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4/26 23:00
요즘처럼 스타리그를 보는것이 신났던 적이 없습니다...현재 페이스 올해가 끝날때까지 쭈욱~~~~(스타리그에 정석선수가 없어서 2%가 부족하긴 하지만...쩝..)
06/04/26 23:01
엠겜 우승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게..
조용호 선수는 우승할때 못보여줬던 포스를 지금에와 꺼내는 것 같습니다. 홍진호 선수의 부활은 모든 올드팬들이 정말 반가워하는 일이죠. 케텝 진짜 이 기세로 쭉~~~ 가자
06/04/26 23:01
하지만 오늘 조용호 선수의 경기력은 발군이었죠.
지난 MSL 저그전 챔피언이라는 폄하를 당당히 떨쳐 낼 수 있는 한 경기였다고 봅니다. 이번 시즌, 조용호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06/04/26 23:05
팬들이 그토록 바래왔던 조용호선수의 후반운영과 홍진호선수의 폭풍스타일의 퓨전이 드디어 현실화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저전 확률 높네요 이번시즌.
06/04/26 23:06
저도 요즘 참 살맛납니다. 더불어 강민선수까지 살아나주시니.
케텝의 팬으로써 이리 행복한 날이 얼마만인가 싶네요. 오늘 조용호 선수가 아주 잘했는데. 홍진호 선수때문에 묻혀버리는것 같아서 참으로 아쉬울 따름입니다.
06/04/26 23:16
초짜와 옐로.. 너무 기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가창 시험 칠 때 보다 더 떨리는 기분으로 당신들을 지켜봅니다. 다시 한 번, 너무 고맙습니다. 이대로 달려서 우승합시다 YellOW!!
06/04/26 23:20
저그 종족 자체가 좋아지니.(전략의 변화와 맵의 변화등) 그중에 상위권이었던 저그들이 포진하던 KTF가 반사이익을 얻는 거겠죠. 전략도 돌고 게다가 맵도 악화되니 테란 주축이던 SK가 안좋게 된 거겠구요.
하지만 종족 상성이란거 무시할 수 없는 겁니다. 지금 탈락하지 않는다면 다전제 가면 종족 상성이란거 무시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여태까지도 그래왔기 때문에요. 그러므로 KTF가 SK에 우위를 계속 보이려고 한다면 프로토스 라인이 잘해줘야 되는 거겠죠. 강민선수가 저그만 만나지 않는다면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저그들이라면 테란한테는 한수 접고 들어갈 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아무리 맵과 전략이 돌아도 말이죠.
06/04/26 23:25
우선 홍진호선수 이번겜 정말 계속 박수를 치며 봤습니다.
다시한번 제게 불을 질러준 홍진호선수 이 불이 꺼지지 않게 멋진 경기 해주세요~ 화이팅 ^^ 이번 결승은 조심스레 박서와 옐로우의 결승을 기대해봅니다
06/04/26 23:32
막 야자끝나고 왔는데 이런 눈물나게 기쁜 소식이 저를 반기네요ㅠㅠ 너무나도 고맙고 기쁩니다. KTF 선수들 모두 이 기세로 이번시즌 이어나가줬으면 좋겠어요!
06/04/26 23:41
KTF가 정말 강해진것 같습니다. 그동안 KTF문제 있다라고만 쓴 (소위 까였던)저이지만 요즘의 KTF는 정말 강력한 모습이더군요. 더불어 SK텔레콤도 말이죠 ㅡ.,ㅡ;; 왠지 응원은 약체팀에게 하고 싶지 말입니다......
소울 화이팅
06/04/26 23:41
김성제님//
물론 님의 말씀처럼 요즘 저그들이 강세이긴 하지만 초짜와 옐로우의 승리는 단순히 유행하는 전략이나 운영으로 얻어낸 승리가 아니라 플레이에 자신감을 찾았고,경기중 순간적인 대처와 센스가 살아났기 때문에 그 느낌이 다른 것 같습니다. 바로 몇 개월 전 PGR을 기억하십니까? KTF 선수들 많이들 치였지만 특히나 방출이니 은퇴니.. 정말 못 들은 소리 없이 많이 들은 홍진호 선수. 우승하고도 체면만 차린 조용호 선수. (그랜드파이널 최연성선수와 그 맵에서 그 위치였죠)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 이 순간이 믿겨지질 않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정말 스타리그 보는게 즐겁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KTF 화이팅!! ^^
06/04/27 00:24
아 정말 매일매일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정말 행복합니다!!
시험? 후후.. 시험따위는 저의 KTF 사랑을 막지 못합니다!! 아 정말 행복해서 미칠 것 같습니다!!ㅜ_ㅜ
06/04/27 02:15
지난시즌 T1에게 프로리그 트리플크라운을 허용한거에 대한 KTF 선수들의 분풀이가 아난가 생각됩니다. (게다가 자신들이 두번이나 희생양이 되었으니 올해는 꼭 설욕하겠다 이런 마음가짐들인것 같네요)
06/04/27 03:17
제목으로 낚은 건가요? 이유가 도대체 뭐죠?
KTF가 잘나가는 이유... 아마도 이번 오프시즌에 있었던 KTF 팀내의 대대적인 개편이 영향을 미쳤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이야기가 하고 싶으셨던 것? 음... ... ... 그냥 저는 no comment
06/04/27 11:00
좀 안된 말이지만
이것도 케이티 에프의 특징이 될지 모르단 불안감이... 그들은 항상 평소엔 날라다녔죠 그러나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경기에선 맥없이... 솔직히 너무 일방적인 페이스는 불안합니다 23연승의 고공행진의 악몽이 불현듯...
06/04/27 11:45
하늘 사랑 / 프로리그 23연승과정을 보아도 팀플의 강력함과 강민의 에이스결정전 승리때문에 버텼다고 보아도 무방할정도로 개인전 성적은 극도로 부진했고 이기더라도 타팀을 압도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개인리그야 말할 것도 없고요. 현재의 모습은 그때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06/04/27 14:32
너무 호들갑떨지 않겠습니다. 결과가 나왔을때 ktf가 진정한 최강이 되는걸 보고 싶습니다. 만족하지 않겠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이기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