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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8 11:54
와~! 공감 공감 싸우지들 맙시다~!!!!! Love and Peace~!
저도 컴을 키거나 일마치고 쉴때 로고키->A키누르고->↓키 2번내리치고->엔터->활성화되는 Pgr21사이트.. 가끔 놀란답니다;;
06/04/28 12:12
전 피지알에서 일어나는 논쟁을 볼 때마다 반대로 피지알 사람들이 스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낍니다. 솔직히 스타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는 일말의 가치도 없는 이슈를 가지고 장문의 글을 쓰고, 논박하고, 그러다가 감정 싸움을 하는 것 자체가 소모적으로 보이겠지요. 오히려 피지알에서 논쟁이 일어나지 않는 날이 스타가 망하는 날이 아닐까요. 물론 소모적인 논쟁이 좋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언제나 나오는 말이지만 남들을 배려하는 피지알이 되었으면 합니다.
06/04/28 13:03
공감하고 아쉬운내용입니다.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사랑하여 모인 여러종류의 사람들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시너지는 좋지만.. 기본적으로 PGR은 타사이트에 비해 상대방에 대한 배려 프로게이머에 대한 예의를 '강요' 하는 사이트인데 공지사항도 읽어주지 않는 사람들때문에 지저분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pgr21.com 은 블리자드에서 운영하는 스타크래프트 사이트가 아닌 한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일 뿐인데... 표현의 자유도 좋고 편안함도 좋지만 적어도 이 사이트를 만든 운영진의 작은바램정도는 들어줘야 그 사이트의 회원이라고 할수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해봅니다.
06/04/28 13:04
뭐, 애정이 있고, 아는게 많은 사람들끼리는 의례 논쟁이 붙게 마련인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자주 가는 게임 제작 관련 사이트나, 프로그래밍 사이트나, 타 스포츠 사이트들이나.. 항상 논쟁이 붙고 심한 경우에는 감정싸움까지 가는 경우가 빈번하거든요.
특히나, 사람들마다 그 신념이 달라서 충돌하기 쉬운 주제(밸런스, 맵, 선수등등...)에서는 더욱 그렇지 않은가 싶습니다. 프로그래머들끼리도 아주 사소한거(탭은 4칸이 좋냐 8칸이 좋냐, 변수명에 "_" 를 붙이는게 좋냐 아니냐...) 가지고도 열심히 싸우거든요 --;; 물론 진짜 고수분들께서는 "뭐,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그저 취향 차이 아니냐. 난 별 차이 못느끼겠다. 되는대로 하는거지." 라고 하십니다만... ^^;;
06/04/28 13:15
그리고 Q&A 게시판을 보면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겠지만 질문자가 답변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표하는 리플이라도 달아주는 것이 보기 좋지 않을까 합니다. 우린 감사나 칭찬에 너무 인색하지 않은가 합니다.^ ^
06/04/28 15:14
아 ~ 저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옛전에는 논쟁하는 글을 자세하게 읽었는데 지금 바로 내립니다.
또한 공통점은 저한테 pgr의 존재감은 출근할 때 메일보다 먼저 방문.. (습관) 그리고 회원들간의 고민사항이 있으면 자기 일처럼 대답해 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 반했습니다. 항상 pgr 사이트에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저도 뭐간 보답을 해야 하는데, 마땅히 할 것이 없네요. 그나만 생각한 것이 제가 이민&유학쪽에 일을 하고 있어 질문이 있으면 대답을 해 주려고 하는데 질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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