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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1 16:38
장재혁 PD의 스타일과 기호가 일본 음악 이신 듯..
샴샤이드와 길티기어OST등을 좋아하시죠..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온게임넷은 락앤롤과 메탈을 좋아하는데.. 음악감독님이 메탈을 좋아하시는 듯.. MBC는 일본음악을 선택하고.. 서로 다른 길이지만, 나쁘다고 생각한 적 한번도 없고, 장재혁PD께서 MSL을 맡으신 이후로 마음에 들지 않은 적 한번도 없고.. 외려 스타리그를 넘어선 거 같았습니다.. Next Match를 할 때의 사진 활용이나.. 뭐, 최근 나오는 MSL의 CM등.. 역시 스타일이 살아야 프로가 사는걸 또 느끼게 되었구요.. 아, 그리고 저는 MBC의 오프닝이 더 좋습니다.. 온게임넷은 오프닝에 너무 무게를 둔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저는.. 프로게이머가 연기자도 아닌데.... 연기를 시키고 CG를 입히고.. 스튜디오와 HD카메라 까지 동원하는 온게임넷이 탐탁치 않습니다.. 거품이 생기는거고.. 아무튼 장기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프로필 촬영한걸 이용 하는건 이해해도요.. MBC는 스틸컷으로 오프닝을 만들어내는거니 프로게이머들에게 별로 부담될 것도 없고.. 나쁘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06/05/01 17:10
엠겜은 너무 스타일이 옛날스타일입니다 폰트쓰는것도 레이아웃도 ㅡ,.ㅡ;; 좀 신세대비쥬얼아트쪽을 좀 영입해야할듯 솔직히 레이아웃보면 너무 옛날틱납니다=ㅁ=
06/05/01 17:51
오프닝과 관련된 글에 이런말을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MSL은 예전의 프라임리그를 벤치마킹(?)하는 게 어떨까 싶네요....(마침, 지금 MSL을 담당하시는 장재혁 PD님이 PL 4까지 담당하셨으니까 벤치마킹하기가 쉽겠네요....) ("조작리그를 뭣하러 벤치마킹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 노파심에 말씀드리는데, 경기 외적인 요소에 관한 것을 벤치마킹하라는 겁니다.) 프라임리그는 하나부터 열까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리그였죠. (다시한 번 말씀드리지만, 경기 외적인 요소들만 얘기하는겁니다.) 오프닝부터 시작해서 CG, BGM, 그 외에 수많은 잡다한 데이터...... 대표적으로 오뎃사맵 2시에 비가 오면 필패한다는 징크스와 일리오스에서 장재호가 2시에서 전패했다는 등의..... 그런 것들 말입니다. 그런 것들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런 경기 외적인 요소들을 십분 활용하게 되면, MSL이 원하는 '대중'을 사로잡을 힘이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워3에는 문외한이던 제가 프라임리그를 가끔씩이라도 챙겨봤던 이유가 바로 저런 요소들때문이었죠....) 엠겜 관계자분께 쪽지나 개인적 수단으로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이었는데, 엠겜 오프닝에 관한 얘기가 나온 김에 한 말씀 드렸습니다.
06/05/01 17:57
온겜은 뭔가 주제?줄거리?같은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짜임새 있어보이는데 엠겜은 그냥 이런 저런 포즈들을 대충 늘어놓기만한듯한 느낌이 듭니다..그래도 이번 서바이버 오프닝은 좋던데..
06/05/01 18:02
엠겜의 오프닝 정말 안습입니다
정말 뭔가 강한 인상같은게 남아야 되는데... 솔직히 머리속에 남아있는게 없네요 뭔가 2% 부족한데 ...그 뭔가가 뭔지를 심각하게 고민하셔야 할듯 하네요
06/05/01 18:21
MSL이 프라임리그를 벤치마킹 하는것은 좋은데요
프라임리그와 MSL의 다른점은 리그를 꾸미는 사람의 능력이 아닐까 하네요 PD님은 같지만 프라임리그을 온갖것들을 책임지고 해왔던 사람은 장재영해설이었죠. 그 혼자서 리그의 거의 모든부분을 책임지고 그정도의 퀄리티를 냈다는것 지금 생각해도 참 대단다하는 생각이 듭니다. MSL또한 그런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많이 참여해야 할텐데요 아마도 프라임리그처럼의 완성도를 가지려면 힘들지 않나 싶네요 프라임리그는 게임방송사상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할수 있을정도거든요
06/05/01 18:21
전 이번에 서바이버리그에서 이윤열에서 이재훈선수까지 가는 부분은 참 마음에 들더군요. 확실히 약간의 스토리가 좋아보이는걸까요. 뮤직비디오의 스토리라인에 익숙해져 있어서?
