이 행여 달려도 무플이면 아무 문제없이 넘어갈 문제가 악플에 규정상 악플을 달 수 없으니 '비아냥글'이나 '감정싸움댓글맞받아치기'로 사태가 악화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댓글은 악플로 대응하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읽는 분들에게 남깁니다. 전혀 주제와 어긋난 문제로 30개 50개 100개씩 달리는 '감정싸움글'이나 '비아냥'글도 똑같은 수위로 '처벌'이 아닌 '냉각기간'이란 징계를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인간이란 주관적으므로 사실 제가 보기엔...... 웬만한 댓글은 그다지 악플로는 보이지 않는데도 민감한 분들도 많으셔서 감정싸움도 잦은 것 같습니다. 악플이냐 감정싸움이냐 비아냥글이냐는 운영자 개인잣대로 평가될수 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징계는 강제탈퇴로까지 연결되니 가능한 남발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지만, 벌점이 누적되지 않고 순간소멸되는 '냉각기간 부여'는 가능한 남발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감정싸움이나 비아냥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기는 하지만 악플에 비해서는.... 제도권에서 수용하는 측면이 보다 자유로운 의사표현의 장점을 살릴수 있을듯 하고, 벌점주기는 애매한 비아냥이나 비생산적 감정싸움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에서라도 누적처절성이 없고 1회성에 그치는 하루나 일주일 댓글달기 금지같은 조처는 남발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별로 안좋아하는 모습이 여러사람이 한 분을 악플달았다고 마녀재판하는 모습인데 그 악플이란 것도 읽는 사람에 따라 주관적으로 해석되거니와 그에 항의하는 댓글들이 거의 비아냥이나 악플과 같은 성격의 감정싸움 댓글입니다. 이분들도 똑같이 냉각기간을 가지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06/05/07 10:14
다크맨님 의견에 동의하며 저는 지금이 훨씬 낫습니다. 전에는 운영진의 대처가 너무 늦어서 운영진 어디 갔습니까 관리 안하나요 피지알도 이제는 어쩌구 등등의 말이 너무 많았는데 다수 운영진의 활동으로 대처가 신속해져 그런 말 보기 힘들어진 점에는 영화처럼 별점준다면 다섯개 드리고 싶습니다. ^^
그리고 글 삭제 문제는... 두고두고 문제가 될 댓글은 삭제안하고 엉뚱하게 원글이 삭제된다라 좀 갸우뚱하긴 하네요. 삭제할려면 차라리 문제를 일으킨 댓글을 삭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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