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우주
이번에 발표된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1군 등록 선수의 유효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적용된다.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팀별 로스터(1군 등록선수) 현황
▶ SK텔레콤 T1
☞ 감독 : 주훈
☞ 코치 : 서형석
☞ 선수 : 12명
* 테란 - 임요환(주장), 최연성, 전상욱, 고인규
* 저그 - 박태민, 성학승, 윤종민, 이건준, 박재혁, 손승재
* 프로토스 - 박용욱, 김성제
▶ KTF Magicⓝs
☞ 감독대행 : 이준호
☞ 선수 : 12명
* 테란 - 이병민, 김윤환, 변길섭
* 저그 - 홍진호, 조용호, 이재억, 김세현, 박현준
* 프로토스 - 강민, 박정석(주장), 조병호, 백형산
▶ CJ프로게임단
☞ 감독 : 조규남
☞ 코치 : 김동우
☞ 선수 : 12명
* 테란 - 서지훈, 변형태, 김성기, 주현준, 강정우
* 저그 - 이주영, 마재윤, 장육, 김민구
* 프로토스 - 김환중(주장), 이재훈, 박영민
▶ 한빛 Stars
☞ 감독 : 이재균
☞ 코치 : 강도경
☞ 선수 : 12명
* 테란 - 김병욱, 김동주, 하동수, 이동준
* 저그 - 박경락, 김준영, 채지훈, 노준동
* 프로토스 - 박대만(주장), 설현호, 김인기, 윤용태
▶ KOR
☞ 감독 : 이명근
☞ 코치 : 변성철
☞ 선수 : 12명
* 테란 - 차재욱, 한동욱, 원종서, 안상원
* 저그 - 주진철(주장), 신정민, 박명수, 박찬수
* 프로토스 - 전태규, 박정길, 이승훈
▶ Pantech EX
☞ 감독 : 송호창
☞ 코치 : 원종욱, 이광수
☞ 선수 : 12명
* 테란 - 이윤열(주장), 김상우, 나도현, 박성균
* 저그 - 심소명, 이재항, 박영훈, 안석열, 김재춘
* 프로토스 - 안기효, 손영훈, 한동훈
▶ 삼성전자 Khan
☞ 감독 : 김가을
☞ 수습코치 : 유지강
☞ 선수 : 10명
* 테란 - 최수범, 임채성, 김동건, 이성은
* 저그 - 변은종(주장), 김근백, 박성준, 이창훈, 이재황
* 프로토스 - 이현승, 박성훈, 송병구
▶ 르까프 오즈
☞ 감독 : 조정웅
☞ 수습코치 : 한상용
☞ 선수 : 11명
* 테란 - 이학주, 원상일, 구성훈
* 저그 - 김성곤(주장), 김정환, 최가람, 이제동
* 프로토스 - 오영종, 김민제, 이유석, 손찬웅
▶ MBC 프로게임단
☞ 감독 : 하태기
☞ 코치 : 박용운
☞ 수습코치 : 김혁섭
☞ 선수 : 12명
* 테란 - 강구열, 염보성, 이재호, 김준영
* 저그 - 박성준, 정영철, 서경종, 김동현, 강영훈
* 프로토스 - 박지호(주장), 문준희 , 김택용
▶ STX-SouL
☞ 감독 : 김은동
☞ 선수 : 12명
* 테란 - 한승엽, 서지수, 진영수, 방성진
* 저그 - 박상익(주장), 전재영, 이동민, 김윤환, 곽동훈, 김남기
* 프로토스 - 박종수, 김선묵
▶ eNature Top
☞ 감독 : 이대니어
☞ 수습코치 : 김현진
☞ 선수 : 10명
* 테란 - 김동진, 신희승, 임진묵
* 저그 - 조용성, 정영주, 김강석, 김원기
* 프로토스 - 서기수, 신상호, 김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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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 이제 박경락,박대만,김준영 선수를 제외하고
신인들만 남았군요.
김선기 선수 이름이 없는걸 보니
현재 전산특기병 모집에 신청한 전, 현직 프로게이머는 은퇴한 강도경, 조형근(이상 전 한빛) 외에 김선기, 김대호(이하 한빛), 김태호, 이진희(이하 무소속)와 익명을 요청한 1명까지 총 7명. 종목별로는 스타크래프트가 4명으로 가장 많고 워크래프트 3(김대호), 임진록2(김태호), 킹덤언더파이어(이진희)가 각각 1명씩 신청했다. 이 가운데 김태호, 이진희는 신청 후 면접에는 응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거 때문인거 같습니다.
앞으로 이틀후면 개막전을 하게 됩니다.
이번 우승 상금은 6천만원 이라는데
어느 팀이 가져 가게 될지...
각자 지지 하는 팀들이 있을테니
맘껏 응원이나 하자구요.