06/05/01 18:35
Made.in.Korea님//그렇긴 하네요 ;;; 근데, CG는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MSL CG는 싸이언배 이후로 꽤 괜찮아진듯 합니다. OSL처럼 같은 디자인으로 밀고 나가는 것도 좋아보이고....) 다른 것들, 특히나 데이터관리는 엠겜의 리그코디네이터분들(i_terran님, Davi4ever님, Sickal님)이 스스로 해결해야 할 듯 합니다. 아니면 리그코디네이터를 3~4명정도 뽑아다가 노가다(;;)를 시키던지요.... -_-;
06/05/01 19:37
거의 광고 때리는 수준이였던 투산팀리그오프닝 이후에 많은 발전이 있었긴 했지만 아직 좀 부족한점이있죠
하지만 항상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엠겜이기에 언젠간 동급 포스를 가진 오프닝이 한번 나와주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06/05/01 20:23
데미안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도 오프닝이 있는데요, 거기에 선수들 나온답니다. 스틸샷이 아니고 무빙샷으로 촬영한거죠. 그리고 스틸샷이라고 해서 선수들 시간 할애하는 거는 마찬가지고 사진찍는 것도 카메라로 찍는거 만큼이나 시간 오래걸립니다. 얼마전에 SK텔레콤 사진촬영이 시간얼마나 오래걸렸는지 들으셨죠?
06/05/01 21:28
리그가 발전될수록 오프닝도 발전되야한다.. 간단히 생각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저도 프라임리그때의 퀄리티를 굉장히 높이 사고 있습니다. 솔직히 프라임리그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너무 멋진게 첫번째 이유고.. MSL.MTL과 너무 차이가 나서 놀랜게 두번째 이유..
06/05/01 22:08
사실 눈이 높아졌어요... 온게임넷 마이큐브 때 갑작스레 등장한 엠블렘과 선수들 동작, 그리고 현재까지 최고로 인정 받는, 기껏해야 엠블렘 사용한지 세번째인 질레트 오프닝이 아직도 찬사를 받는 것이...
아무래도 온겜이 오프닝에 대한 시각적 수준을 너무 높이게 만든 것은 아닐런지...-_-;;[ever 2004 오프닝이 My cube배 때 대신 처음으로 쓰였다면 그 때 그것이 참 잘만들어졌다고도 했을 듯;]
06/05/01 22:16
전 엠겜 오프닝에서 기억남는건 우주배에서의 김민구선수의 살짝은 뜬금없는 토머스 -_-;;;
그래도 나쁘진 않은 엠겜 오프닝입니다.(특히 요즘은 정말 좋더군요) 솔직히 온겜의 그것에 비해서는 조금 기억에 남는 임팩트가 적은것 같긴 해요.
06/05/01 23:06
온겜과 엠겜의 오프닝은..
예를들어 디자이너 두명의 작품을 꼼꼼히 뜯어볼때 이것도 괜찮고 저것도 괜찮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대중들의 호응이 쏠리는 디자인, 유행에 걸맞고 좀 더 세련된 멋을 풍기는 디자인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선수 소개화면등의 정적인 디자인은 엠겜이 더 나은면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프닝같은 동적인 화면 구성과 배치등은 온겜의 그것이 지금 디자인의 흐름? 유행? 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나름대로 매력이 있긴 하지만, 지금 유행하는 세련된 맛이라고 하는.. 그런 지점이요.
