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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6/04/26 10:37:27 |
Name |
ROSSA |
Subject |
[유럽스타크레프트] 르카프,한빛 편 |
로마제국의 영광을...-LECAF OZ-
유럽에서는 로마제국이 어느 한나라의 역사가 아니다.
영국의 수상 처칠이 '시저가 도버 해협을 건너는 순간 영국역사가 시작되었다.'라고 말했다.
로마가 갈리아 지방을 정복하면서 프랑스 역사는 시작 되었고 한니발 전쟁을 통해서 스페인의 역사가 시작 되었고
게르만족도 로마와 대립하면서 문명을 받아들여 성장하였다.
로마의 황제를 나타내는 말 'Imperator Caesar Augustus Tribunicia Potestas'에서
'Imperator'는 'Emperor'로 바뀌어 황제를 뜻 하는 말이 되었고 ‘Caesar'는 독일에서
'Kaiser'로, 러시아에서는 ‘Czar'로 바뀌어 황제를 표현하는 말이 되었다.
언어에 있어도 중세유럽에 공용어는 로마가 섰던 라틴어이고 문자도 로마자를 쓰고 있다.
그렇게 유럽전체라 할 수 있는 로마도 멸망 하였고 그 넓은 영토에는 각자의 나라가 생겨났다.
그러나 로마제국의 본거지인 이탈리아에는 1400년 동안 조그만 도시국가로써 분열 되었고 강대국들의 각축장이 되었다.
19세기 중반에 들어 사르데냐 수상 카우보르에 의해 이탈리아 중,북부는 통일 되었고
남부는 가리발디의 활약으로 통일되어 1861년 통일된 이탈리아 왕국이 탄생하였다.
스타초창기 가장 강력 했던 팀을 뽑으라면 당연히 IS팀을 뽑을 것이다.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성학승 지금 어느 팀도 그때 IS포스를 따라가지 못한다.
그러나 IS는 분열 되었고 지금 팬택과 SK가 IS에서 분열된 팀 이였다
IS타이틀을 그대로 이어받은 조정웅사단은 케이텍지원을 받아 케이텍 플러스로 이름을 바꾸고 지원이 끊긴 후에는 플러스로 활동 하였다.
그러나 플러스는 2004년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 꼴지 하여 다음 라운드에 출전하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팀 주축 이였던 성학승니 이적을 했고 뒤이어 박지호, 박성준까지 이적하고 말았다.
2005년 플러스는 존폐위기에 놓였지만 오영종이라는 스타플레이를 낳았고
프로리그에서 고춧가루 팀으로 활약하면서 중위권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올 들어와서 기업 팀을 창단 하면서 그 동안에 어려웠던 시절을 마감 하였다.
조정웅과 오영종은 새로운 르카프 오즈 팀에게는 카우보르와 가리발디 깉은 존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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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지배한 명가 -한빛-
로마교황이 인정한 유럽의 황제(정확히 카톨릭국가의 황제)
즉 신성로마제국 황제 직위를 가장 오래 가지고 있었고 마지막까지 가지고 있었던 유럽의 최고 가문이 있다.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家(스타크레프트에서 최고의 가문 하면 emfznekftm 가문이지만...)
합스부르크에 대한 네이버 백과사전 글을 올려보겠다.
10세기경 알자스에서 북(北)스위스에 걸친 소영주(小領主)에서 비롯되었고, 11세기 스위스에 산성 합스부르크(매의 성)를 쌓은 후로 합스부르크백(伯)이라 불렀다. 대공위시대(大空位時代) 이후 실력 있는 국왕의 출현을 꺼린 독일 제후(諸侯)가 1273년 이 집안의 루돌프(1세)를 국왕으로 선출하였다. 이렇게 선출된 왕은 정략결혼으로 오스트리아의 슈타이어마르크주를 획득함으로써 번영의 기초를 닦았다. 그의 아들이며 초대 오스트리아공(公)인 알브레히트(1세)도 독일 국왕으로 선출되었으나, 1308년 암살된 후로 15세기까지 독일 왕위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그 동안 가령(家領) 확대정책을 착착 진행시켜 케른텐 ·클라인 등을 가령에 병합시키면서 이 집안은 남동(南東) 독일의 대세력이 되었다. 1438년 알브레히트 2세의 국왕 즉위 이후로는 독일의 왕위와 제위(帝位)를 계속 차지하였다. 15세기 말의 막시밀리안(1세)는 합스부르크가 중흥의 시조로, 에스파냐 왕실과의 통혼으로 가령확대를 꾀하였고, 그의 손자로 황제와 에스파냐왕을 겸했던 카를 5세(世)에 이르러 지배영역은 최대규모에 달하였다. 카를 5세 이후 제위를 보유하는 오스트리아계(系)와 펠리페 2세의 에스파냐계로 분열되었다가, 후자는 1700년에 소멸되었다.
따라서 오스트리아계의 합스부르크는 독일 제위를 보유하고 오스트리아와 그밖의 본령(本領) 외에 헝가리 ·뵈멘 등을 영유(領有)하고, 프랑스의 부르봉왕가(王家)와 대항하는 동방의 국제적 세력이었다. 프랑스와의 대립은 나폴레옹 시대까지 계속되어 나폴레옹과도 시종 적대관계에 있었으나, 결국 패하여 라인동맹 성립을 계기로 신성(神聖)로마제국의 칭호를 버리고, 1804년 이후로는 오스트리아 황제라 칭하였다. 19세기에 와서는 프로이센과의 대항에서 패하여 독일 통일의 지도권을 빼앗기고 독일제국의 세력권 밖으로 밀려났다. 그 뒤 제1차 세계대전에서 오스트리아가 패전함으로써 1918년 카를 1세가 퇴위하여 500년에 가까운 황제가(皇帝家)로서의 역사는 막을 내렸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한국 야구에서 최고의 명가를 뽑으라면 해태(현 기아)를 뽑고 농구에서 명가를 뽑으라면 기아(현 모비스)를 뽑는다.
그러면 스타에서 명가를 뽑으라면 당연히 한빛을 뽑는다.위 세팀의 공통점은 현재는 성적이 안좋지만
(모비스는 준우승했지만 옛날 기아만큼 막강하지 않다.) 옛날 강력했던 포스를 품었던 팀이다.
한빛은 유일하게 3연속 온게임넷 스타리그우승자를 배출 했으며 (김동수, 변길섭, 박정석)
가장 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한 팀이기도 하다.(김동수, 강도경, 박정석, 박용욱, 변길섭, 박경락, 나도현, 김준영등...)
명가의 진면목은 위기에서도 나온다.
주측 멤버들이 다 이적한 가운데 2004년 1차리그 광안리에서 객관적 전력이 한수 위라던 SK를 이기고
그랜드파이널에서도 우승하며 명실상부 2004최고의 팀이 되었다.
2005년 전기리그까지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전력누수라는 한계에 다다르면서 후기리그에서는 꼴지를 다투기도 하였다.
그나마 팀의 주장인 강도경이 은퇴하면서 명가의 최고위기를 맞고 있지만
위기는 기회라 다시 신인들을 발굴하여 명가의 재건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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