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5/03 12:52
ktf가 전후기 우승이라 설정하셔서 케텝팬이신가 햇지만 단지 설정일수도 있다 생각햇는데
"이 팀이 """"우리""""" KTF의 선수라는데 안도할뿐이다." 라는 대목을 보니 제 생각이 맞앗군요 .. 그건 그렇고 솔직히 최근 후기결승이나 그랜드파이널관객수를 봣을땐 "과연"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06/05/03 13:21
10뒤에 이밴트전으로 감독들끼리 개인전해도 정말 재미있겠네요..
강민 작전총감독과 임요환 경기총감독 등등등..(위에 두선수만 있어서..) 현역들도 덜덜덜하면서 보겠네요~^^
06/05/03 16:59
GDP3%는 오버인것 같은데...
저는 딴것 보다 다른 나라도 스타크레프트가 E스포츠화 되서 인기 끌고 우리나라 리그가 야구에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 영국 프리미어리그처럼 되었으면 좋겠네요...
06/05/03 21:20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근데, 글쓴분께 질문이 있는데요
왜 '한국의 E-스포츠'라고 쓰셨나요? 마지막의 저 부분까지는 '오직 스타' 얘기 아닌가요? 머가 어찌됐든 '스타'만 들어있으면 E-스포츠인가요? 그럼 '스타'가 없으면 먼가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요? ......불신지옥?인가요? 그리고 마지막에 정말 저렇게 되면 피씨게임개발회사들 다 망하겠죠. 당연 블리자드도 망하구요. 달랑 한개의 게임이 수십년동안 전세계에서 엄청난,절대적인 인기를 끈다면. 당연히 다른 게임들은..특히 피씨게임들은 다 망하겠죠. 그럼 게임개발사도 당연히 망하겠죠. 블리자드도 당연히 망하겠죠. 블자라고 대단한 빽이있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럼 맵,비주얼,이슈로 수십년동안 밸런스패치,업데이트도 없는 게임을 한다는 것이군요. 그러려면 게임내용은 더 무시되고 비주얼과 이슈는 더 강조되겟죠. 또 계속 바뀌구요. 한마디로 제2의 프로레슬링이군요.. 진짜 E-스포츠가 잘되길 바란다면..하나의 게임이 수십년동안 절대적인 인기를 끈다..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야 하지 않을까요?
06/05/04 00:07
솔직한말로..
지금의 우리 프로게임계에 "e스포츠"라는 개념을 당당하게 적용시키기에는.. 그 구조가 상당히 비정상적이지요.. 방송사나 언론에서는 당당하게 e스포츠 e스포츠 운운하며 늘 그렇듯 화면에는 스타크래프트 선수, 스타크래프트 경기만을 보여줄 수밖에 없는 것.. 이건 정말이지 관점에 따라서는 "개그"로 받아들여질만한 부분입니다..
06/05/04 00:57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중요합니다.
만약 스타크래프트리그가 메이저 스포츠규모로 성장가능한 리그가 되지 못한다면 ..... 어떤 E-스포츠리그가 메이저 스포츠 규모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E-스포츠란 이름을 가진 최초의 흥행이 되는 리그입니다. 저는 만약 스타란 E-스포츠가 메이저스포츠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향후 어떤 기업도 E-스포츠를 지원해주지않을거라 단언합니다. 그렇게 팀을 창단한 각 기업당 수십억원씩을 지원하며 뛰어들고 국민게임이라 불릴만한 선풍적 인기와 인지도를를 가진 스타크래프트마저 실패했는데 향후 어떤 게임을 가지고 E-스포츠란 것 다시 만들어봐야 그딴 거 성공하겠어?.....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스타크래프트리그라는 E-스포츠리그가 메이저스포츠급으로 성장하면 다른 E-스포츠리그는 망하는 것이 아닌 E-스포츠리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스타의 커진 그늘아래에서 타리그도 성장할수 있는 잠재력을 마련할 수 있다고 봅니다. 기업들에게 E-스포츠의 잠재력을 보여주어야만 투자를 할 것이고 그 향후 투자에 있어서 스타크래프트리그는 시금석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제 생각에도 스타리그가 향후 프로씨름처럼 해체된다면.... 한기업이 수십억원을 투자해서 해체될 E-스포츠에 투자할 기업은 향후 전혀 없으리라 봅니다. 따라서 스타크래프트리그는 우리나라에서 E-스포츠리그의 성공가능성의 시금석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리그고 협회가 E-스포츠의 명운을 걸고 지원하고 있는 리그입니다. 그리고 향후 스타2는 나올 것입니다. 제가 비벤디유니버설의 회장인데 발매하기만 하면 한국에서만 500만카피이상 판매할 수 있는 대박을 발매하지 않겠다고 계열사에서 나오면 그 책임자의 목을 제대로 남겨두기는 힘들것입니다. 스타2가 나오면 스타2로......... 그러나 반드시 스타2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국민게임이라 불릴만한 새로운 전략시뮬레이션이 나오면 현 리그는 언제라도 그에 합당한 체제로 전환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블리자드에서 발매한 스타2라는 조건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스타크래프트1버젼만큼의 국민적인 선풍을 몰고온 게임이고 장르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이라면 몸에서 옷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리그의 중심을 이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제 생각에는 가급적 블리자드의 스타2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