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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4 21:52
역시 천하의 강민! ^^;;
오늘 네 경기 다 정말 재밌었어요. 임요환 마재윤 전상욱선수는 멋졌고 조용호 박정석 송병구 한승엽선수는 아쉬웠습니다. 다음주 패자조 경기에서 꼭 살아돌아오길 빕니다. 특히 조용호 박정석선수 화이팅입니다!!
06/05/04 21:58
우리 박서와 귀여운 곰상욱 선수가 이겨줘서 너무 고맙고 기쁩니다..^^
그리고 강민 선수의 부활도 참 반갑네요, 홍진호 선수의 부활과 더불어 말입니다...^^
06/05/04 22:03
"욕심좀 부려주세요!!"
다만, 게임 관련커뮤니티에 산적님같은 분들이 쓰시는 관람평이 많아야 할텐데... 쬐금 아쉽습니다^^ 계속 글올리실거라 믿고 어디있는지 안보이는(농담입니다.) "추천"버튼 누르고 갑니다 ^^*
06/05/04 22:08
오늘 임요환 선수의 바이오닉 병력 몰고 뒤에 드랍쉽을 뒤따르게 하는 모습은 마치 홀오브 발할라에서의 경기를 연상케 하더군요. 임팬으로서 제대로 전율이었습니다.
06/05/04 22:20
태클은 아니지만 임요환 선수는 배럭을 6개까지 늘렸습니다.
2배럭에서 4배럭으로 늘리고 이어서 곧바로 6배럭까지 늘렸죠..;;
06/05/04 22:26
Liebestraum No.3님//6배럭 까지 늘린 것은 봤는데 4배럭 체제가 기반이 된 것 같은 느낌이라 그냥 4배럭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래도 지금 생각해 보니 6배럭이라고 쓰는게 더 낫겠네요. 수정하겠습니다.
06/05/04 22:27
3경기의 첫번째 줄 정도의 리뷰를 보니 정말 "신" 들어가는 선수들의 위력이 정말 무섭긴 하더군요; 강민 선수가 대단한 것은 확실하지만 위력있게 이기기 보다는 강민 선수로 하여금 역전을 하게 만들 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는 "신"프로토스 중 한 선수인 송병구 선수...
//강민 선수는 "구"프로토스이지만 "신"사대천왕이기도;;;
06/05/04 22:41
아 못봤는데 좋은 결과 기분이 좋습니다
아 어제는 정말 절래 절래.... 그렇죠 실질적인 에이스인 우브까지 어제 져버렸는데 팀 사기를 위해서라도 이럴때 최고참이 한방 해줘야죠 핫핫 아 재방이 기다려집니다~다시 티원팀 전부가 기세 좀 타면 좋겠네요
06/05/04 22:42
강민 선수가 이겼나보네요 크
이 경기도 대박감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전승이라는 말들이 보여서 기다려지네요 강민 선수 슬럼프 완전 끝낸 느낌인데요 ~ 오 분위기 좋아 요새~
06/05/04 23:34
테란한시의 전상욱 선수를 주목합니다. 엠겜에서 일 한번 낼듯 싶네요.
마재윤 선수, 임요환 선수만 잘 피한다면 전상욱 선수의 묵직함에 제동을 걸 선수가 없어 보입니다만, 어찌될까요. 그리고 SKT1의 프로리그 중심 역시 전상욱 선수에게로 서서히 권력이양이 되어야하고,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06/05/04 23:40
조용호 vs 박태민 의 승자와 강민이 붙을 8강전이 벌써부터 기다려 지네요...^^물론 임요환과 최연성 vs 송병구 승자가 붙게될 8강 경기도 기다려 집니다...이번 MSL 정말 재미있네요...
06/05/05 01:49
전상욱선수 테테전이 현재 가장 약하다고 들은거 같은데;; 도저히 그런것 같지가 않아요.. 임요환, 이병민선수에게만 약해보이고 말이죠. 이선수 정말 조만간에 큰일 낼것같아요. 어떤선수를 만나더라도 질것같지가않아요~
06/05/05 09:54
강민과 송병구 선수가 경기하니 누구를 응원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나중에 경기를 해보면 알겠지..... 하는 생각으로 경기 중후반까지 흘러가자..... 송병구 선수를 응원하고 있더군요. 송병구 선수 양대 메이저에서 지금 위험한 상황에 처했지만 꼭 올라갑니다. 화이링입니다!!
06/05/05 09:58
박정석 선수: 마재윤 선수의 경기는 템플러가 나오는 타이밍이 박정석 선수가 생각한것보다 늦은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템플러, 리버조합으로 대규모 병력은 템플러로 잡아주고 미세하게 남은 병력을 리버로 없애는 활용법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스톰범위안에 든 히드라는 공격이 아닌 피하기 급급함으로 시간을 벌어줌으로써 리버가 자유롭게 공격할 시간을 공급합니다. 따라서 보다 이른 시간에 템플러를 혼합해서 적 병력을 상대해야 했다고 보는데 리버만 혼합해준 전략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궁극의 수비형은 리버만으로도 안되고 템플러만으로도 안되는 양자의 적절한 혼합이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이후 지상병력의 진출은 좋은 모습이었지만 자원을 충분히 먹지 않은 상태에서 템플러가 소수에 불과한 지상유닛 조합은 전투에서 승리를 이끌 수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06/05/05 10:04
1경기 임요환선수와 조용호선수의 경기는 조용호 선수가 앞마당과 12시만 가져가면서 럴커등 병력을 빨리 뽑아주는 운영을 했으면 어땟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레어단계에서 뽑은 병력이 거의 없었으므로 드론은 부자였지만 임요환 선수의 드랍쉽 병력을 막을 병력이 가디언이 나올때까지 전무했는데 이를 간파한 임요환 선수가 빠른 러시를 감행하고 동시타격으로 멀티들을 격파해나갔습니다.
무리하게 빠른 테크를 타면서 레어단계의 병력생산을 생략하고 바로 하이브병력생산을 선택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테란은 겨우 앞마당 가져갔는데 저그가 앞마당과 12시와 9시 멀티를 모두 가져가는 욕심을 부렸다면 레어단계에서의 어느정도 병력생산은 필수적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06/05/05 18:27
한승엽선수 기대했는데 좀 아쉽더군요.1시에 무리하게 돌파를 시도하지 않았다면,뭐 11시 점거당했을때 많이 안좋아진 경기이긴 했습니다만.
경기끝나고 쉽게 떠나지 못하는모습이 안타까웠지만 기대가 되네요.예전과는 다른모습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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