이 자리를 빌어 한빛스타즈! 비록 지금은 약체팀으로 불리지만
너흰 반드시 예전처럼 정상에 다시 오를 것을 의심치 않는다.
선배 게이머들이 그랬듯이 아직 신인티를 벗지 못한 너희들이
앞으로 한빛을 이끌 기대주니 만큼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한빛 신인들은 다르다는걸 보여주길 바랄께
-SKY 프로리그 2006 11개 프로게임단 감독 출사표-
▲ SK텔레콤 T1 주훈 감독
- 11개팀이 모두 동등한 입장에서 새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도전자적인 입장에서 시작하려고 한다. 처음부터 잘하면 좋겠지만 이상하게 처음엔 잘 못한다.
마라톤이라고 생각하고 초반 부진을 씻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 SK MS에 T1이 최우수 성공사례로 선정됐다. SK그룹 내에 다른 교육 자료로 쓰인다고 동영상 제작을 한 것이다.
로스터 확대와 개인전이 늘고 팀플이 주는데 발맞춰, 2005 시즌은 지나간 과거. 많은 팀들이 프로리그의 중요성을 느끼고 기업팀 창단이 많아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거라 생각한다. 2005 시즌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다른 팀보다 한발 앞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 KTF Magicⓝs 이준호 감독대행
- 선수들 집중력과 의식에 변화가 생겼다. 그런 부분이 개인전에서 보여지는 거 같다. 승리로 나타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 팬들이 실망하던 부분들을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 CJ 프로게임단 조규남 감독
- 많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냈는데 부족한게 창단이었다. 이제 창단을 일궈낸 만큼 올해 우리팀 각오와 목표는 확실하다. 생각하면 2005년 시즌은 너무 아쉽지만 이젠 그 부분이 CJ로 채워져 오히려 올해가 더 기대된다. 선수들도 프로리그가 출범하고 빨리 시작하기를 바라고 있다. 작년 시즌에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우승으로 SK텔레콤에 뒤진 최다 우승 횟수를 역전하겠다.
▲ 삼성전자 Khan 김가을 감독
- 작년 성적에 만족하지 않는다. 선수들과 프론트 모두 노력하고 있다. 우리팀의 테란 라인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데 선수양성을 생각하고 있다. 기대해달라. 우승해서 진정한 축하를 받고 싶다.
▲ 르까프 오즈 조정웅 감독
- 마음에서 눈물을 흘렸다. 공식행사들이 많았는데 이제 모두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분위기는 선수들 모두 좋은 것 같다. 창단 이후 살이 쪄서 모두 다이어트하고 있다. 영양섭취가 잘 돼서 그런 듯 하다. 최선을 다하는 게임단이 되겠다.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달라.
▲ STX-SouL 김은동 감독
-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최근에 정말 기쁜 소식이 있었고, 선수들도 모두 기뻐했다. 올해는 모든게 잘 풀릴거 같다. 창단 이후 중위권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다. 작년만 조금 안 좋았던 것 같다. 다시 올라가겠다. 성적이 안좋았던것은 사실이지만 새롭게 발판삼아 출항하는 배에 출력을 높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달라.
▲ Pantech EX 송호창 감독
- 작년에 성적이 안좋았는데 팀명도 바뀌었으니 새로 창단한다고 생각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말은 하진 않겠다. 광안리에서 말하겠다. 수능시험 본다 생각하고, 이미 공부는 끝났다. 보여줄 차례다.
▲ eNature Top 이대니어 감독
- 지난 시즌 다른 팀들이 하는 모습을 많이 지켜봤다. 열심히 체계적으로 연습하고 있다.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해서 멋있는 경기 보여드리겠다.
▲ 한빛 Stars 이재균 감독
- 지금까지 쓴맛 단맛 다 본 것 같다. 이제 단맛을 볼 차례다. 팀의 90퍼센트가 신인선수라서 전기리그는 장담할 수 없지만 후기리그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겠다. 신인 선수들이 힘들어하는데 우리 팀 선수들도 분명히 잘 해내서 선배들의 위업을 달성할 것이다. 신인들의 돌풍을 기대해 달라.
▲ KOR 이명근 감독
- 2004년도 우승할 때의 패기를 가지고 있다. 발전한 모습으로 한창 이어질 것이다. 코치의 노력이 크다고 본다. 기존 멤버들과 신인의 패기가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다. 많이 준비를 했고 대비도 했다. 이번에는 다시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필코 그렇게 되겠다.
▲ MBC 프로게임단 하태기 감독
- 힘하면 나다. 프로리그 개막을 알릴 수 있는 행사가 있어서 기쁘다. 우리팀은 최강의 선수들이라고 해도 거짓이 아니다. 좋은 코치들이 잘 독려하고 있기 떄문에 성적이 잘 나와야 하는데, 당근과 채찍 중 그동안 당근을 주지 못했다. '비기업팀이 우승을 해도 될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2006년은 MBC 프로게임단 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