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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1 19:57
키보드 받침대 때문에 레어가 늦어졌다는건 확실하진 않지만
분명한건 개인장비에 문제가 있었고 그 문제로 인해서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박경락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 지고, 주의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출발이 약간 안좋네요.
06/05/01 20:15
게임 들어가기 전 세팅할 때 좀 알아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정말 경락 선수....불운은 여기서 끝냅시다. 액땜했다 생각하고 다음엔 좀 더 조심하십시오.
06/05/01 20:56
왜 피지알에는 선수를 질책하는 글이 안올라올까요.
잘못한건 어디까지나 잘못한것이고, 잘못한걸 알았으면 고처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선수로서의 도리가 아닌가요? 너무 오냐오냐 하는 모습만 보니 약간 안타깝습니다.
06/05/01 21:01
드론이 계속 한기만 가스채취를 오래했던것도 L키를 잘못 눌러서 레어를 못갔기 때문인가요?
엠겜에서는 초반에 승부 볼려고 일부러 저글링 올인한거 아니냐 그러던데요..
06/05/01 21:11
Q&A"글설리" /질책하는 글 보고 싶다고만 하지 마시고 대신 글을 남겨주시면 안될까요?
프로니까 질책을 받는건 당연하지만 팬심은 질책보단 격려가 더 우선이거든요. 그렇다고 여기 오시는 분들이 모두 칭찬만 하는건 아닙니다. 지금까지 게시판을 둘러 보시면 따끔하게 질책하는 글들도 보이는데.. 그런 글은 한번도 안읽어 보셨나요?
06/05/01 21:20
또 전태규선수의 자신감이 좀 과한(?)감이 있지만
예전의 그 장난스런 전태규스러움을 찾은것 같아 너무 좋네요. 자신감 회복이 경기에서도 보여지지 않습니까!
06/05/01 21:26
은경이에게//
질책=선수를 괴롭힘 이렇게 이해하시면 곤란해요..-.- 제가 선수 못괴롭해서 안달난 사람처럼 보이나요? 오늘 플레이는 분명 박경락 선수한테 잘못이 있었습니다. 물론 격려도 좋죠...당근과채찍질 좋잖아요? 그냥 너무 선수옹호해주는 글만 올라와서 답답합니다. 한빛짱// 저도 질책하고 싶지만-.- 한빛팬이 아닌관계로 pass..아 물론 선수들한테 애정이 없다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좀더 관심을 갖는 선수들을 질책하고 싶기 때문에...전 어디까지나 골수 T1빠입니다 ㅠㅠ
06/05/01 21:38
Q&A"글설리"/ "제가 좀더 관심을 갖는 선수들을 질책하고 싶기 때문에..."
이 부분 마음에 드네요.앞으로도 박경락선수 잘못한점 있으면 주저 하지 마시고 pgr에 질책글 남겨주세요. 애정이 동반된 질책글이라면 대환영입니다.^^
06/05/01 21:56
전 박경락선수 기대할겁니다, 다음번 경기에 나오지 않든 지든 끝까지 응원할겁니다. 추가선발전에서 희망을 보여줬으니까 계속 기대할겁니다.
06/05/01 22:14
뭐, 개인차이죠 뭐... 전 옹호만 한다고 해서 답답함을 느낀 적 없긴 하지요. 비판도 그렇구요.[개념없는 찬양, 비난만 개무시하고]
06/05/01 22:30
기다립니다.
오늘 좀 실망했지만. 이것도 경락선수 스타일인걸 어쩌겠습니까=_= 팬인데 참고 넘겨야죠. 후우.. 그래도 이 기다림이 좀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 공공의적. 이 닉네임에 다시한번 프로게임계가 덜덜덜 떠는 날이오길 기다립니다.
06/05/01 22:35
그리고 한말씀 드리자면 안그래도 여기서도 비평의 탈을 쓴 선수비난글은 쌔고 쌨고
여기보다 수위높게 소위 '까'주는데 열성인 스타크래프트겔러리분들도 계시는데 궂이 선수배려를 중요시하는 피지알에서 까지 선수를 비난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제아무리 수준높은 비평글이라도 항상 수준낮은 논쟁유발성 리플 한번 달리면 그 글의 가치는 한없이 타락하죠.. 저는 진지하게 서로 문제해결을 위한 생산적인 비평외에는 피지알에서는 왠만해선 비평 비난글은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_=
06/05/01 22:56
아.. 오늘 기대했는데 이놈의 키보드란 !! 좀더 살피고 나오시지그랬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높이 안맞는키보드로 게임을 진행시키기엔 이미 집중력이 흐트려졌을꺼같습니다. 그상황에서 gg선언은 잘했다는 느낌이듭니다. 그 누가 기다림에 지쳐 포기하겠다해도 우리팬들은 끝까지 기다릴렵니다 !!
06/05/01 23:27
오늘 우연히 2003마이큐브 8강 박정석 vs 박경락 전을 다시 보았습니다.
저때 근처 박경락선수의 포스를 보신 분이라면; 기대를 접을수 없을겁니다;;
06/05/02 14:04
한경기였을뿐.. 이라고 생각하는건 위험하다고 생각되네요. 그 한경기를 위해서 피땀흘려 출전하고자 했던 팀선수들을 생각하면 자신이 출전권을 따냈으니 내맘이지 는 아니지 않습니까.(물론 경락선수가 그랬다는게 아닙니다) 필요이상의 무게를 느끼고 게임에 임할 필요는 없지만 적당한 긴장감과 책임감은 이런 사소한 문제로 겜을 망치는 것을 막아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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