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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5 22:14
송병구선수 다음주에 쓰러질지도.....
수요일에 재경기 목요일에 msl 혹시라도 와일드 카드전을 하게되면.....금요일에 또..--;; 그건 너무 끔찍하니까- 꼭 재경기 통과해서 16강 가죠! 아자아자! (프로리그에도 나오지 마요! 연습해요 연습! 그냥 나와서 앉아만 있어요!!!_)
06/05/05 22:15
송병구 선수 맵이 좋네요.
근데 이기고 올라가면 다음 상대가 조용호선수라는 것이 걸리긴 하겠어요;;; 그치만 와일드카드로 가도 대진이 평탄한게 없으니 이기고 봐야겠죠.
06/05/05 22:17
어째 우리 상욱곰 응원하시는 분은 한분도 없나이까..ㅠ_ㅠ
전상욱 선수! 오늘 경기 결과만 듣고 한숨을 쉬긴 했지만, 그래도 전상욱선수니까 믿습니다!! 제발 부디 포스를 찾아보아요~ 흑흑.ㅠ_ㅠ
06/05/05 22:22
변형태 선수가 인터뷰에서 815 3에서는 송병구 선수를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 테란이 프로토스 상대로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해서 꺼려하셨는데 안타깝네요... 암튼 재경기 기대해보겠습니다.
06/05/05 22:27
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24강→16강...이거 너무 맘에 안듭니다...
이번엔 다행히(?)2조만 재경기가 나왔습니다만.. 와일드카드 진출전 덕분에 재경기가 발생할 확률이 더올라갔고.. 최악의 경우 6조가 모두 재경기를 한다면...이건뭐 재경기 일정을 치루는 데만도 한세월이겠네요...
06/05/05 22:29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일정은 차라리 24강 풀리그 체제보다는 듀얼로 돌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깔끔하고 보기 좋죠.
1승이라도 거둔 선수는 3위 와일드카드로, 깔끔하게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24강을 진행한다면 보다 수월하게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6/05/05 22:30
송병구 선수 요즘 워낙 신명나는 실력을 발휘하고 있고 요즘은 노련미까지 가미되어 어떤 상황도 침착하게 대응해 나가는 운영능력이 빛을 발합니다.
송병구 선수의 무난한 진출을 예상해 봅니다. 송병구 선수 무조건 진출해야 합니다. 화이링!!!
06/05/05 22:31
그렇죠, 그러니 다음 리그때에는 듀얼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좀 더 나아보일 것 같아서 다음시즌에는 수정하는 방안이 어떨까 해서 말해봅니다.
06/05/05 22:34
제 말에 의견 보완합니다.
다음 MSL이 16강의 방식을 바꾼다는 전제하에서 OSL에서 적용이 가능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건 방송사의 자존심이라구요.
06/05/05 22:36
그런가요? 방송사의 자존심이라... 허헛... 그건 생각못했네요, 뭐 제 생각에는 효율적이고 좀 더 선수들이나 팬들에게나 더 편한것이 결국 옳은 길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06/05/05 22:37
그쵸.. 듀얼방식은 이미 MSL에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온겜쪽에서 도입할 것 같지는 않네요. (엠겜도 고유의 더블엘리미 방식을 살리는 방향으로 개편했죠) 그리고 저는 지금 24강 방식도 괜찮은데;;
06/05/05 22:37
아예 와일드카드 없이
24강(4인 6개조) -> 12강(4인 3개조) -> 6강(3인 2개조) -> 4강부터 토너먼트 이렇게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24강에서만 한번더 기회를 주는 방식은 영 맘에 안들어요.
06/05/05 22:45
와일드 카드 제도 자체도 본선의 상위기회를 좌절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는 개념인데... 이것이 어찌보면 형평성 문제에도 좀 어긋나죠.
06/05/05 22:53
6인 1개조로 4조 편성의 24강에서 16강을 거치지 않고 바로 8강으로 가는 방식은 어떨까요? 이 경우 24강에서 총 60경기가 나옵니다. 현재 24강에서 36경기, 16강에서 최소 16경기, 최대 24경기가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경기수 차이는 크게 많이 나지 않습니다. 재경기, 와일드카드진출전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솔직히 4인 1조인데 2명이 진출확정이고 1명에게 기회가 (높은 확률로) 주어지는 지금의 24강은 너무 루즈합니다. -_-;; 6인 1조 24강에서 바로 8강으로 넘어가는 시스템을 쓴다면 각 조 1위와 2위만이 진출하므로 좀 더 박진감 있는 경기가 나올 수 있고, 한 조의 인원이 6명으로 늘어나므로 다양한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06/05/05 22:57
아놔.... 변형태 선수 815 맵에서 송병구 선수랑 원수졌나요? ㅠ.ㅜ
송병구 선수의 815에서의 플레이를 보면.. 무시무시하던데..
06/05/05 23:02
Velikii_Van님/ 16강에서 최소 8경기,최대 12경기가 나온다는건 무슨 뜻이져?? 16강이 단판제인가요? 단판제이면 8경기나올테고 최대 12경기는 어떤 경우에 나오는거죠??? 궁금합니다.
06/05/05 23:17
^^; 저도 F조 보면서 무한루프가 생각이 났는데....
개인적으론 변형태 선수가 올라갔음 좋겠군요.. 스타리거이지만..매번 다음 단계로 올라가지 못해서.. 아쉬웠거든요.. 아님...세선수 중 가장 호감이 가는 송병구 선수도 괜찮구요..^^
06/05/05 23:22
동춘소년 / 헷갈렸습니다. -_-;; 최소 16경기, 최대 24경기 나오는군요.; 무의식중에 예전 16강 방식으로 계산을;;
06/05/06 01:29
그러니까.....변형태 선수가 가장 꺼려했던 그 815가 걸렸단 말이군요. (쿠궁!!!!!!!!!!!!)
꼭 올라가십시오.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ㅠ.ㅠ
06/05/06 04:55
24강에서 바로 8강가는 방식 상당히 괜찮아 보이네요.. 1,2위만 통과한다는게 좀 안타깝긴하지만.. 8강진출의 명예도 높아지고 권위도 더 살거같습니다.. 루즈하지도 않고요.. 매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서 1위를 하려고 할테니 말이죠..
06/05/06 09:08
님이 말했던 그 방식을 MWL에서 썼었습니다.
더 자세히 말씀드리죠. 프라임리그의 기억을 씻기 위하여 30강을 24강으로 개편하는 과정... 6인 5개조를 6인 4개조로 만들어버렸고 각 선수들 간의 풀리그를 시행하여 조1위와 조2위를 8강에 올렸으며 A1 VS B2 - B1 VS A2 - D1 VS C2 - C1 VS D2의 8강 형식이었고 각 조 3위와 4위의 생존경쟁을 해서 승리한 선수는 잔류권만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리그가 흥미로웠던 것은 승자승제도를 적용하지 않았다는 것... 동률이 나오면 재경기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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