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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5 22:21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렇습니다!
오늘 전공과목의 교수님 한분이 '자네 기말고사를 만점 받더라도 내가 D이상 못줄것 같은데, 계속 들을래 포기할래?' 하시길래 완전 좌절했습니다-_-;
06/04/25 22:30
학기 시작한지 반밖에 안됬는데 어떻게 그런 소리를 듣죠 ㅡ,.ㅡ;
그나저나 시험 기간만 되면 우울증 2학년 되니 매주가 시험 기간이네요
06/04/25 22:31
이게 정상일지도 모르죠 초중고등학교 때는 목표가 있지만
비정상적이죠 공부라는게 대학가기 위해 있는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자기가 그 공부를 즐겨 야죠 아니면 또다른 비정상적인 목표를가지세요 바로 취업!! 학점 못받으면 취직 못한다.
06/04/25 22:33
웬지 공감이 갑니다 저와 비슷하고 저도 평소에 공부하곤 하는데 시험 1주일전에 미리 미리 공부 하는데요 막상 벼락치기 에는 정말약하다죠 본거 또보고 이런거 정말 지겹죠 . 제 친구들은 항상 벼락치기만 하더군요
06/04/25 22:36
전 벼락치기를 그럭저럭 잘하는 편입니다만, 가장 중요한건 '이걸 왜 치는지 아는 것'이 아니라 '내 발등은 심히 뜨겁다'라는 겁니다. 시험 전 날의 하루가 시험 직전의 1주일에 맞먹는다는 걸 아시면 아마도 좀 더 긍정적으로 시험을 받아들이시리라고 봅니다.
06/04/25 22:45
이상하게 시험기간만 되면 정말 공부가 안 됩니다;;;; 원래 열심히 하는 건 아니지만;; 시험기간만 되면 스타도 더 열심히 보고 컴퓨터도 더 열심히 하고..ㅜㅜ 에효~ 내일 한과목 남았고 다음날까지 레포트도 써야 하는데 오늘 공부 안 할 거 같습니다;;
06/04/25 22:59
저희 내일 시험 마지막날인데... 중학교 들어오니까 많이 다르더군요... 초등학교때 4과목보던데 갑자기 9과목씩이나 보니까 덜덜덜..;;
06/04/25 23:11
Alchemist님 93년 중학생...
... 힘내세요!! 곧 그 9과목을 합친것 같은 한 과목, 한 과목들이 님을 기다리게 되겠지만.. ㅡ.ㅡ
06/04/25 23:21
전 내일 시험인데 이러고 있네요 -_-;;;
공대생의 압박은 너무 거세요;; 공학수학 회로이론 아주 죽겠음 -_- 1학년때는 정도가 지나치게 널널해서(물론 물리같은것 말고) 우습게 봤던 대학생활 2학년 되니 갑자기 다른학교 다니는것 같아서;;
06/04/25 23:25
저는 다행히도(?) 지금까지 공부하다 왔습니다
내일이 마지막 전공 시험이군요 허허허 아싸~ 문제는 그 과목이 제일 좌절과목이라는 거... Orz 끝나자 마자 술을 퍼야하나... 에혀..
06/04/25 23:34
내일 재무관리랑 중급회계 시험 있습니다... 시험기간 동안 위닝만 몇판 했는지.. ㅠ 후회 막급... 이놈의 과목은 벼락치기도 통하지 않을 것 같네요.. 무슨 양이 이리도 많은지;;; 공부 합시다... 미리미리.. ㅠ
06/04/25 23:36
전공과목에 흥미가 없어서 공부하기가 싫네요..ㅡㅡ
하지만 흥미가 어느정도있는 교양과목같은 경우 가끔공부하면서 재미를 느끼는데..ㅡㅡ 아직 어린가;;
06/04/25 23:53
이럴땐 역시 컨닝신공... ohp필름 쓰다가 걸렸는데 교수님이 허허 웃으시고는 봐주시더군요.
대학교셤은 컨닝하는 재미로 보는것 아니겠습니까!! 으하하하^^
06/04/26 00:28
항즐이/ 원래 그래요 인생살이가 초등학교때는 초등학교대로 힘들고 중학교때는 중학교 대로 힘들고 대학교는 대학교대로 취업때는 취업때대로 비교할 바가 아니죠 그리고 이 글 쓴님 보아하니 대학공부가 싫증나는 모양인데 공부방법을 완전히 바꿔보시죠 효율성좋게요 그것만이 답일듯 앞으로 남은 수많은 공부들을 위해서라도
06/04/26 00:54
저도 오늘 아침 시험끝나고 집에와서 푹~잤습니다..(보통때라면 애들이랑 놀러다니겠지만..며칠동안 잠을 제대로 못자서 힘들더군요.)
프리젠테이션으로 대체되거나 중간을 안보시험도 있어서 남들보단 널널한 편이었는데, 고생한건 똑같이 하는것 같습니다-.- 딱히 벼락에 강한 스타일은 아니고 하면 할수록 시너지는 붙는 것 같습니다. 다만, 공부던 뭐던, 할 떄는 생각이 많으면 안좋습니다. 집중이 안되면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좋고..시험때 마음이 안 잡히면, 최악의 상황으로만 연상해보면 개념이 잡히더군요..그리고 급하면 이도저도 없지만 가능한 시간의 T/O를 좀 남겨두는 게 좋습니다.. ps 이도저도 마땅히 결정짓지 못하면 그 중 마음에 드는 순으로 부딪혀 나가보세요..안될땐 단순하게 하는 게 답입니다^^;
06/04/26 15:04
되->하, 돼->해 로 구별해서 쓰던데..
예로 안되x(안하) 안돼o(안해) 안 되는군요o(안 하는군요) 안 돼는군요x(안 해는군요) 이게 맞지 않나요?.. 스펀지에서 나왔었는데.. 얇은 지식으로 말할려니-_-;
06/04/27 17:37
지금 제가 그런 상탭니다....오늘 시험 그런대로 치니까 더 안되는군요...
지겨운 암기과목이랑, 볼게 많은 언어가 남았으니......-_- 아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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