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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7 08:02
바르샤가 우승한다면...
+스페인리그 우승 +뚜껑은 열어봐야겠지만,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 호나우딩요가 FIFA 올해의 선수를 또 수상할 것 같네요...
06/04/27 08:17
바르샤에 한표입니다. 호나우딩요 선수 항상 웃음을 잃지않고 즐겁게 축구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고 두렵기도 합니다. 저렇게 축구를 할수 있다는건 엄청난 정신력을 가졌다고 말할수 있거든요.(흔히들 정신력 하면 깡만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깡만 있는게 아니라 즐거움, 집중력, 자신감, 그리고 책임감 모두 정신력에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한국선수중에서 호나우딩요 같이 정신력이 강한선수는 이영표 선수외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06/04/27 08:44
딴지거는 거 같아 죄송하지만(딴지 아닙니다;) 아스날이 이번 챔피언스 리그에서 실점이 없어서 그렇지 화끈한 공격 축구를 구사하는 팀 아닌가요?
아스날의 스피디한 조직력을 바탕으로한 공격 축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 아닌 창과 창의 대결이 될 듯한데^^ 저는 아스날이 이겼으면 좋겠는데 그러면 영표선수가 내년에 출전을 못하고.. 그래서 고민입니다. ㅠㅠ
06/04/27 09:27
바르샤 원래 싫어하는팀이었는데 딩요와 메시, 푸욜때문에 좋아할수밖에 없네요 ^^ 오늘도 경기 봤는데 역시 딩요의 패싱력은 덜덜덜..ㅠ.ㅠ
06/04/27 09:37
여기서 여러분들은 간과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 싸움의 최종 승자는 나이키입니다. 나이키 유니폼 스폰서 두팀이 올라갔으니... 농담이고 바르셀이 우승했으면 하네요. 오랜만에 우승을 하는건데...
06/04/27 11:31
바르샤가 조더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아무래도..
하지만 단판이다 보니 바르샤도 뭐 장담할수는 없겠죠. 토튼햄을 위해서라도 바르셀로나가 분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7:3정도로 바르샤가 이길것을 예상.. 딩요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군요..
06/04/27 11:42
앙이 딩요는 말할것도 없고 양팀의 중앙에서의 싸움이 치열할터인디..
바르샤의 2:0 승리를 -_-;;///하지만 파브레가스와 훌렙이 계속 걸리네요;;
06/04/27 11:59
아스날의 피레(레이예스) - 실바 - 세스크 - 흘렙 라인이 큰일 하나 할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아스날의 승리를 왠지 보고 싶군요.
06/04/27 12:46
아스날의 승리를 보고싶어도 이영표선수때문에 그건 안되네요.... 이번만큼은 바르샤에 거의 월드컵때 대한민국 응원하던 수준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이영표선수를 위해서라도
06/04/27 14:46
아스날이 2000년 넘어서 "최고의 방패다!" 라는 소리를 듣게 되다니, 어허허 거 참 어색하다 해야 할지 뭐라 해야 할지. 딕슨 윈터번 아담스 키원 나가고 나서 스날이 이런 칭호로 또다시 불리우게 될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감개무량 하다 해야 하나.
개인적으로는, 어떤 결과로 겨기가 끝나든지 간에 경기 끝나고 나서의 세스크가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합니다.
06/04/27 14:56
뜬금없는 말이지만....
올해의 선수상 3번연속으로 수상한 선수가 있나요? 지단이나 로니도 2번밖에 못탄걸로 알고 있는데~ ↓님 친절하게 답변좀~ ^^;
06/04/27 23:55
FIFA 올해의 선수상 3번 연속 수상자는 없습니다. 호나우두의 96, 97 연속 수상이 유일한 2연패죠. 유럽 골든볼로 가면 83~85 3년 연속수상의 플라티니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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