06/05/01 23:10
제가 쓴 댓글은 지우지 않겠습니다.다른분과 착각한것 같습니다.머리 숙여 죄송하단 말 드립니다.지우면 오히려 이상할것 같아 지우진 않겠습니다.데미안님 죄송합니다 ( _ _*)
06/05/01 23:10
제작환경을 잘은 모르지만...
결국 관건은 그 오프닝을 기획하고 총괄하는 사람에 달려있지 않을까..하고 짐작해봅니다. 근데 이러한 오프닝은 결국 방송사 이미지랑도 연결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리그의 홍보에도 영향을 많이 끼치구요. 엠겜이 이렇게 '외'적으로 리그를 알리고, 포장하는데 힘을 썼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그 작은 차이가 많은 것을 보여주기도 하거든요.
06/05/01 23:15
open님//자본과 기술력, 노하우, 이 세 가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본과 기술력은 예전보다 나아졌지만, 노하우란 것은 한순간에 쌓을수 있는게 아니라서... 그래도 점점 나아질 거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고 말이죠.
06/05/01 23:30
Davi4ever님//
저도 빠른 속도로 엠겜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엠겜의 리그가 그 내용과 재미에 비해 잘 포장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움이 있어서.. 엠겜이 언젠가 이 한계 혹은 안타까움을 크게 전환시키고, 뛰어넘었으면 좋겠다, 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저 몇몇 개인이 조금 더 노력한다거나 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는 것도 짐작가능하구요. 사람..을 언급한건 그나마 마인드의 전환이나 노력.. 쪽이기 때문에 좀 더 지적하기 쉬운 부분일 뿐이죠.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서도, 엠겜이 더 크게 발전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06/05/01 23:51
네 저도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온겜이 같이 발전하기에
엠겜도 계속 발전할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뭐 언젠가는 이기겠죠 :)
06/05/02 00:35
전 엠겜오프닝 완성본 정말 기대됩니다. ^^(그저 티저 영상분만으로 느낀건 온라인게임 동영상같은 느낌을 주지만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뭔가 판타스틱한면과 화려함으로 신비감을 주는것 같습니다.)
06/05/02 00:58
전 엠겜의 이번 프로리그 오프닝 완성판이 나온것도 아니지만 좋던데요.
온겜과 다른 음악도 신선하고, 왠지 SF틱한 화면도 그렇고, 오프닝 내내 나오는 기하학적 문양도 인상적이구요. 본편이 기대됩니다. ^^
06/05/02 01:57
사실... 테크닉적인 기술력은 엠겜이 뒤쳐질게 없다고 봅니다. 음악과 영상의 매치, 그리고 타이밍 좋게 시청자가 원하는 영상을 때리는것 등이 부족한 것 같은데... 그런걸 센스 혹은 재능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래도 이번 티져판을 보니 기대가 됩니다. 이번 티져판 오프닝은 이제까지 문제라고 생각해왔던 것을 가장 많이 수정한 케이스군요
06/05/02 03:55
엠겜 오프닝의 본좌라고 평가받는 프라임리그 오프닝(그 어깨털기 진짜 작살이던데요. BGM도 적절했었고요.)을 능가하는 MSL 오프닝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06/05/02 08:18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엠게임 경기 시작하기 전 선수가 왼쪽, 오른쪽에 잡히면서 나오는 기타 연주곡 아시는 분 있나요?
너무 좋아서 엠게임 홈피에도 물어보고, 여기저기 물어봤지만 답변이 없더라구요. 저 말고 문의하신 분이 몇 분 계시던데.. 피지알 질문 게시판에서도 몇번 질문이 올라온 걸 봤는데 답변은 0개. 혹은 답변해 주신 음악은 다른 음악…. 정말 궁금합니다ㅠ.ㅠ
06/05/02 09:26
Davi4ever님//
궁금하시다고 하시니 답변올립니다. 온겜의 프로리그 티져의 경우는 기대감과 화려함을 갖춘 비주얼이라면, 엠겜의 경우는 사실적이고 직접적입니다. 즉 온겜에 비해서는 아직도 세련미가 부족한 듯합니다. 아직은 완성도에 대해서도 갈 길이 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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