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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9 13:31
임요환 선수의 대 저그전 테마는 가장 주류를 이뤘던 것이 다른 선수들 이른바 최연성 선수나 이윤열 선수는 무섭게 확장력을 바탕으로 자원력에서 앞마당먹은 그 공포스런 힘을 발휘하는 반면에...
임요환 선수는 본진자원으로 상대 저그를 내가 가난하게 시작하였으니 너도 가난하게 만들어주겠다라는 대 테마에서 시작합니다... 결국 저 테마때문에 본진 자원만으로 상대 또한 가난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스타일이였습니다. 어제 저 경기만 보더라도 그런 스타일 딱이였죠. 본진자원만으로 레이스 컨트롤에 집중하여 죽은 드론만 20여기가 넘었습니다. 지금이야 임요환 선수의 그런 대 테마라기 보다도 그것을 전략으로 이용하는 임요환 선수의 여러가지 활용 중 하나로 더 강해진 것 싶네요.
06/04/29 13:45
김성제(프) <러시 아워3> 박성준(저)
최연성(테) <디 아이> 김동건(테) 성학승(저)/전상욱(테) <철의장막> 박성훈(프)/이창훈(저) 윤종민(저) <신 개척시대> 변은종(저) 에이스결정전 <815 III> 김성제, 이창훈, 변은종 화이팅!!!! 저는 아무래도 '팀'의 팬은 되지 못할 팔자인가 봅니다... 이번시즌에는 새로 창단한 팀들이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합니다.
06/04/29 14:32
저도 임요환 선수라면 입에 게거품을 무는 사람입니다만, 살아있는 마린은 이운재 선수입니다. 다른 사람의 작은 세상까지 뺏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6/04/29 14:32
Nerion // 저만 그런진 몰라도, 이상하게 전 가난한 싸움이 좋더라구요, 박진감 !
Sulla-Felix // 그럼요그럼요, 저는 팀이 어디던 프로토스 응원 ! ;;
06/04/29 15:59
어제 경기는 그야말로 "임요환이 이기는 경기"의 전형이었던 것 같습니다. 경기 양상이 초반에 '어? 어~?' 한다면
벌써 임요환 선수는 이겨있는 것이죠. -ㅅ-; 초반에 입구 막히고부터는 완전 안심하고 봤습니다. 후훗; 대 박지호전도 전형적인 '임요환이 이기는 경기'였고요...반면 전형적인 '임요환이 지는 경기'가 나오면;;; 그래도 임요환 우승입니다~
06/04/29 16:24
타이밍과 컨트롤 위주의 임요환 선수...
그래서 중요한 경기에는 임요환 선수를 선뜻 기용하기가 힘들죠. 특히 플토 상대로는 더욱더 힘들고... 그래도 임요환 선수 팬들은 그러한 아스트랄한면때문에 더욱 흥분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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